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眞狀)과 마음이 만드는 허상(虛狀)
세상이, 보이는 모습들은 때때로 더 또렷할 필요는 없다.
사실은 많이 흐리더라도 빗물 흐르는 창 넘어에 진상 그대로 남아 있다.
때때로 마음이 허상을 만들곤 하지만 실제로 진상은 언제나 그대로 거기 있다.
뷰 파인더로 보는 진상 들을 또 다른 허상과 종종 구분 하려고 애쓰지만 실제로는 뷰 파인더가 본 그대로가 전부일 뿐이다.
비오는 창 넘어로 마음이 지은 갖가지 허상 속에서 가질 수 없는 욕망들을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수많은 말장난이 진상을 흐리게 하더라도 여전히 진상은 저 넘어에 그대로 남아 있다.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답글삭제진상(眞狀) 진상(眞狀)과 마음이 만드는 허상(虛狀) 세상이 보이는 모습은 때때로 더 또렷할 필요는 없다. 사실은 많이 흐리더라도 빗물 흐르는 창 넘어에 진상 그대로 남아 있다. 때때로 마음이 허상을 만들곤 하지만 실제로 진상은 언제나 그대로 거기 있다. 뷰 파인더..
trackback from: zzangnara,마음의창,방충망,뷰파인더,빗물,작품사진,진상,허상
답글삭제zzangnara,마음의창,방충망,뷰파인더,빗물,작품사진,진상,허상
보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없게하는 병적인 생각들...
답글삭제으음, 맺음말에서 문득 멀더의 믿음이 스칩니다.
그러게요 어떤 사람들은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길 싫어하고 괴변으로 흐리게 하지만 그래도 진상은 그대로 있지요..ㅎㅎ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