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0일 금요일

해운대 달집태우기

강물처럼 바람처럼::해운대 달집태우기



해운대의 큰불 달집태우기

매년 정월 대보름날 전국적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많지만 특히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행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그 규모가 크고 세계적인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유명한 행사입니다.

달집의 유래나 행사의 개념을 말하려는것은 아니며 행사를 참관하면서 감동적으로 바라본 
큰불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큰불이 타 오를때는 원적외선이 뚜꺼운 점퍼를 뚫고 들어와서 왼만한 거리에서도 
열기가 뜨거워 물러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큰 불이 주는 앞도적인 위용은 감동받게 하였으며 아마도 이런 기분이 신앙행위로 이어지지 않나 하는생각도 들었습니다.
큰 불이 절정에 달할때는 사람들이 숙연해 하며 절하는 사람 액운을 쫓으려고 가지고 온 징표들을 불속으로 던지는 사람등 일종의 신앙해위 같은모습들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달집태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은 글에대한 부담없는 표현이며 방문자가 남기는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