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라는 글 제목으로 명산100도전단을 시작하고 10좌를 달성하고 쓴 글
첫 도전 인증샷을 찍은 고당봉 사진을 보면 2018년 1월27일입니다.
빨리 많이 달성하는것이 목표는 절대로 아니지만 부산 근교에 평소에 다니던 사진을 가다보니까 비교적 쉬워서 좀 빨리 10좌를 달성했드랬습니다.
빨리 많이 달성하는것이 목표는 절대로 아니지만 부산 근교에 평소에 다니던 사진을 가다보니까 비교적 쉬워서 좀 빨리 10좌를 달성했드랬습니다.
부산근교에서 자차로 쉽게 달성한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씩 멀리 가야하는 산들이 많아지고 전문 산행클럽에 가입하고 일찍이 시작한 선배 산인들을 따라 다니면서 조금씩 배우며 어제 올들어 가장 무덥다고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변산 관음봉에서 20좌를 무사히 달성했습니다.
10좌 20좌를 달성하는 기쁨은 말 할것도없지만 더욱 기쁜것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호흡이 덜 가쁘고 장단지 근육이 뭉쳐있지않고 쉽게 부드럽게 풀리고 힘을 주면 곧바로 단단히 뭉치며 발걸음이 조금씩 가벼워지는것을 느낍니다.
나이가있으니까 젊은이들처럼 줄기차게 스테미너가 발생되는것은 아니지만 나의 페이스내에서 조금씩 육체적인 스테미너가 보강되는 것을 느낄 수가있습니다.
선배 산인 한분이 경험담을 말 할때 20좌 부터 느낌이오고 40좌하면 몸이 가벼워진다고 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산행인데 목표대로 건강해 질 수가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단을 출발해서 이제 멈추기에는 너무 아까울 만큼 지나간 여정입니다.
처절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욕심과 자만을 버리고 겸허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산을 오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시작한 목표 명산100좌 완주이지만 달성하겠다는 동기유발일 뿐이지 꼭 100좌 달성에 대한 욕심으로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는데 까지 가는데까지 성실하게 나 자신을 단련하고 심신을 돌아보며 금수강산 빼어난 산들을 답사 할것입니다.
하다 보면 어느날 나도 100좌를 달성하는 날이 올수도 있겠습니다만 ...
어제 변산반도 내소사 뒤편의 아름다운 산 내변산 관음봉에서 20좌를 마치고 채석광 해변에서 서해바다에 몸을 담궈 식히고 함께한 산우들과 무사히 귀가 할수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내변산 산행기와함께 20좌달성 자축기를 납깁니다.
어제 변산반도 내소사 뒤편의 아름다운 산 내변산 관음봉에서 20좌를 마치고 채석광 해변에서 서해바다에 몸을 담궈 식히고 함께한 산우들과 무사히 귀가 할수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내변산 산행기와함께 20좌달성 자축기를 납깁니다.
아래사진은 20좌 달성 패치와 블랙야크에서 세르파가 인증한 정상석 사진입니다.
출처: http://omnislog.com/1277 [Omni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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