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영험도량 사리암(邪離庵)탐방기

영험도량 사리암(邪離庵)탐방기:

사리암(邪離庵)-청도 운문사(雲門寺)의 암자

영험있는 기도 도량 청도의 운문사 사리암(邪離庵)




여기에 쓴 글은 불교적인 내용보다도 본인의 여행기에 비중을 둔 것이며 깊은 불교적인 지식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일반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쓴 내용이기때문에 인용하지 마십시오.


청도 호거산(虎踞山)운문사(雲門寺)를 본절로 한 4암자는 사리암, 내원암, 북대암,청신암인데 그 중에서 영험기도처로 소문난 청도 운문사 사리암을 다녀와서 나반존자(那畔尊子)에 대해 알아보며 후기를씁니다.







사리암(邪離庵)독성각(獨聖閣)SONY | ILCA-77M2 | 1/200sec | F/7.1 | 18.0mm | ISO-100 | 2016:05:01 13:25:32사리암(邪離庵)독성각(獨聖閣)



불교에서 사리(舍利)는 부처님의 진신에서 나온 영롱한 오색의 불가사의한 성물인데 여기 운문사 사리암의 글자는 사리(舍利)가 아니며 사리암(邪離庵)이라는 것 을 먼저 밝힙니다 .

운문사(雲門寺)사리암(邪離庵)의 글자는 간사할 사(邪)자와 떠날리(離)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찌든 마음으로 이 높은 곳 까지 찾아와서 기도한다면 당연히 간사함이나 사악한 마음이 떠나게 되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본인또한 이곳에서 얻은 마음의 평안도 영험이라고 생각하며 힘든무릅관절에도 불구하고 방문하고 돌아온 나의 내자가 무릅에 탈이 나지않고 생활하는것 또한 영험이라고 생각합니다.불자가 영험을 목적으로 참배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믿는 마음이 영험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운문사가 뛰어난 사찰임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지만 사리암을 방문하려고 한다면 거치게 되는 아름다운 솔밭길 또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여름 솔향가득한 솔밭길을 따라서 솔바람 맞으며 사리암 주차장까지 걷는 완만한 코스는 약 2.4Km정도 되는 기막힌 힐링 코스입니다.

이 수려한 자연길은 '청도 운문 에코트레일'이라는 유명한 길걷기 코스이며 이 길을 따라서 도보로 갈 수도 있고 나란히 조성된 차도로 사리암주차장 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운문사에서 사리암 주차장까지의 약 2.3km를 자동차로 가거나 도보로 가거나 솔숲 아름다운 길을 충분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운문사 사리암(邪離庵)가는길SONY | ILCA-77M2 | 1/125sec | F/5.6 | 18.0mm | ISO-100 | 2016:05:01 14:58:21운문사 사리암(邪離庵)가는길



운문 에코트레일을 걸어서 간다면 솔밭길 옆으로 흐르는 기막히게 맑은 계곡수를 볼수 있으며 흐르는 물소리도 좋습니다.




나반존자(那畔尊者)의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운문사 사리암(邪離庵)은 마음깊이 간직한 소원을 겸허하게 빌면 그 영험한 결과가 나타나는것에 놀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새워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깍아 지른듯 험한 산중턱에 아슬아슬하게 좀금 생긴 땅에 지은 그리 크지 않은 암자인데 실제로는 커다란 바위벼랑에 나 있는 암굴이 유명합니다.

 

이 굴을 사리굴(邪離窟)이라고 하며 간사하거나 사악한 마음을 분별하여 분리되고 청아한 마음으로 돌아 가게 한다는 뜻으로 이해 합니다.
여기가 사리암을 유명하게 하는 
나반존자가 봉안된 독성각(獨聖閣)이며 이는 스승없이 홀로 깨친 성자인 독성(獨聖)을 나타내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봉안한 전각이 사리굴 바로 위에 있습니다.




이 사리암이 조성된 것은 서기937년 고려 태조 20년인데 당나라에서 유학한 보량(寶壤)국사가 후삼국 통일을 위해 왕건을 도왔으며 이 절을 지은 것이 처음 사리암이라고 합니다. 


이후 약 천년의 세월이 지난후 1845년 조선 헌종 11년에 정암당 효원대사가 중건했으며 신파스님이 천태각(天台覺)을 건립한 후 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1851년 철종 2년에 현재의 나반존자상을 봉안하면서 영험있는 나반존자 기도처로 유명해 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리암에는 전해 내려오는 많은 영험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런 영험들의 증거는 여기를 찾아서 기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을것이며 모두다
나반존자에게 맑은 마음으로 빌고 의지하는 우리들의 모습으로 봅니다.


불교의 이름난 영험기도는 지장, 약사, 문수, 나한기도처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하게 영험사찰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알고보면 전국의 사찰이 다 좋은 기도도량이며 한결같은 염원으로 간사한 마음을 버리는 자세로 구원한다면 어딘들 영험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항간에서 영험기도처로 구전되는 곳은 보개산 심원사,도솔산 도솔암,상왕산 개심사, 팔공산 갓바위,운문사 사리암,관악산 연주암, 팔공산 거조암,와룡산 고산사 등이라고 합니다.








운문사 사리암(邪離庵)가는길SONY | ILCA-77M2 | 1/125sec | F/5.6 | 24.0mm | ISO-100 | 2016:05:01 12:16:56운문사 사리암(邪離庵)가는길






운문사 사리암(邪離庵)가는길SONY | ILCA-77M2 | 1/125sec | F/5.6 | 18.0mm | ISO-100 | 2016:05:01 12:41:55운문사 사리암(邪離庵)가는길



주 : 나반존자 

부처의 수기(授記)를 받은 제자 16 나한 중의 한 분입니다.

독성은 홀로 깨우친다는 뜻이며 홀로 도를 깨친 나반존자(那畔尊者)로 말 하지만,
독성각의 존자는 미래불로서 미륵불이 출현하기 까지 혼탁해지는 
중생 제도를 하며 기다리는 분을 말 합니다.




사리암 사리굴(邪離窟)의 나반존자는 열반에 들지 않고 남인도의 마리산에서 부처님 열반 후에 나타날 미륵불을 기다리고 있는 나한을 봉안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처의 500나한 등의 기록에 "나반존자"라는 이름이 없다고 하며 그래서 항간에는 부처의 제자가 아니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곳에는 16나한중 최고자리를 말 하는 빈두로존자라고 도 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홀로 깨쳐서 성인이 된 사람이라는 뜻으로 독성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때로는 단군신앙과도 연계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장산 성불사 탐방기

장산 성불사 탐방기:

산수국 한창인 성불사 

곧 장마가 온다드니 후덥지근 해서 솔바람 맞으며 운동삼아 장산 기슭 성불사를 찾았다.오르막 좁은 길을 통과 해야 하는 사하촌을 지나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미 사찰을 방문하고 내려오는 몇대의 차량과 교행 하느라 긴장 하며 도착 했다.


생각대로 경내에는 조금도 더운 기미가 없이 서늘한 산바람이 불어오고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함께 들리는 불경 소리가 저아래 무더운 열기를 잊어버리게 한다.

입구에 한창인 수국과 산수국 꽃을 보며 경내를 한바퀴 돌아 관음대불을 참배 하고 항상 개방된 등산 도로를 따라 전망대를 지나서 한바퀴 돌고 왔다.

성불사는 여느 사찰 처럼 사바세계에서 불국토를 들어서는 산문 같은 치장들이 뚜렸 하지 않아서 언제 경내로 들어 왔는지를 나도 모르게 이미 경내에 들어와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성불사가는길SONY | ILCA-77M2 | 1/5sec | F/11.0 | 18.0mm | ISO-200 | 2016:06:25 15:03:47성불사 입구
경내를 들어서는 솔밭길

 산수국SONY | ILCA-77M2 | 1/20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6:11산수국

입구 언덕에 핀 산수국

산수국SONY | ILCA-77M2 | 1/15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6:33산수국

입구 언덕에 핀 산수국

수국SONY | ILCA-77M2 | 1/10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7:06수국

수국이 한창입니다.

산수국SONY | ILCA-77M2 | 1/8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7:39산수국
산수국SONY | ILCA-77M2 | 1/10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7:50산수국
수국SONY | ILCA-77M2 | 1/10sec | F/11.0 | 70.0mm | ISO-200 | 2016:06:25 15:07:57수국

성불사 대웅보전과 종루SONY | ILCA-77M2 | 1/30sec | F/11.0 | 30.0mm | ISO-200 | 2016:06:25 15:08:49성불사 대웅보전과 종루
성불사 대웅보전


성불사 종곽SONY | ILCA-77M2 | 1/50sec | F/11.0 | 30.0mm | ISO-200 | 2016:06:25 15:09:01성불사 종곽
성불사 종곽

여름 산에서 화려하게 피는 참나리곷

여름 산에서 화려하게 피는 참나리곷:

여름산에서 만나는 고개숙인 예쁜 참나리꽃




여름산행을 하면 멀리서도 뚜렷하게 짙은 주화색바탕에 짙은 자주색갈 점들이 박힌 예쁜꽃이 수풀속에 고개를 숙이고 피어 있는 것을 만나곤 합니다.


여름산에서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 참나리입니다.
어린잎은 산나물로 식용하기도 하며 전초가 약재로도 이용되는 참나리 꽃의 꽃말은 깨끗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참나리는 영어로 Lilium lancifolium 이며 속씨식물문-외떡잎식물강-백합목- 백합과-나리속입니다.

종은 참나이이고 L. lancifolium입니다.

학명도  Lilium lancifolium입니다.

중국이 원산인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 토착된 식물입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참나리 꽃도 예쁘면서 고개를 치켜들지 않고 더욱 숙여서 땅을 내려다 보며 핍니다.
산행때 아침 일칙 영롱한 참나리꽃을 만나면 가까이에서 한번더 쳐다보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항상 보는 참나리꽃이지만 볼때마다 재배되는 여느 화초보다 더 예쁜 야생화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상당히 무더운 산행이었지만 그전산 고당봉 가는 길가에 핀 참나리를 담아 왔습니다.




참나리 꽃SONY | ILCA-77M2 | 1/200sec | F/11.0 | 40.0mm | ISO-200 | 2016:06:26 11:10:37참나리 꽃

도로노믹스 !

도로노믹스 !:

인위적으로 엔가를 낮추려던 노력에 차질이 ..




아베가 끈질기게 시행하는 엔화 가치 하락-작전이 영국의 한방으로 도로노믹스(또로노미꾸스) 될 가능성이 높아 지네.




어쩌면 우리의 수출전선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짙어 집니다.경제 전문가가 아니라도 예측 가능해 지는 이유는 애당초 부터 아베의 인위적 환율 정책은 시장경제의 결과를 흔들지 못한다는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를 실제로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시장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가치 원칙이 지배하는 것 이지 그들 자국에서 왼만큼 쏟아 부어도 세계의 거대한 환율 변동을 일국의 정책으로 커버 할 수 없다는 것을 주목합니다.




이번 영국의 EU 탈퇴로 생기는 경제 여파에서  앞으로 얼마나 엔고로 연결 되는지를 지켜 보려 합니다.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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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곡-指定曲이란?

지정곡-指定曲이란?:

지정곡-指定曲


지정곡이 뉴스에 많이 나오네요.

지정곡-指定曲의 뜻이 궁금해서 구글검색 ,네이버검색,다음검색에서 찾아 봤습니다.
검색엔진은 선호도나 인지도와 상관없이 그냥 가나다순으로 정한 것 뿐입니다.





지정곡의 뜻이 네이버 국어사전과  다음에서 찾은 국어사전의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다.


찾은 검색결과를 따라가서 내용을 봅니다.
아래 캡쳐처럼 되 있습니다.

캡쳐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정곡-指定曲지정곡-指定曲 지정곡-指定曲지정곡-指定曲


네이버사전

지정-곡





명사

1 .노래자랑이나 음악 경연 따위에서 참가자가 부르거나 연주하도록 주최 측에서 지정한곡목.
: 이 이 이번 피아노 콩쿠르의 지정곡이다.
2 .[북한어] 고정적으로 즐기는 노래나 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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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사전




명사

(1) 노래나 악기의 연주 등을 경연할 때, 참가자가 반드시 부르거나 연주하도록 주최 측에서 정하여 주는 곡목.




:이번 피아노 콩쿠르는 지정곡이 너무 어려워서 참가자들이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참고어  자유곡 (自由曲)



(2) 
고정적으로 즐기는 노래나 악곡.

집에서 나팔꽃 키우기 4일째

집에서 나팔꽃 키우기 4일째:

나팔꽃 키우기 도전 4일째




작년에 어느 집 울타리에 핀 나팔꽃이 너무 예뻐서 올해는 나도 잘 키워서 문앞에 나팔꽃 덩굴을 올려 보려고 맘먹었었다.




그런데 깜박해서 4월도 가고 5월도 다 가는 이제야 생각나서 사둔 나팔꽃 씨를 찾아서 부랴부랴 싹 틔우기부터 시작했다.




꽃배달 올 때 따라온 스폰치에 홈을파서 휴지를 몇 겹 깔고 바짝 마른 씨았을 골고루 뿌리고

휴지를 한 장 더 덮고 물을 흠뻑 주어서 방안에 둔 지 하루 만에 몇 개가 작은 발톱같은 하얀 뿌리를 내민다.신기하고 고맙다.




싹틔우기에 도전한 씨았의 약 60% 정도가 하루 만에 터진다.

계절이 늦어서 속성재배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따뜻한 실내에서 화분용 거름흙으로 포트를 3개 만들었다.




세상에 고개를 내미는 나팔꽃 새싹SONY | ILCA-77M2 | 1/25sec | F/6.3 | 150.0mm | ISO-250 | 2016:05:26 08:25:05세상에 고개를 내미는 나팔꽃 새싹




부드럽게 채운 거름흙 포트 위에 싹이튼것부터 골라서 핀셋으로 옮겨 심었다.

씨앗의 머리가 보일락말락 할 정도로 얇게 묻었다.




하루가 지나고 아침에 보니까 벌써 콩나물처럼 머릴 내미는 놈들이 반쯤 된다.

아직 머릴 내밀지 않는 것과 이제야 싹이 트는 것들을 또 다른 포트에 심었다.




하루가 또 지나고 제법 떡잎이 딱 2개 정도 벌어진다.

또 하루가 지나 가고 줄기를 제법 높이 올려세운다.

아주 가녀린 하얀색의 줄기에 떡잎을 달고 흙 부스러기가 묻은 채로 자라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다.




하루가 지나고 밝은 창가에 두었는데 이놈들이 일제히 머릴 바깥으로 돌려 드러누우려고

한다.

식물 키우는 곳에 물어보니까 이것은 식물의 본성으로 해굽성이라고 한다.

태양을 향해서 식물이 머리를 그쪽으로 뻗는 성질이란 것이다.




이것들이 계속 잘 자라서 줄기가 좀 더 길어지면 바깥에 옮겨 심을 것이다.

예쁜 나팔꽃이 우리 집 화단에 피어서 작년에 내가 어느 집 담벼락을 보고 기분 좋아 했던 것처럼 나도 이 나팔꽃이 예쁘게 피어서 어떤 사람을 기분 좋게 하게 되리라고 생각하면서….




나팔꽃씨불리기SONY | ILCA-77M2 | 1/20sec | F/9.0 | 55.0mm | ISO-640 | 2016:05:25 17:07:51나팔꽃씨불리기

정자(亭子)와 연지(蓮池)

정자(亭子)와 연지(蓮池):

연지(蓮池)에 수련(睡蓮)이 한창입니다.


연지(蓮池)에 정자(亭子)의 반영이 드리워 좋은 경치를 연출합니다.

낙동강 삼락공원 내에 있는 여러 연지에 일찍 핀 수련(睡蓮)들이 한창입니다.

낙동강 변 길 걷기 하다가 수련(睡蓮)들이 예뻐서 걸음을 멈추고 몇장 담은 사진입니다.




곧 연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오지만 앞서 피는 수련(睡蓮)들이 연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수련(睡蓮)SONY | ILCA-77M2 | 1/80sec | F/11.0 | 35.0mm | ISO-100 | 2016:05:30 15:11:47수련(睡蓮)



수련(睡蓮)SONY | ILCA-77M2 | 1/60sec | F/11.0 | 35.0mm | ISO-100 | 2016:05:30 15:12:10수련(睡蓮)


SONY | ILCA-77M2 | 1/50sec | F/11.0 | 35.0mm | ISO-100 | 2016:05:30 15:12:44

개비리길 걷기 후기

개비리길 걷기 후기:

창녕군 남지읍 개비리길 걷기 후기

길걷기를 취미의 하나로 가진 나는 개비리길의 이름 때문에 가봐야 겠다고 맘먹은지 오래되었는데 어제 시간이 나서 한여름 입구인 더운계절에 걷고와서 오늘 후기를 남깁니다.




개비리길SONY | ILCA-77M2 | 1/200sec | F/7.1 | 22.0mm | ISO-100 | 2016:06:05 10:07:19개비리길






길걷기는 그 자체로서 심신이 힐링되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의 유명 길코스는 걸어가며 보는 풍광이 아름다워 덤으로 관광도 즐기게 되어서 좋습니다.




이곳 역시 대부분의 길이 그늘로 되어 있어 여름 산책코스로서 적당하며 모르긴 해도 가을엔 더 좋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며 그리 높지도 않고 험하지도 않은 솔밭 산길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고 적당한 스토리를 엮을수 있는 장소도있어서 전형적인 길코스로 인정 할 만한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좋은 길코스를 많이 보유한 부산 사람으로서 보는 길코스의 등급으로 본다면 "이기대 해안길"이나 "송도 해안길" 또는 "절영도 해안길"에 비교 할 정도는 아니라는 느낌이지만, 

대도시에서 볼 수 없는 전형적인 시골길 코스로서 낙동강을 끼고 걷는 기분은 바다만 보고 다니던 느낌과는 좀 다른 기분이고 특히 공기질이 좋아서 반나절 가벼운 길걷기 코스로서 그리 힘들지 않고 즐길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개비리길 자전거 라이딩SONY | ILCA-77M2 | 1/125sec | F/5.6 | 90.0mm | ISO-100 | 2016:06:05 12:14:46개비리길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라이딩 코스도 잘 정비 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자전거 타는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무었보다 길코스 양쪽 출발점에 너른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나는 부산에서 오는 길목으로 편리한 창나루주차장에 주차 했지만 북부에서 오신다면 반대편 영아지 주차장을 이용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뚝아래 주차장 너른 장소 놔두고 많은 차량들이 뚝길위에 주차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나무랄 맘은 없습니다.




나는 차 문을 조금 내리고 주차장에 주차한 사람이지만 마치고 차 문을 여는순간 땡볕에 구워진 차안 공기때문에  타 죽을번한 차량 내부온도를 생각하면 바람불어 쉬원한 뚝길위 도로에 주차할걸 하는 후회를 했으니까요..


그래도 주차는 주차장에 하는것이 옳은 일 입니다.





개비리길 주차장SONY | ILCA-77M2 | 1/200sec | F/6.3 | 18.0mm | ISO-100 | 2016:06:05 13:45:28개비리길 주차장









지역적으로 오시는 교통상황의 도로 여건상 편리에 따라라 영아지 주차장이나 창나루 주차장 양쪽 어느 곳에든 주차하고 원점 회귀로 즐길수 있는 길코스 입니다.

본인은 남부지역에서 북상했음으로 창나루 주차장을 이용한 것입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낙동강 너른 쉼터가 잘 조성되 있어서 강바람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주차장 옆에는 이상하게 생긴 큰 건축물이 있는데 아마도 놀이 시설로 보입니다.
길걷기가 목적임으로 그곳에는 접근을 하지 못했고 다른사람들도 이용하는것이 보이질 않아서 호기심도 없었습니다.
 


개비리길 창나루 주차장SONY | ILCA-77M2 | 1/250sec | F/8.0 | 18.0mm | ISO-100 | 2016:06:05 13:45:48개비리길 창나루 주차장



가장 아쉬운점은 주차장입구 작은 건물 벽면에 자전거 타는 근사한 그림이 붙어있는 남녀공용 화장실이 하나 있긴한데 자전거 거치대 한개와 남자용 입석소변기 하나와 남여공용 좌변기 하나가 나란히 설치되 있는데 칸막이를 하나 하고 남녀가 따로 들어 갔으면 좋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부부이긴 해도 동시에 둘이서 연출 하기에는 그림이 별로인 것 같아서 포기 했습니다.




좌변기를 이용 하려고 집사람이 좌변기 뚜껑을 열고 나는 입구를 지키는데 좌변기 뚜껑 아래에 새까만 왕파리떼가 바글바글 하다면서 앉을수가 없다며 뚜껑을 닫고 화장실 뒤 뚝밑에서 해결은 했습니다. 




개비리길 창나루주차장 공용화장실SONY | ILCA-77M2 | 1/200sec | F/6.3 | 24.0mm | ISO-100 | 2016:06:05 10:01:03개비리길 창나루주차장 공용화장실



개비리길 중간중간 숲속이나 나무밑에서 해결하면 될 일이지만 습관이 안되서 괜한 걱정을 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만,
기왕 출발점에 만든 화장실 이라면 남녀 구분해서 여러개의 정자 못지않은 중요한 시설로서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현상에 대한 배려로서 조금 넉넉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며 별것아닐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불편을 겪은것을 말한것 뿐입니다.

작은 아쉬움을 말한 것이며 전체적으로 한번쯤은 돌아 볼 만한 좋은 길걷기 코스이며 아름다운 낙동강 강안의 자연을 즐길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여행이 될수 있는 장소 라고 생각합니다.





개비리길 SONY | ILCA-77M2 | 1/60sec | F/3.5 | 18.0mm | ISO-100 | 2016:06:05 12:23:22개비리길



왜 개비리길 인지는 가 보면 잘 설명되 있기 때문에 생략 하지만 실제이름과는 전혀 엉뚱하게도  개가 비리낀 길이라는 둥 개가 비지먹고 다니는 길이라는둥 히안한 이름추측 때문에 더 재미있는 이 길을 한번 걸어 보시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추천하는 의미로 이 글을 쓰면서 몇장의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혹시 대밭길 지나서 점심먹고 비지 물고 돌아오는 비리낀 개를 벼랑길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 농담.

 

스마트폰 밧테리수명

스마트폰 밧테리수명:

휴대폰 밧테리가 빨리 소모된다.

스마트폰 맛테리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른다.
대충 2년에서 3년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유는 통신사에서 주로 2년약정이나 3년약정을 하는데 약정기간도 채우지 못할만큼 수명이 짧지는 않을것이라는 추측으로 밧테리수명을 2년에서 3년이라고 막연하게 짐작한것 뿐이다.

나는 약정기간이 지나고 몇년씩 써 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오래 가는지 직접 경험해 보지는 못했다.그런데 이번에는 사용 할만큼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밧테리를 하나더 구입한다.

3년전에 구입한 베가넘버6를 지금도 사용하는데 이만한 크기의 스마트폰으로서 좀 빵빵한 성능을 가진게 나올때 까지 사용할 요량인데 요새 갑자기 밧테리가 12시간에서 15시간정도로 엔딩한다.
좀 사용하면 6시간정도로 끝나는 놈도 있다.


두개를 가지고 항상 하나는 충전하고 있어서 밧테리 때문에 폰사용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귀찮아서 오늘 새걸로 AS센터에 가서 하나 구입했다.

기존 사용하는것과 구별하기 위해서 검은색갈로 선택했다.
밧테리 수명이 딱 약정기간 만큼 동안만 견디게 만든 것이라면 이것도 좋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밧테리 수명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충전이 다된후에는 충전기에서 빼 놓으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지만 귀찮아서 충전기에 꼽고 다음 교체 할때까지 그대로 두고 사용해 왔다.

소프트웨어 문제도 좀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빵빵한 메모리만 믿고 어풀을 엄청 깔고 다니는데도 원인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어제 새걸 교체하고 하룻밤을 새우고도 좀 남아 있는것을 보면 역시 밧테리 수명은 딱 3년정도라는것을 느낄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밧테리 교체시기를 나타내는 색갈스티커가 빨간색이 된놈도 있고 약간 분홍색이 된것도 있는데 다 성능이 이상있다는 표시이다.
새로 구입한것 하고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르다.
선명한 하얀색갈을 띄는것을 볼 수 있다.

밧테리 성능표시SONY | ILCA-77M2 | 1/30sec | F/4.5 | 60.0mm | ISO-800 | 2016:06:18 17:21:50밧테리 성능표시


밧테리수명SONY | ILCA-77M2 | 1/40sec | F/4.0 | 35.0mm | ISO-800 | 2016:06:18 17:22:30밧테리수명

구포역을 나오다 보는 일몰풍경

구포역을 나오다 보는 일몰풍경:

구포역을 나오면서 만난 일몰 풍경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하차하여 구름다릴 건너려고 하는데 막 해가 지려고 한다.

항상 보는 도시풍경이 갑자기 아름답게 보인다.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몇 장 담았다.




도시의 일몰을 아름답다고 한다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어쩌면 이런 풍경도 도시의 자연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치 시골에서 보는 자연이 만드는 일몰처럼 도시의 일몰도 하나의 자연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내가 도시인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인간이 만든 구조물들도 거대한 자연 속 일부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도시의 일몰풍경PANTECH | IM-A860K | 1.1mm | ISO-0 | 2015:10:03 17:19:21도시의 일몰풍경
구포역 일몰PANTECH | IM-A860K | 1.1mm | ISO-0 | 2015:10:03 17:19:31구포역 일몰

구포역 일몰풍경PANTECH | IM-A860K | 1.1mm | ISO-0 | 2015:10:03 17:20:47구포역 일몰풍경

구포역 일몰풍경PANTECH | IM-A860K | 1.1mm | ISO-0 | 2015:10:03 17:20:54구포역 일몰풍경

2016년 6월 5일 일요일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 -System Volume Information 폴더를 보자
윈도 7 유저로서 가끔 C드라이버 용량에 신경쓰는 편입니다.
C드라이버 용량이 넉넉하지 않으면 컴퓨터가 버벅거릴 수 도 있습니다.

쓸데없이 많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없는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TreeSizeFree.exe 로 검사해 봅니다.
MS OS 중에서도 윈7은 데스크탑 완성도가 높은 운영체제입니다.
다만 MS 윈7은 숨은 기능이나 고급사용자를 위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저옵니다.

윈도 7의 복구 기능은 시스템의 각각의 드라이브마다 시스템 볼륨 인포메이션이라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에는 시스템 복구를 위한 데이터가 저장되고 있는데 이 파일이 용량이 경장히 커서 드라이브를 상당히 많이 차지 합니다.

시스템 복구 공간은 윈도가 깔린 드라이브에만 두면 좋지만 만약 용량이 빠듯하다면 이도 삭제해서 공간을 확보 할수도 있습니다.
또 루트드라이브의 파일만 남기고 나머지 드라이브는 용량을 차지하지 않게 설정을 바꾸면 항상 사라지는 하드디스크 용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시작] →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으로 들어가 [시스템 보호]를 클릭한 후에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구성]을 클릭합니다. 

일단은 복원 기능을 끈 다음 아래부분의  [삭제] 버튼을 눌러서 파일들을 삭제하면 됩니다.
복원기능을 살리고 싶으면 끈 복원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또 [디스크 공간 사용]의 [최대 용량]을 가르키는 슬라이드 바를 마우스로 왼쪽으로 끌어 놓거나 또는 좀더  최소화하거나 아예 0바이트로 만들면 시스템 복구 기능이 하드디스크 용량을 잡아먹지 않가나 복구를 위한 파일이 생성 되지 않습니다.

시스템 볼륨 인포메이션 폴더 용량 줄이기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TreeSizeFree로 스캔해 본 결과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폴더에 대용량 파일이 몇개나 존재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복원파일 삭제를 한후 시스템볼륨 인포메이션-System Volume Information 이 사라지고 용량이 약 50기가 살아난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tag: 컴퓨터,IT,시스템,윈도우,윈도우7,시스템용량,System Volume Information

가상아이피로 웹서핑을 하는경우

가상아이피로 웹서핑을 하는경우: 자기 아이피를 감추고 가상아이피로 웹서핑을 하는경우 웹서핑을 할 때 타겟에서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방문자의 흔적이 IP라는 숫자의 조합으로된 주소로 남는다.다만 필요없이 아이피 추적을 하지도 않으며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통상황에서는 신경쓰지 않는 것 이다... 특별하게 범죄같은 것에 관련되어 관련 기관에서 추적을 하려 한다면 그사람이 온라인상에서 활동한 경로는 역 추적 기술로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은 다..

백미(白米)와 현미(玄米)알아보기

백미(白米)와 현미(玄米)알아보기:



백미(白米)와 현미(玄米)알아보기.

백미(白米)는 흰쌀을 말합니다.
즉 벼를 하얀색갈이 될때까지 껍질을 벗기는 작업즉 도정을 여러번 한 것입니다.
벼를 처음도정하면 현미(玄米)가 되는데 이 현미를 다시 몇번의 도정을 거치면서 것껍질이 완전히 제거되어 하얀 색갈이 되는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양상 중요한 물질들까지도 다 제거되어 버리는 것이며 쌀은 생명을 잃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부패하기도 쉽고 영양가도없는 씨알맹의 곡질만남아있는것입니다.

현미(玄米)는 볍씨를 도정하여 가장 바깟층의 거친 겁질만 벗겨낸후 완전히 속살이 드러나기 직전에 도정을 멈춘것입니다.
현미도 몇번의 것껍질을 벗기느냐에 다라서 아주 커친표면의 현미도 있고 부드러운 현미도 있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백미처럼 볍의 시눈이 떨어저 나갈때까지 도정하는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백미와 현비의 확대 사진입니다.

현미와 백미의 사진

꽃으로 보는 장구채-장고채(杖鼓菜)-Melandryum firmum

꽃으로 보는 장구채-장고채(杖鼓菜)-Melandryum firmum:



장구채-장고채(杖鼓菜)-Melandryum firmum

장구채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며 자생화로 알려진 식물이며 한국, 일본, 동시베리아, 중국 등지에도 함께 분포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올해는 계절이 빨리와서 벌써 장구채가 열매를 맺었군요.
간단한 장구채의 설명과 함께 장구채 사진 몇장 올립니다.

장구채-장고채(杖鼓菜)-Melandryum firm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