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모란 Asian melastome 야모단(野牡丹).
짙은 남색과 진보라색이 예쁜 야모란 꽃은 우리나라에는 흔치 않는 열대식물의 꽃입니다.
수목원에서 보는 열대 식물들이 우리나라 여름 철에 온실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는데 잘 자라며 꽃을 볼수가 있군요.
주로 열대식물을 기르는 온실이나 수목원의 열대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야모란은 상당히 큰키나무에 피는 꽃입니다.
잎에는 3~4개의 세로맥이 움푹 들어간 형태를 띄네요.
꽃잎은 5개로 진 남보라색이고 가지 끝에 1개또는 3개정도가 5-7cm 정도크기의 꽃이 피어있네요.
자세히 보면 암술과 수술은 보라색이기는 하지만 연한 색을 띠고 있군요.
야모란은 티보치, 노보단, 목노보란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석류과의 티보치나속의 상록활엽관목입니다.
출처: http://riverwind.tistory.com/364 [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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