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將臺)를 가다-장대 복원 낙성식.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산성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금정산성 일명 동래산성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산성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금정산성 일명 동래산성이다.
동래성을 지키는 각 망루와 4개의 문에 있는 장수들에게 명령도 하고 장군회의도 하던 장대(將臺)가 처음 지어진 후 306년만에 금정구청에 의해서 복원됬다.
금정산 해발 475m 지점에 위치한 장대는 1703년(숙종 29년) 금정산성 전체를 볼 수 있게 축조된 기록이 있으며 언제인진 모르나 소실된 후 지금까지 터만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문화재보호구역 사적 제215호로 지정됬다.
장대가 있는 산은 금정산의 주봉이나 각문루가 있는 능선 보다 산의 높이는 낮지만 그 위치가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금정산성 전체를 거의다 볼수 있는 중간쯤에 위치한 산이다.
장대가 위치한 부근에는 예날 성루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장대를 갈려면 금정산성 어느곳에서 가는것 보다는 산성마을로 바로 들어가서 국청사쪽으로 가는것이 가장 빠르다.
장대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망루,원효봉쪽과 남문쪽 등은 주변의 숲 때문에 볼수는 없었다.
금정산성 안의 산성마을
장대에서 바라본 고당봉
오랜 풍상을 간직한 장대 부근의 성터 흔적.
갑자기 산안개가 감싸는 고당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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