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탱크와 감시초소
해질옄에 포로수용소 공원을 들렸다.
거대한 탱크가 산을 기어 오르고 그 옆에 망루형 감시초소가 있으며 초병이 내려다 본다.
가슴을 흔드는 커다란 포성이 이따금씩 꾸-웅 꿍 하며 들리고 기관총소리도 간간이 들리며 멀리서는 군가가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6.25의 현장을 떠 올려서 그때를 생각하게 한다.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지만 사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사실이다.
오늘 여기서 현재의 우리나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긍지를 느낀다.
또다시 이 땅에서 어디론가 피난 가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
배고파서 구걸하는 나라로 다시는 돌아가면 안된다.
해질옄에 포로수용소 공원을 들렸다.
거대한 탱크가 산을 기어 오르고 그 옆에 망루형 감시초소가 있으며 초병이 내려다 본다.
가슴을 흔드는 커다란 포성이 이따금씩 꾸-웅 꿍 하며 들리고 기관총소리도 간간이 들리며 멀리서는 군가가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6.25의 현장을 떠 올려서 그때를 생각하게 한다.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지만 사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사실이다.
오늘 여기서 현재의 우리나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긍지를 느낀다.
또다시 이 땅에서 어디론가 피난 가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
배고파서 구걸하는 나라로 다시는 돌아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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