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 관람 후기
예로부터 사군자(四君子)라고 칭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즉 매란국죽(梅蘭菊竹) 중에서도 유난히 화려한 꽃은 국화(菊花)일 것입니다.
유학을 중시하는 문화권에서 선비들은 이 매란국죽(梅蘭菊竹) 을 군자에 비유해서 특별한 관심으로 동양화나 시문(詩文)의 소재로 사아 왔습니다.
계절로는 봄(매화.雪梅), 여름(난초.蘭草), 가을(국화.秋菊), 겨울(대나무,靑竹)를 말하는데 특히 봄매화가 청초한 아름다움이 있다면 가을국화는 조금은 넉넉하고 풍성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수묵화라는 장르가 발달되어 과거의 윤곽선화 보다 더욱 화려한 작품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군자(四君子)는 문인적 교양의 한 작품 장르로 추구되고 있는 것 은 사실입니다.
다만 지금은 국화가 기술적으로 많이 개량되어서 풍성하고 화려한 멋은 더욱 커진것은 사실이며 작은 산국(山菊)과의 질감은 많이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국화가 기술적으로 많이 개량되어서 풍성하고 화려한 멋은 더욱 커진것은 사실이며 작은 산국(山菊)과의 질감은 많이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아래는 국화작품전시회 국전(菊展)관람을 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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