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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 2019의 게시물 표시

솔부엉이 구조 후기::OmnisLog

구조하러 오는 분이 당도 할 때까지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야행성이라서 그런지 탈진해서 그런진 몰라도 포즈는 잘 잡아 주는군요.  솔부엉이를 가까이에서 사진찍을 기회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요.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솔부엉이는 먹이사슬 꼭대기에있는 맹금류라서 짝으로 또는 홀로 영역을 정해서 사는 조류라고합니다. 그래서 까치같은 집단 조류에게 당한답니다. 이 솔부엉이도 날 수 없을정도로 심하게 당해서 길바닥에서 겨우 엎드려있었는데 집에 데려와서 조금 정신을 차리긴 했네요. 치료하고 보호하는 곳으로 갔으니 잘 회복해서 야생으로 동아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산에 다니다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를 구조해서 기분 좋습니다.

면역력과 장내(腸內) 유산균

만약 장내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진다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각종 질병은 물론이고 우리몸에서 발생하는 각종 독소나 노폐물의 배출도 잘 되지않기 때문에 피부질환으로 부터 독소에 의한 간이 대미지를 받아서 악화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또 장내 유익/유해균의 총 비율이 비만의 원인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장내 유해균중 비만균에 대한 이론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지고있습니다. 따라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에 대한 이론을 근거로 우리몸에 좋다는 유익균 제품들이 상업적으로 개발되어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있고요..

비오는 마안산 감성 트레킹::OmnisLog

충열사 뒤 망월산 지나서 인생문 건너가서 편백림 통과 할때 제일 기분 좋습니다. 삼일운동 기념탑으로 오를 때는 운동 기구를 이용한 간단한 운동도 좀 하고 가기도 하지만 대개는 아래 운동장으로 바조 정상 갑니다. 도심에서 공기좋은 길 4~5km의 거리에 최고봉 해발 약 400m정도로 부담도없는 기막힌 트레킹코스를 개발하고 매일 나만 이용하는 것은 정말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코스 중간 중간에서 합류하는 사람들이있었지만 오늘은 비가와서 아무도없는 한적한 이 코스를 혼자 걸어가면서 이 좋은 코스를 다니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사 깨닳은 것입니다. 참고로 마안산은 일명 대포산이라고 부르는 동래성의 중심산입니다. 그 옜날 가야인들의 무덤이있고 복천박물관이있고 동래성안을 내려다보는 이 마안산은 도심산으로서 아주 멋진 작은 산입니다. 철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 한살씩 더 먹는 나의 모습을 이 마안산에서 느끼며 봅니다. 백세계단을 오르고 내려 가면서 언젠간 이곳을 그리워 하게 되리라는것도 미리 생각해 두고 마음을 비워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