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죽도 왜성
부산경남 경마장을 지나서 장유를 거처서 김해를 가는길에 맞은편 주유소 옆의 작은 안내판을 보게됬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때에 조금 높은 구릉지엔 바람이라도 있을줄 알고 차를 주유소옆에 대고 올라가 봤다.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는 부산시 강서구 죽림동 823번지 일대이다.
이 작은 구릉지의 언덕은 가락산이며,
해서 가락성이라고도 한다.
해서 가락성이라고도 한다.
사실 죽도 왜성은 구포왜성과 더불어 그 옛날 한반도 남부를 대부분 점령한 왜군이 이순신이 바다를 점령할때 해안 곳곳에 왜성을 쌓고 내륙에서 공격하는 조선군을 맊고 장기전을 위한 포석을 한 흔적들이다.
동남해안선을 따라서 바닷가를 중심으로 방어라인을 구축한 것인데,
이 죽도 왜성은 불과 30여m의 낮은 구릉지에 어렵게 먼곳에서 배를이용해서 돌을 실어 운반하여 쌓은 성인데 맞은편 구포 왜성과 함께 낙동강을 중심으로 방어라인을 구축한 것 이다.
사실 왜성을 우리가 복원하고 보존할 필요는 없겠지만 ,
여타 왜성에 비해서 이 죽도 왜성은 훼손이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꼭대기엔 이름모를 분묘들이 존재하고,
성곽이 제1제2제3으로 구성된 환형으로 짐작되나 이미 사라진 형태로서 약간의 존재만 있을뿐이었다.
말 그대로 죽도엔 대나무 숲이 우거저 있고 한여름 풀숲을 혜치고 윙윙거리는 모기떼를 쫓아가며 답사를 마친 나들이 기록을 쓴다.
상부엔 이상한 씨멘트 구덩이도 있는데 그 용도나 이유는 모르겠다.
낙동강 김해 지류인 서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은 카메라가 없었다면 후혜할뻔 했다.
낙동강 김해 지류인 서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은 카메라가 없었다면 후혜할뻔 했다.
구릉지엔 바람한점 없는 찌는듯한 더위때문에 오래 머물수 었었으며 내려오는길에 6.25 참전용사 추모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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