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를 지나가며 담은 풍경.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심하다고 하는 오전 낙동강 하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강변로를 지나다가 하구언 좀 못가서 쉼터에서 잠간 풍경을 감상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바다같이 너른 낙동강 하구는 언제 봐도 넉넉한 풍경이며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잠간씩 쉬다가는 나무데크 쉼터는 정말 조망좋은 명당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아주 형편없지만 사진몇장 담았습니다.
쨍 한날 보는 하구언과 오늘같이 흐린날 보는 하구언은 좀 다른 느낌을 줍니다.
사실 오늘도 구름낀 날은 아닙니다.
낮게깔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려서 뿌옇게 보이는것입니다.
하구언을 건너가서 멀리 바라보는 도시가 신기루같이 보입니다.
이 많은 스모그가 바다를 낀 부산에서 자동차나 공장에서 생산된것많은 분명 아닙니다.
부산에는 사실 하늘을 덮을 만큼 연기를 뿜어내는 공장도 없는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출처: https://omnislog.com/1386 [Omni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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