2009년 7월 7일 화요일

자동차공매 오토마트를 아십니까?

자동차공매 -오토마트를 아십니까?

오토마트는 인터넷 자동차공매 전문 벤쳐기업 입니다.  
오토마트는 인터넷 공매 시스템으로 1999년 법인 설립 후 인터넷 자동차 공매 사업만을 하고 있는 벤쳐기업 입니다.
전국 200여개의 지방 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등과 정식 계약체결 공매업무를 하며  2003년 7월 31일 인천광역시장의표창장을 받았고,
2006년 6월 30일 서울특별시장의 체납지방세 징수에 기여하여 표창장을 받은 업체임.
오토마트에 입고되는 차량은 전국 20개 공매 차량 보관소에 입고 관리되고 있다.

압류 물품은 비단 자동차 뿐만 아니라 여러 압류물을 볼때 그가격이 정상적인 유통가격 보다는 상대적으로 싼게 사실이다.

체납세관련 뉴스에서,자동차공매 전문상사 오토마트에 서울시가 고액체납자 들로 부터 압류해 놓은 자동차 중에서  외제차 및 중-대형차 등 최고급 차량 40여대를 7월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새 주인을 찾아 매각한다는 서울시의 발표가 있습니다.

압류자동차에 관심 있는분은 오토마트 www.automart.co.kr 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수 있군요.현재 이 뉴스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오토마트에 접속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군요.

오토마트에 들어가 보면 관심있는 자동차의 명세와 차량의 사진 및 차량점검사항, 공매방법,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알수 있게 되 있고,
직접 차량보관소를 방문해서 공매 자동차를 실물로 확인 해도 됩니다.

공매로 나와 있는 매물의 자동차공매는 감정가액 3천5백만원의 도요타 아발론을 비롯해 에쿠스, 오피러스, SM7, 그랜져 등 고급 외제차 및 대형차량들이 주요 공매물건으로 나온다고 한다.

입찰방식: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입찰방식.

연락처:서울시 38세금징수과(02-3707-8672).
위탁업체:오토마트(02-2026-2357).
압류차량 보관소 :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38-1 (031-970-8585)
 (지하철3호선 원당역하차 8번마을버스 주교동우림아파트 앞 하차)


이 글은 오토마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압류물 관련 이야기를 하는중에 오토마트를 거론하게 되었습니다.


노을을 낚는사람

아름다운 몰운 노을.

구름도 빠지는 몰운도 벼랑아래.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한반도 끄트머리!
부산의 진산 금정의 정기가 바다 끝까지 내달려 여기 몰운대에 머물어
그 정기 진해서 구름도 뿌리치지 못해,
머물고 마는 몰운대의 벼랑아래..

 

태양이 노을의 꼬릴 내린지 한참 되었는데,

낚시하는 사람은 시간까지 머물게 한다.

 

몰운대 벼랑에 노을을 잡아 - 걸어 놓고,  

일만가지 고민들도 바다에 털어 - 버리고

텅빈 마음으로 세월과 이야기 하는 작은 전마를,

나그네는 오랫동안 바라본다.

 

 

 

부산자랑 - 몰운대(沒雲臺)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에는 옛부터 유명한 대(臺)가 많다.

그 이야기는 부산의 언저리에는 좋은 경관이 많다는 뜻으로 볼수도 있다.
잘 알려진 해운대나 태종대를 비릇해서 몰운대,이기대,신선대,등 걸출한 경관들이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는 몰운대 탐방이다.
몰운대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이야기 한다면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형이기도 하다.
현재 까지는 태백산맥을 위주로 한 산맥 이론이 국토를 말할때 근간이 되며 그 마지막 지형이 몰운대이고,
우리의 선조 들이 사용하던 정맥분류로 보면 낙동 정맥의 마지막 자락으로도 볼수 있는 지점이다.
즉 한반도 마지막 동남부 산자락이 그 기를 뭉처서 쏟아내는곳이 바로 몰운대 이다.

몰운대를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현재 행정구역으로 다대포라고 하면 더 잘 알려저 있는데 그 다대포 해수욕장을 바람막는 바람벽처럼 버티고 있는 그리 크지 않은 산이다.
몰운대를 벽으로 하고 드 넓게 펼처진 백사장은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바로옆에는 한국 최장의 낙동강 하구 삼각주 을숙도와 그아래 모래톱이 마주하고 있다.

천혜의 강안과 몰운대 앞바다가 연출하는 비경은 아는사람들은 누구나 자랑하는 명소이다.
해수욕장 그 자체도 깨끗한 물과 가도 가도 얕아지지않는 모래 톱은 해수욕철 어린이 물놀이의 천국으 변한다.

또 우리나라 서해안의 일몰이 좋다지만 몰운대 일몰은 내가 서해안 군자만에서 익히 보아 왔던 일몰보다 조금도 손색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만약 다대포를 간다면 구포 쪽으로 부터 낙동강 하구로 나있는 강변도로를 이용하기를 추천한다.부산 시내에서 굳이 낙동강변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분은 바로 다대포로 가야 하겠지만,강변도로는 낙동강 하구의 경관도 볼수 있고 도로나 교통 사정도 좋기 때문이다.




몰운대 앞바다를 역동적으로 출발하는 부산 선적의 선단들이 대양을 향해 나가고 있다.
아래는 그선단을 지원하는 지원 선단이다.어떤분이 잘갔다 돌아 오라는 인사의 손을 흔들고 있군요 아마도 부산인의 정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면 숲속 사이로 펼쳐 보이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해안로는 아직도 위험한곳이 여기 저기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무 계단으로 이 절경을 도배할가 두려운 마음이다.
밧줄을 잡고 매달리며 구경하는 맛은 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그 즐거움을 다 아는 사실이다.
절경을 해치지 않고도 노약자들의 관광 코스 개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절벽을 오르고 바위틈을 지나면 신천지(과장)가 보인다.
아직 밧줄 여행이 끗난것은 아니다.

몰운대 해안에 흐트러저서 바다에 떨어진 바위들은 하나같이 개성있고 보는이로 하여금 시선을 머물게 하는 형상들이다.

우리나라 여름 산야에 흔한 참나리 이지만 여기 몰운대 바위 절벽에서 만난 바다를 내려다 보며 화짝핀 나리는 아름답기가 이를데 없다.

한 여행자가 바닷가에 뚝 떨어저 있는 바위를 보고 머라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밀려온 하나의 쓰레기에 불과한 의자이지만, 어쩌다 주인잃고 여기 몰운대 까지 떠돌아 온 회전 의자는 이름없는 한 찍사를 쉬어 가게 합니다.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연만으로 된 사진을 찍기위해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몰운대 바위들이 연출하는 하나의 바다 이야기가 탄생 했습니다.

숲 저쪽 아래 한가한 태공이 저무는 몰운대의 태양아래 자꾸만 황색으로 변하는 시간들을 낚고 있습니다.


내가 끼고있던 선글래스를 카메라에 쒸어 봤습니다.
선글래스 끼고 찍은 바다에 비친 태양입니다.

이윽고 태양은 수평선 쪽으로 가까워 지면서 마지막 붉은 색갈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아쉬워 하는 하동들의 여름바다를 뒤로 하며 태양은 하루를 마무리 한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태양의 붉은 색갈은 떠나지 않고 그 꼬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다대포의 밤은  인간이 만드는 불빛들이 한동안 태양이 떠난자릴 비출것입니다.




 
   

2009년 7월 4일 토요일

에메랄드빛 해변 - 송정해수욕장

에메랄드 물색과 은빛 모래

 

보통은 부산의 해수욕장 하면 해운대나 광안리를 떠 올리지만 나는 부산사람으로서 동쪽으로 조금더 가면 나오는 송정 해수욕장을 좋아한다.

 

그곳의 물색은 환상적이며 또 해안선 의 완만히 휘어진 멋있는 모습과 붐비지 않는 너른 모래사장 등 도심에서 멀지않는 곳에 있는 좋은 조건이 두루 갖추어진 여름 휴양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행정구역으로는 해운대 구에 속하기 대문에 해운대로 오해 할수도 있지만 그곳은 공식적으로 송정해수욕장 이다.

 

수온도 우리나라 동해안 보다는 덜 차며 남해안보다는 조금더 차거워서 적당히 쉬원하며 몇년전부터 백사장 반정도를 차지했던 군휴양지가 철수하고 부터 너른 백사장을 확보 해서 좋다.

모래 또한 밀가루 처럼 부드럽고 어떤 백사장 처럼 인위적으로 매년 갖다붓는 그런 모래가 아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로보면 시야에 도심의 어떤 부분이 보이질않고 곧바로 대양으로 나가는 무한 시선이 가능해서 바다쪽으로 의 시각이 좋아서 쉬원한 느낌을 준다.

 

유명한 송정해수욕장 사진 몇장을 보여 드립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2009년의 여름을 식힐 송정해수욕장의 전경

 

너른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다.

 

 

마시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솜처럼 부드러운 모래.

 

 

환상적인 Blue ! 아니 Green?
에메랄드 바다라고 하는가? 무색투명한 얕은 물에서 연녹색으로 변하다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지나 코발트빛 가지 천천히 깊어지는 모래 톱은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어 ! 시원하다...
집 비들기가 갈매기 노는 바닷가를 산책합니다.
이곳 송정에는 갈매기와 더불어 집비들기가 해변을 산책합니다.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순간포착 - 등산로에서

등산로에서 엉겹결에 순간포착-청설모(청서모·靑鼠毛)

 

가끔 가벼운 산행을 한다.

하행중에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하는데 맞은편 나무 가지에서 청설모가 분주히 다닌다.

시선 고정 후에 카메라를 습관적으로 만지는데 아니나 다를까 순식간에 땅으로 내려와서 빗물고인 바위에서 물을 먹는다.

 

어겹결에 몇장 찍었다.

작은 하이엔드 카메라의 소리없는 망원과 소리없는 샤터가  요긴하게 사용된 순간 이었다.
그래도 그놈은 극도로 불안해서 미처 물을 다 먹지 않고 되돌아 간다.

계속되는 연속 촬영에서 두 컷이 온전히 CCD안에 들어 와 있었다.

 

사진을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극도로 예민하게 물을 먹으면서 두리번거린다.

꼬리를 보면 연속 흔들리는것을 알수 있다.

 

아직 먹든 물이 주둥이에서 떨어 지지도 않은 상태로 휙 돌아 서는 모습이다.

뒷다리는 들려있고 전체적으로 흔들리고 있지만 순간 포착은 됬다.

고행하는 사람들의 등불

고행하는 사람들의 등불

부산 나들이 - 해동용궁사.

부산의 해변은 아름답지 않은데가 없지만 동해 쪽으로 발달한 해변의 절경은 광안리로 부터 해운대 미포를 돌아 청사포 해안에서 송정 해안을 거처 일광,고리, 까지 남동해안의 기막힌 경치를 볼수 있는데,그중에서 해동용궁사의 바위 절경도 유명한데 그 바위골에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이름이 말하듯이 그리 많지 않은 물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꽤 알려진 해동용궁사가 자리잡고 있다.

 

부산사람은 더위도 식힐겸 동해안 쪽으로 곳곳에 발달한 바위 해안에서 쉬엄쉬엄 놀면서 하루를 즐기는데는 그저 그만이다.

그리 멀리 나가지 않드라도 용궁사 와 수산과학연구소 까지 가면서 줄지어 있는 부산 특유의 좋은 풍광과 함께 갖가지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며 나들이 할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오늘 은 용궁사에 자리를 잡은 시간동안 담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용궁사는 최근 부산투어를 타고오는 일본인들도 상당히 많다.

 

아마츄어 사진사들의 출사지로도 각광받는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가족이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삶은 언제나 고행의 연속 이라던 말이 떠오릅니다.
고행하는자들 앞에 언제나 등불이 있었으면 합니다.

 

입구의 십이지신 상이  이 사찰이 토속신앙과 잘 융화된 인상을 준다.

한국불교가 융성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가 이땅에 원래 있던 여러가지 토속신앙을 인정하고 포용한데 있지 않나 하는생각도 해 본다.

 

 

바다도 좋다하고 청산도 좋다거늘... 이 시는 이장소에서 정말로 와 닫는다.

싯말처럼 좋은바다와 좋은산이 있고 춘원이 시를 지을때는 없어 모르든 좋은 사찰도 있다.

 

 

 

국보급 사리탑은 아니지만  입구의 탑은 위용이 대단하다.

 

 

 

입문의 구절처럼 대형 관음상이 용궁사 안에는  바다를 향해 자리하고 있다.

 

 

이 석조물의 글귀는 불교 신앙의 중심이 되고있는 윤회의 고리에서 스스로 짖지 않은 일이 발생하지 않음을 말해 주는 말이다.

 

 

이문을 통해서 용구사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석굴을 지나는 기분이 묘하게 느껴진다.

 

 

불교 신앙의 기본중의 하나인 무소유와 무욕에서 출발해서 삶이지은 업따라 생이 진행함을 말하는 유명한 법구경의 말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서있는 특이한 모양의 해탑들이 인상적이다.

이 사찰은 용왕전이 유명함으로 탑 또한 이것과 무관하지는 않을듯 하다.

 

 

해동용궁사의 전경이다.
햇살 따뜻한 한낮에 은은히 들리는 목탁소리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불이문 둘일수 없다는 말은 많은 뜻을 내포하기 때문에 그리 간단히 말할수 없지만 이 문을 통과 함으로서 우리가 하나되는 마음이 생긴다면 좋겠다.

 

 

동자승은 언제나 귀엽습니다.

작은 소품인데도 해학적 입니다.

 

보이는 많은 등탑은 고행하는 자의 등불이며 힘든계단을 오르는 중생의 길잡이 인 것입니다.

 

 

지척에 보이는 해탑은 무엇을 품고 있으며 무엇을 말 할려는 것인지 모르지만 바다에서 영혼을 잃고 돌아오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상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절이 용궁사 이기 때문에...........

   

   

2009년 7월 1일 수요일

담배 끊은 이야기

내가 담배를 끊은 이야기


여보시오 ! 밖으로 나가세요 !
여보시오 ! 흡연장소로 가세요 !
약하게(내게도 들린다.),
때가 어느때인데 한심하기는 ! ....
아직도 담배 피나 zzz
이글은 담배를 끊고2년이 된후에 다시 피지않겠다는 나자신에게 다짐하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그래도 조금도 귀찮지 않았다.
더럽지만 흡연장소가 있고 거기가면 동질성을 가진사람들이 친구처럼 둘러앉아 짧은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리 급해도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엔 반드시 두둑한 답배 한갑이 운전석 눈앞에 있어야 안심이 되고,자기 전에 머리맏에 담배가 있는걸 확인 해야 잠을 편히 잔다.

출근 할때 문앞에서 담배가 물려 지지 않고는 집을 나설 수 가 없었고 처음보는 분과 대화 할때
담배가 없으면 서두가 안잡혀 고생 했다.
 
아무리추워도 한손에 담배를 들고 차창을 열어 놓고 운전 한다.

줄 담배를 위해서는 그게 편하기 때문 이다.

나의 비지니스 대상자와 이야기 할때 담배를 물고 피면서 하는 자연 스러움 때문에 흡연가 들과의 비지니스 성공율은 100%에 가깝다.

지금은 담배와의 전쟁에서 승리 하고도 한참 됫다고 자신 하며 나 자신에게 금연 했다는 것 을 각인 시키는 자기 체면을 위해서 이 글을 쓴다.

하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는 분 들께 필수 있으면 피라고 하지 귾으라고 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담배피는 분 들과 함께 하며 그들을 밖으로 쫓아 내지 않는다.
이것은 내가 비 흡연자 들 에게 준 나의 과거를 용서 받는 길 이라고 생각 한다.

그때 담배끊은후 추석 이전에  답배를 끊었지만 지인의 방문때 인사품으로 담배 한 보루를 선물 받고 그 선물 담배를 다 피우고 부터 흡연은 다시 시작되고 리치를 하루에2갑 피웠는데 3갑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어느날 끊은것이다.

폐가 시커멓게 변해있는 사진이나 발구락이 썩어가는 사진으로 겁먹는 애연가는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내가 그랬으니까,나 자신에게 나는 괜찮아 하고 간단히 변명하며 자기 위로를 하면 끝이다.

금연 홍보를 할려면 시작 하거나 필려는 분 들에게는 경고가 될수 있겠지만 실제로 효과를 얻을ㄹ려면 마음에 상차를 줘야한다.

나는 그때 나 스스로 담배의 노예가 됨을 한심 하게 생각 하기 시작 했다.
한심한 XXX야 나가 죽어라 !
나 스스로 나를 욕하기 시작 하면서 큰 수치를 느끼게 되고 아편 중독자가 자기를 제어 하지 몯하는 딱한 모습을 연상 하게 되었고 나는 끊는단 소릴 하지 않았으며,
누구 에게도 말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명령 했다.
담배 피지 말라 !

한 1주일후에 가족이 담배 안피웁니까 ? 했다.
즉 담배 피는것에 만성이 되어서 포기 했기 때문에 눈치 채는 것 도 오래 걸렸다고 생각 한다.

한동안 집에 있었다.
성질이 급해 지고 짜증이 나서 대인관계에서 실수를 연발 하고 등 소위 금단증상이 시작된 것이다.

무서운 금단 증상도 스스로 이겨야 한다는 생각 으로 나 자신 에게 명령 했다.
자업 자득 임으로 다시 피던지 참든지 하라 !
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다.
금단 증상에 시달리는 나를 위해 주위에서 공익 기관들의 좋은 시설과 지도를 받을것을 권유 했으나 ,
어떤 시설 또는 기관이나 약물에 의존 하지 말라고 자신 에게 명령 했다.

단 스스로 제어가 안되는 자신이 사고를 낼가 두렵기 때문에 운전을 하지 않았으며 모임 에도 참가 하지 않았다.

머리가 아프고 소스라치는 증상이 나오고 어지럽고 밥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짜증이 연속되는기간이 6개월 정도 되었고 가슴이 뛰기시작 했다.

나는 이런 증상을 머라 표현 할수 없어 나 스스로 울렁증 이라고 햇다.
금단 증상 중 에 이 울렁증이 가장 괴로웠다.
40년 동안 나의 대사 시스템이 혈중 니코친 농도에 체크 되어 움직인 것인데,그 동도가 유지레벨 이하로 내려 가고 있으니까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으로서 내게 지속적인 경고를 주는것 같았다.

지금도 가끔 몸 깊숙한 곳 에서 이름모를 경고가 온다.
어지럽고,속이 허전하고,기억이 안된다,한대만 피면 생각이 떠오를 것같은 느낌이 온다.
담배를 피워야 겠다는 생각과는 거리를 둔다.

담배 사는 방법이나 담배 가게가 머리에 떠오르지 는 않는다.
나는 대형 마트에서 두유를 큰박스 채로 사서 내 책상옆에 두고 하루에 몇개를 먹는지 조차 모르게 게속 마신다.

후유증으로 배가 나오고 말았지만 이제 게을른 나에게 운동 하라고 명령 한다.
담배와의 전쟁도 했는데 뱃살 빼는 전쟁이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한다.

무슨 금연동호회,무슨금연 요법,무슨 보조제,보건소나 기관의 금연 학교, 이런건 전부
금연을 승리로 이끄는 기간을 크게 연장 한다.

결과적으로 오래 걸리면 끊지 몯하게 되기 쉽다.
답배를 줄인다는 사람과 금연자 와는 전혀 다르다.
40년 동안 피운 나는 담배의 속성을 잘 안다.
속이 뒤집히는 일이 발생 할때 다시 피울수 있느데 , 이 경우가 가장 위험 했다.
내가 과거에 3번 경험 했던 일 이다.

한번은 아버님이 별세 했던 때이고,
한번은 교통사고를 내고 큰돈을 물어줬던 때이고,
한번은 사업을 실패 했을 때 이다.

이제 집안 구석 구석에 배어 있는 담배 냄새는 거의 없어 젔지만 오래된 설합이나 내 물건을 찾았을때 역겨운 냄새가 난다.

외관이 깨끗한 신사의 옆에서 있을때 담배 냄새와 섞여서 나는 쿰쿰한 향수 냄새는 정말 싫다.
차라리 향수를 치지 말면 깔끔한 담배 냄새만 날 텐데...

나도 몰랐던 일 이고,
나도 향수를 치고 다녔 었다.

지금 이라도 사과 올립니다.
내옆에서 역겨움을 참고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던 모르는 분들께..

이제 선선한 초가을 향기같은 이 맑은 공기.
금연 후유증으로 어지럽기는 조금 하지만 과거에 구별 할 수 있었던 냄새가 100가지 었다면
지금은 나의 후각이 100배는더 발달 해서 반쯤 변해 가는 생선 냄새를 몇M 앞에서 알아 냅니다.

금연을 원하는 동료 여러분 !
내 생각 에는 절대로 어떤 것에 의존 하지 마시고,어떤 논리를 내 세워도 안됩니다.
그냥 피지 마세요.
그러면 안 피워 집니다.
이것이 다 입니다.

에라이 한심한 XXX야 크게 한번 나무라고 안피면 됩니다.
무슨 예행 연습,무슨 시기,무슨 이유 로는 절대로 혈중 니코친 농도를 낮추지 몯 합니다.

누가 나를 담배 안피울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까?
그런 마음 이라면 피우는 것이 도리어 건강에 좋다고 생각 합니다.

가족과,나 자신과,주위의 지인 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