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물색과 은빛 모래
보통은 부산의 해수욕장 하면 해운대나 광안리를 떠 올리지만 나는 부산사람으로서 동쪽으로 조금더 가면 나오는 송정 해수욕장을 좋아한다.
그곳의 물색은 환상적이며 또 해안선 의 완만히 휘어진 멋있는 모습과 붐비지 않는 너른 모래사장 등 도심에서 멀지않는 곳에 있는 좋은 조건이 두루 갖추어진 여름 휴양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행정구역으로는 해운대 구에 속하기 대문에 해운대로 오해 할수도 있지만 그곳은 공식적으로 송정해수욕장 이다.
수온도 우리나라 동해안 보다는 덜 차며 남해안보다는 조금더 차거워서 적당히 쉬원하며 몇년전부터 백사장 반정도를 차지했던 군휴양지가 철수하고 부터 너른 백사장을 확보 해서 좋다.
모래 또한 밀가루 처럼 부드럽고 어떤 백사장 처럼 인위적으로 매년 갖다붓는 그런 모래가 아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로보면 시야에 도심의 어떤 부분이 보이질않고 곧바로 대양으로 나가는 무한 시선이 가능해서 바다쪽으로 의 시각이 좋아서 쉬원한 느낌을 준다.
유명한 송정해수욕장 사진 몇장을 보여 드립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2009년의 여름을 식힐 송정해수욕장의 전경
너른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다.
마시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솜처럼 부드러운 모래.
환상적인 Blue ! 아니 Green? 에메랄드 바다라고 하는가? 무색투명한 얕은 물에서 연녹색으로 변하다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지나 코발트빛 가지 천천히 깊어지는 모래 톱은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어 ! 시원하다... 집 비들기가 갈매기 노는 바닷가를 산책합니다. 이곳 송정에는 갈매기와 더불어 집비들기가 해변을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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