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단풍계곡-양산통도사


단풍 나들이-양산 통도사 계곡.

오리지널:http://dramatique.tistory.com/917


2009년의 단풍은 마침내 영축산 통도사 계곡에 가득하게 찾아왔다.
단풍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나들이 하면서 담은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아마도 이번주일 내내 통도사 계곡은 불타 오를것입니다.
부산근교의 단풍구경을 하실분께는 추천드립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자가용으로 가실분은 아예 통도사 매표소 바깥에 파킹하시고 걷는다면 좋은 단풍을 더 많이 볼수있을 것입니다.
 고찰의 솔밭길을 걸으며 느끼는 운치도 일품이구요.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양산통도사계곡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부산국제해양 대 제전-함정관람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에 가다. 

관련글 : 서해교전 http://dramatique.tistory.com/833
관련글 : 윤영하함 http://dramatique.tistory.com/909


조선과 해양. 항만 관련 첨단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마린 위크(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2009'가 벡스코에서 개막되어 24일까지 열리는 행사와 병행해서 우리 해군력을 과시하고 군함건조 능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환이라고 생각되는 행사로서 해군작전사령본부에서는 부산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 전시 기간인 오는 10월 21일(수)부터 10월 24일(토)까지 매일 10:00~17:00 부산해군작전기지(용호동)에서 국내ㆍ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 관계자,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함정공개 행사를 하고 있는 곳에 갔었다.

윤영하함.나는 이함을 생각하면 서해의 그 아픈 현장이 자꾸만 머리에 스친다.그때는 무장한 함정끼리 밀어내기 하는 전술도 있었다지요. 이제 윤영하님 당신은 영원히 조국의 바다에서 우리의 해역을 지킬수 있을 것 입니다.이 든든한 주포로 한방에 날리세요.



부산국제해양대제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전시기간 동안 일반에 공개되는 전함으로는 독도함(LPH), 최영함(DDH-II), 대청함(AOE), 양양함(MSH) 등 국산 최신예 4개 함정이며 더불어 윤영하 함도 공개하고 있었다.

관람 코스는 함 외부 공개 및 함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여 한국 해군의 위용을 과시하며 내부 일부와 갑판을 공개하며 촬영은 외부 일부와 찍을수 있는 곳은 별도 안내하고 있었다.


나는 내가 찍은 우리의 함정 사진을 갖고 싶은 마음이지만 한번도 제대로 찍진 못했고 그래도 보고 는 왔다.
우리의 중요한 군사 시설임으로 이해할수 있고 아쉽지만 서운하게는 생각지 않는다.


가실분은 입구 해군작전사령부 정문 행정 안내실에서 간단하게 신분증으로 신청하여 입장하면 된다.
또 벡스코와 부산박물관에서 행사장인 해군작전사령부를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매일 운행(10:00부터, 40분 간격)하고도 있다.

중요한 질의는 해군작전사 인사참모처 행사담당 김철영 대위(679-6132, 010-5076-3865)에서 자세히 알수도 있다.

해군작전사령본부는 부산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 전시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용호동 소재 부산해군작전기지에서 국내ㆍ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관계자,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함정공개 행사를 갖는 것이지만 시민으로서는 통상적인 눈요기 정도로 만족해야 한다.

지금 공개되고 있는 전함은 독도함(LPH), 최영함(DDH-II), 대청함(AOE), 양양함(MSH) 등 국산 최신예 4개 함정이며 더불어 윤영하함도 소개되고 있으며  함 외부 공개 및 함 해군의 간략한 소개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었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아찔했던 동력 패러글라이딩

아찔했던 동력-패러그라이딩

 

지난해에  바닷가에 가족끼리 나갔다가  우연히 패러그라이딩을 보며 샷터를 누르다가 아찔한 장면을 담았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무슨사진 찾으려다 발견하고 올려 봅니다.

패러 글라이더는 높은 산이나 건물옥상에서 패러슈트를 펼치면서 뛰어 내리며 날으는것인데,

요새는 등에다 엔진을 짊어지고 프로펠러를 쎄게 돌려 바람을 일으켜서 평지에서도 이륙하여 즐기는 스포츠인데 엔진패러글라이딩,또는 동력패러글라이딩,혹은 동력 패러 라고 한다.

패러글라이더 한대가 날아온다.

엔진소리듣고 마라보다가 멋있게보여 카메라를 잡았다.

멋있게 엔진소리 요란하게 다가온다.

 

약간씩 바람이 불기시작한다.
똑바로 오다가 약간씩 균형이 무너진다.
어떻게 하는진 몰라도 백사장을 향해서 외국인 몇이 있는 곳으로 방향을 맞추는것을 알수 있다.
어 이게 왼일인가.
45도 쯤 흔들리더니 방향을 못잡고 한바퀴 완전히 돈다.
그리고는 패러가 지면과 수직으로 놓이더니 순간 엔진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더니 약 1초정도 사람이 떨어진다.

패러가 우산처럼 되야 하는데 바람에 뒤집힌 우산처럼 꺼꾸로 펴진다.

아 !

대형사고 나는구나 ! 생각하고 샤터도 안눌러 진다.
프로 같으면 샤터를 더 자주 눌렀을것이다.

아!

그런데 눈을 의심할 정도로 재빨리 한바퀴돌아 패러가 머리위로 가게 위치를 바꾼다.
엔진소리도 정상적으로 들린다.
간이 완전히 배 밖에 나온 사람이다.
어떻게 그리 침착하게 돌풍에 대비하고 균형을 되찾는지 경이적이다.
밑에있는 동료들은 하늘을 쳐다보지 안해서 무슨일이 방금 벌어졌는지도 모르고 텐트 꾸리느라 정신없다.

착지를 위해 다가온다
무슨일이 있었느냐는듯 사뿐이 내려 앉는다.
아 !

대단한 비행실력 !!
왼쪽의 붉은티 입은 동료가  그때사 머라고 말을하고 쳐다본다.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무시 당하는 번들

번들렌즈의 가치.

내가 아는 번들렌즈에 대한 상식-가격대비 성능 최고렌즈.

 
 
 


디지털 카메라를 만지고 그것이 어른 장난감 수준을 벗어나고 애착이 가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게되는 시기쯤 되면 소위 말하는 뽐뿌질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지름신한테 밀려서 질러버리게 되는것이 보통사람들의 DSLR 구매 시기일 것이다.

 


특별히 재정상태가 좋은분 들이야 첨부터 최고급 바디에 좋다고 소문난 렌즈를 달고 입문하는분도 있을것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뽐뿌질 당하는 물건을 놓고 쉽게 지르지는 못한다고 본다.

 

SRL이란 기계는 애당초 렌즈를 별도로 구입해서 취향이나 목적에 따라서 유저가 선택할 몫으로 남기는것이 정석이지만,

카메라 메이커나 공급자로서는 사용자를 배려해서 물건을 사고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을수있도록 배려 하고 있다.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카메라 메이커 각사는 그들이 개발 보급하는 신제품에 끼워주는 렌즈를 가장 고심해서 선택한다.

 

물론 수입자나 공급자나 판매점도 똑같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는 부분이 바로 번들렌즈이다.
특별히 비싸지않고 자기들이 개발한 신제품의 기술적인 장점이나 기능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렌즈를 부착해서 발매한다.

 

심지어는 어떤 메이커에서는 뒤늦게 발견한 번들의 품질 때문에 출하를 늦출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고심하여 공급하는 번들렌즈를 우리나라 일부 층에서는 쓰레기처럼 따로오는 교육용 물건으로 말하면서 카메라를 조금 다룰줄 알면 버릴 렌즈로 이야기 하는 것을 본다.

잘못아는 일부 유저는 카메라에 쓸데없이 따라와서 할수없이 산 것일뿐 구입 하자말자 써 보지도 않고 중고로 내다 파는 모습을 볼때 아쉬운 마음이 들때가 있다.

 

실제로 최고급 렌즈는 아닐지라도 번들은 가장 적절한 기본 화각과 적절한 출력물을 내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메이커가 보증하는 렌즈이다.

과거 필카에서는 일반인들의 경우 번들렌즈로 그 기계를 이별 할때 까지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과거 어느 시기의 비공식적인 이야기 이지만 유럽쪽의 PC 하드웨어 사양과 디카 사양이 우리나라 PC하드웨어 사양과 디카 사양보다 한단계 아래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들이 카메라를 우리보다 모르거나 GNP가 우리보다 한스텝아래가 아니라는것은 말할필요가 없을것이다.

하이엔드가 잘팔리는 곳으로도 이야기 듣고 있다.

또 기능과 품질에 타겟을 두지않고 소문난 메이커에 타겟을 두는 경향이나  사면서부터 중고로 팔때 어느것이 더 값을 후하게 받는것을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과연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하려고 사는것인지 팔려고 사는것인지 하고 생각해 볼때도 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맹품과 맹신이 결합되어 아까운 물건들을 고급이 아니기 때문에 천대하는 일부 풍습이 자리하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해 본다.

 

 

 

 

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부산 불꽃축제를 보던날

부산불꽃축제를 보던날-광안대교-금련산

창원에서 왔다는 어느 디카동의 한분이 자릴 마련해 줘서 감사 드린다.
여기의 모든사진은 불펌을 거부합니다.


몇년채 부산 불꽃축제를 보긴했어도 언제나 제대로 자릴 잡지몯해 떠밀리면서 불편하게 보거나 아예 멀리 떨어진 산에서 보곤 했었다.

 

올해는 몇일전부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수소문하고 지인을 동원해서 자릴 마련했다.

정작 자릴 마련하고 보니 각종 동호회의 자리 다툼과 세 과시가 장난이 아니다.

삼각대가 크로스 되고 카메라 옆을 스치면서 건드리기 일수이고 카메라 전쟁이 벌어진다.

 

모든사진은 크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부산불꽃축제

 

아침일직 갔었지만 이미 삼각대는 줄서 있다.

금련산 모 장소를 더듬어 경남 창원의 어느 디카동 사람들이 마련한 자리에서 나름대로 편하게 해가 떨어지길 기다려 대충 담아 볼 기회가 생기긴 했지만 불꽃이 초보 찍사에게 그리 호락호락하게 찍혀 주는놈이 아니지않는다.

부산불꽃축제

해떨어지기전에 대충 화각테스트를 해봤다.
멀리 대교 현수에 걸려있는 일본 크루즈선도 이미 구경준빌마치고 기다린지 오래 됬다.

 

 이제 해가 떨어지고 레이저를 미친듯이 쏘아댄다.

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이윽고 시험발사가 일어나고 첫불꽃이 터진다.

 

부산불꽃축제

백사장엔 불새가 날아다니는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건물이 막혀서 안보인다.

마원으로 당기기도 귀찮고 초보라서 놓질건 뻔하고 해서 전화각다 잡고 아예 느긋하게 릴리즈만 누를작정이다.
화각내로 안들어 오는건 버릴작정한다.

 

부산불꽃축제

사진으로는 이래도 현장에서는 전체가 보이는게 훨씬 아름다웠다.

빛가리개도 있지만 초보가 타이밍을 잡긴 힘들었다.

포기하고 하나씩만 오버 안될만큼 잡기로하고 털어지는불꽃은 다 버리기로 한다.

 

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위에 선명하게 핀 가을국화가 정말 아름답다.
불꽃이 점점 테마가 있는 불꽃으로 발전한다.

 

부산불꽃축제

다 터지고 떨어지는 불꽃을 잡을 자신이 없어 리리즈를 항상 좀 짦개 놓았다.
다음에는 이제 좀 할것 생각이 들지만 그놈의 욕심이 여러개를 다 담고 싶어서 옳은거 하나도 건지질 못한다.

 

 

부산불꽃축제

아무렇게 막 터지는 그런 불꽃이 아니다.
계속되는 불꽃은 어떤 주제가 있는 작품으로 연결됨을 알수 있다.

 

 

부산불꽃축제

울창하게 쏟아지는 숲속의 바닷가에 솟아나는 야자수를 보세요.

부산불꽃축제

 

저멀리 광안대교에는 사막의 오아시스 신기루가 나타납니다.

야자수 아름다운 페르시아의 한 오아시스입니다.

 

 

 

부산불꽃축제

이제 불꽃은 웅장하게 피어 뻗어 나갑니다.
지는불꽃 보다는 피는불꽃이 더 아름답습니다.

 

부산 광안리의 밤하늘은 폭죽과 불꽃 구름으로 뒤덮히고 사람들의 환성으로 가득했던 한시간의 흔적은 내년 이때까지 이 계곡에 남아 있을 것 입니다.

 

부산불꽃축제

내 뒤에는 창원의 어느 사진 동호회에서 온분들이 즐겁게 떠들고 있다.

비교적 젊은사람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팀인것 갔다.

 

 

부산불꽃축제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아름다운 날개짖.


석양을 향해 떠나는 우아함-힘찬 飛上과 아름다운 떠남 .




물새 한마리가 비상 하는 것 을 담았다.
공중에서 한바퀴 선회하더니 태양이 지는 석양을 향해 날아가는 우아한 날개짓이 아름답다.

카메라에 소리가 담기지 않는것이 안타깝지만 꺄아~악  꺄~아악 하며 사라지는 소리가 한참동안 귓가에 큰 날개짓과 함께 남았으며 천천이 휘젓는 보기 좋은 날개짓이 지금도 떠 오른다.



엉겹결에 찍었는데 그래도 2장은 볼만해서 올려 본다.


아름다운 날개짖.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2009년 제6회 머크어워드 수상자 발표

 

제6회 IMID 머크 어워드 수상자 발표



독일의 300년된 화학,제약 회사이며 미래 잠재 시장에서도 기술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머크는 사업군을 크게 3가지 즉,


디스플레이(Display), 태양광전지(Photovoltaics), LED/ OLED 광원(Solid State Lighting) 용 재료로 분류하고 집중적인 투자 및 사업화를 도모하고 있는 회사이다.
IMID 2009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신규 비즈니스 및 핵심 화학소재를 소개하고 2009년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술논문상인 머크어워드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자대전으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디스플레이 시장뿐 아니라 태양광전지 및 광원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IMID는 정보기술(IT) 완제품은 물론 이를 구현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미래까지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적을 공유하는 자리로 머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2004년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하여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술논문상인 머크어워드의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분야
이준엽 외 2명(단국대학교)의 “High Efficiency Deep Blue Phosphorescent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using a Phenylcarbazole Type Phosphine Oxide as a Host Material“,

디스플레이 제조 (Display Manufacturing) 분야
장재혁 외 9명(삼성전자)의 “All Layer Printed TFT-LCD Device by Large Area UV-Imprinting Lithography”,

모바일 디스플레이 및 터치 패널 (Mobile Display and Touch Panel) 분야
X. L. Zhu외 4명의 “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의 “Large-size LCD with Multi-touch sensing Capability” 논문이 본상을 수상했고,

머크 젊은과학자상

 

 

서울대학교의 정재현 외 3명이 “360-degree Viewable Cylindrical Integral Imaging System using Electroluminescent Films”로 수여 받았다.

한양대학교의 김재훈 외 3명이 “Transflective Liquid Crystal Display with High Aperture Ratio using Electrophoresis Particles”

매년 한국 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중요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별하는 머크어워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악플 이라고 펄펄 뛰는 어떤글을 읽고..

자기 표현의 여러가지 형태.

[원본]http://dramatique.tistory.com/885

 


온라인의 각종 글은 누구에게 읽혀질 목적으로 쓴다고 봐야한다.


자기만의 글로서 읽혀지길 거부한다면 악플은 없을것이다.

누구의 글을 읽고 그 반응을 글로서 댓글하는것은 원글을 쓰는사람의 의도와 같은것이며 댓글이 반드시 긍정 적이거나 찬사로 이루어 질수는 없다고 본다.

쓰는 사람은 박수를 받기위해 썻을지라도 어떤분에게는 던진 돌이 하필이면 개구리가 맞을수도 있는것 처럼 아프게 다가올수도 있을 것이다.

또 잘쓰고 공익을 목적으로 했을 지라도 의도대로 문맥의 구성이나 시기의 미스 때문에 어떤분에게는 아주 기분나쁜 내용 일수도 있을것 이라고 생각 하며,

그 피해자나 또는 피해는 없드라도 기분을 상한 분이 모른척 한다면 다행 이지만  굳이 댓글을 단다면 예의바르고 성숙된 단어를 구사 하기가 힘들 수 도 있을 것 이다.

이때 이 글이 그래도 악플인가?
원인이 엄연히 있고 원인이 먼저이고  저질댓글이 뒤인데, 원인 제공자는 사과하지 않고 저질댓글러는 욕먹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욕성 댓글자와 원인제공자가 사과로 합의 해서 수정하거나 지울수 있으면 좋을것이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식수준이 동일하지 는 않다.
우수한 지식의 소유자가 가진 잣대로 상대적으로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이 쓴 글을 그 표현이 저속하다고 해서 악플이라고 단정 해서는 안된다.

어떤 층에서는 대충 하는 말이 어떤 집단 에서는 욕으로 들릴수도 있다는 것 이다.
예를들어 현대온라인에 많이 사용되는 'ㅁㅣ친' 이런말은 어떤 집단에서는 '틀렸다' 정도로 해석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는데 ,
어떤 층 에서는 잠못 이룰 정도로 상처 받는다.물론 이런 표현이 좋은 표현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이런 현상은 언어 순화를 위한 별도의 문제이며 어떤 집단간 문화의 불협화가 동시에 존재하는 온라인의 특성 때문이지 결코 악플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의 특성상 어떤 위치에 있는분은 사법적인 절차없이 IP를 추적하고 전화해서 나무랄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왜소한 쪽에서는 네가 쓴 글이 악플이라고 일방적으로 나무라면 사과할수 밖에 없다.

좀더 낳은 위치에 있는 분이 좀 못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과연 공정한지를 되돌아 봐야 한다.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어떤 글에 단 댓글을 막무가내로 악플이라고 몰아치는 어떤 글을 보고......

악플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악플의 정의가 명확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있는자가 힘없는 자에게  표현을 문제삼아 악플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잘못되고 오해받을 소지의 글이 있어도 모른척 하거나 예의바르게 지적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점잖게 타일러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잘못해도 잘못을 지적하는 자세가 성숙되고 예의 바르기를 바랍니다?.

원인을 제공하시는 분들께는 잘못해도 욕하면 안됩니다?
예를들어서,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아도 개구리는 점잖게 "아프니까 던지지 마세요"라고  해야 합니다?.
돌던진 사람은 사과하지 않아도 됩니다,하찬은 개구리에게 던진거니까.?
사과 한다면 돌이 잘못 한 것이니까 돌이 사과 해야 합니다?.

 


자기만의 잣대로 남을 잰 결과물에서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우기면 안된다.

 

 

 


 

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대도시에 적응한 왜가리

똑똑한 왜가리- 새 머리는 작아도 진화 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 하천에 흔한 새이다.
하천가에서 꼼작도 하지않고 몇시간씩 기다리다가 고기가 발가까이 오면 집어 삼키는 참을성 많은 새이다.

 

이 똑똑한 왜가리는 주로 저공 비행한다.

에너지도 많이 들게 높이 날 필요가 없을것이다.

 

오늘 이 왜가리의 똑똑한 비행을 담았다.
어차피 인간들이 밀고 들어 오니까 왜가리가 이제는 아예 도심에서 살기로 작정하고 도로 상황을  파악했나보다.

건물많고 전기줄많은 도심을 지날때는 도로를 자동차와 함께 나르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하게 샤터를 눌럿는데 한컷이 걸렸다.

 

도로가의 구조물지붕을 아슬아슬하게 비끼면서 전봇대와 전기줄과 나란히 저공비행한다.

부산 안락동에서 잡았는데 머지않은곳에 수영천과 온천천이 있기때문에 왜가리는 자주 본다.

 

 

고기가 발앞에 다가와서 실패율 0%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끈질긴 왜가리.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올해의 젊은과학자상-머크어워드 (Merck Award)

미리보는 올해의 젊은과학자상 - 머크어워드 (Merck Award)
International Meeting of Information Display,IMID-
Young Scientist Merck Award 2009  

머크사는 젊은과학자 들에게 주는 비젼있는 상을 제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IMID 는 우리말로서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 라고 하는데 이 국제 대회를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한다.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것은 국가가 미래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아나일 것 이며 이는 국제적으로 각국이 이미 실시하고 있지만,

글로벌기업인 독일의 한 회사가 제정한
Merck Award 중에서도 IMID 상은 국제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서 그 실제적인 위상이 높은 학술대회이며,
이대회와 더불어 시상하는 賞이 IMID Merck Award 인데 10월14일 우리나라의 시상식이 있다.

머크의 젊은 과학자상은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세계의 수많은 곳에서 이미 제정돼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에도 올해에 제정되었다.

Merck Award - 배경
한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며 어쩌면 인류를 위해서 여유가 있는 기업이 해야할 당연한 일일 것도 같지만 아무기업이나 이런일을 하고 있지는 않으며,


 

 간혹 실시한다고 해도 공명정대하지 않고 위상이 졸속하거나 인맥과 금권력에 의한 상이 주어지는 일이 있을수 있으나,


 


 독일의 머크사가 제정한 IMID는 이제 젊은 과학도 들에게 기대되는 상이 되었으며 그 학술대회는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가운데 관련 과학자들의 중요한 학술대회가 되고있다.


이 회사는 1888년 세계 최초로 액정상이 발견된 이후,1904년부터 액정에 대한 연구 및 비즈니스를 시작해 100년이상 액정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한 기업니다.
액정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액정에 대한 연구나 개발 및 생산에서는 세계적인 선두주자이다.
머크는 VA (Vertical Alignment), IPS (In-Plain Switching), TN (Twisted Nematic) 등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라는 국내 법인을 통해 머크는 액정뿐만 아니라 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유기 TFT (Thin-Film Transistors),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유기 물질,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칩, LCD 텔레비전의 화상품질을 향상시키는 광학 보정 필름을 위한 RM (Reactive Mesogens)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는 액정 연구 100주년 해인 2004년부터 한국 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International Meeting of Information Display, IMID)에 "머크 어워드"를 제정하여 전자 시그널 결과 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화면 즉  디스플레이 테크놀러지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보여주는 전 세계의 과학자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인력을 마킹 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 전반에 대한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액정기술 부분 외에도 밀접한 관련 기술부분인 OLED/TFT와 PDP 디스플레이 전분야로 머크어워드 분야를 확장했으며 2006년에는 처음으로  가장 매력적인  젊은과학자 부분을 신설했다.

 

MID 2009,
과기부 원천기술상과 머크 기술논문상 수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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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L. Zhu(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장재혁(삼성전자), 전순옥(단국대), 유르겐 쾨닉 사장(한국 머크), 김재훈(한양대), 정재현(서울대), 이승은 소장, 이동재 전무(한국 머크)

2009년 10월 14일 저녁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연회에서 과기부 원천기술상과 머크어워드가 수여됐다.

매년 한국 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중요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발하는 머크어워드는 2004년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하여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독려하기 위해 머크가 지원
하는 기술논문상이다. 기존 연구진 이외에 대학생과 대학원생 중심의 젊은과학자상도 확대되었다.

“IMID는 정보기술(IT) 완제품은 물론 이를 구현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미래까지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적을 공유하는 자리로 머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래서 기존 연구진뿐만 아니라 미래의 젊은 과학자로 성장할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의 기술지원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한국 머크의 쾨닉 사장은 전했다.

본콘텐츠는 한국머크 보도자료의 발췌입니다.




1. 2009 년 수상작
2. 2008년도 수상작 3. 2007년도 수상작 4. 2006년도 수상작 5. 2005년도 수상작
6. 2004년도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