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일 일요일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DRAMATIQUE ESSAY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DRAMATIQUE ESSAY

사천왕(四天王)이야기.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을 지나야 사찰로 들어 갑니다.


이 글은 일반인의 상식적인 이야기 임으로 스님이나 불교 종사자가 볼때는 결여된 부분이 있을것 입니다.
지적하시고 조언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사찰을 탐방하거나 참배를 하러 가거나 불자가 아닌 타 종교인 이라도 일주문이나 천왕문을 통과해야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 있습니다.

보통은 사대천왕이라고 말 하지만 이말의 뜻을 알려고 한다면 이미 불교를 이야기 하는 것 이며 이때는 불교식으로 사대천왕(四大天王)또는 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이라고 하게 될 것 입니다.

사대천왕은 누구인가를 알아 본다.

사대천왕은 불교적인 우주관을 말하는 설명으로서 즉 영망(永望) 우주에는 육천(六天)-욕계육천(欲界六天) 이 있다.
이 욕계육천은 불교의 기본적인 우주사상으로서 욕계(欲界)에 있는 여섯 하늘(天)을 말하는 것인데 그 여섯개의 하늘 즉 ,
제6천(第六天).....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
제5천(第五天).....樂變化天(락변화천)
제4천(第四天).....兜率陀天(도솔타천)
제3천(第三天).... 須염摩天(수염마천;야마천)
제2천(第二天).... 도利天(33天;도리천_수미산 정상)
제1천(第一天).....四天王天(사천왕천) 을 말한다.
그러니까 일주문을 지나서 천왕문이 있는 사찰입구가 무었을 상징하려 하는지를 알게 될것입니다.


사대천왕은 도리천 수미산 정상의 가운데에 있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며 불법(佛法)과 불법을 하는사람과 불법에 귀의하려는 사람들을 수호해 주는 호법(護法)4대신 이다.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毘沙門天王)을 말하며 우열은 없다.

그의 직계 부하로는 견수(堅手),지만(持),항교(恒)가 있는데 다 같이 수미산의 바로 아래부분에 있다.
불교는 탑이 그 상징처럼 많은데 그 사상 구조도 탑처럼 수없이 많은 계단을 정진으로서 만이 스텝바이스텝으로 오를수 있는 유일한길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그 가장 상층부에있는 사상적인 우주를 이야기 하는 것 이다.

사천왕이 관장하는 범위는 수미산 뿐만 아니라 수미산을 감싸고 있는 지쌍산(持雙山)및 일곱겹 산맥과 현재 우주의 태양,달 등을 지배 하는 가장 가까운 왕이다.

한국의 사찰에서는 일주문(一柱門)과 본당 사이에 주로 천왕문을 세우는데 그 천왕문에 그림이나 나무 조각품 또는 석조물로 된 사천왕의 조상(彫像)을 모시는 형태인데 이는 사대천왕이 지키고 호법 하는 수미산가는 사방위 왕의 위치를 압축 표현하려 하는것이라 생각된다.

모양은 검(劍:持國天),비파(琵琶:多門天),탑(塔:廣目天),용(龍:增長天)을 지물(持物)로 하고 있다. 불교적으로 잘 조성된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목조 사천왕상과 경남 경주 석굴암의 석조 사천왕상이 대표적으로 꼽고 있다.

아래에 보여주는 사천왕 사진은 부산 동래에 있는 범어사 사천왕 목조 상이다.

사대천왕-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4천왕 중에서 동쪽을 수호하는 왕이며 지국(持國)천왕이다.왼손에 비파를 잡고 오른손으로 비파를 튕기는 모습이다.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사대천왕 중에서 서쪽을 수호하는 광목(廣目)천왕이다.눈을 부릅뜬 무서운 얼굴 표정이다.오른손으로는 용을 잡아쥐고 왼손으로는 용의 입에서 빼낸 여의주를 들고 있다.
사대천왕-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4천왕 중에서 남쪽을 수호하는 왕이며 증장(增長)천왕이다.오른손에는 칼을들고 왼손으로 칼날을 문지르는 모습이다.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毘沙門天王)

사대천왕중에서 북쪽을 수호하는 다문(多聞)천왕이다.오른손에 3지창(枝槍)을 들고 왼손 위에는 보탑(寶塔)을 들고 있다.

불교의 6천(六天)중에서 이 사대천왕중 어느 방향으로 들어와서 어느 천왕을 통과하든 수미산에 도달하여 불자로서나 불자가 되고자하는 마음만 있어도 보호받을수 있게 된다.

육천중에 가장낮은 사천왕천을 통과해서 곧바로 대웅전에 들어가 붓다를 참배하는것은 어마어마한 혜택임을 암시한다고 볼수 있는 불교적인 우주관의 일부이다.

불교적인 인사로 '성불 하소서' 하는데 인사라기 보다는 축원이며 이는 아주 깊은 뜻이 있는것을 알수 있다.
불교는 궁극적으로 자비를 실천하려 하며 결코 배타적인 종교가 아니며 수용하는 종교이며 스스로 정진해서 깨치고자 하는 종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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