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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 2014의 게시물 표시

성지곡수원지의 가을경치::OmnisLog

성지곡수원지의 가을경치::OmnisLog 부산추천 산책로 성지곡수원지의 가을경치 성지곡수원지의 경관은 언제나   아릅답지만 특히 가을이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성지곡 수원지의 단풍이 한창입니다. 단풍구경을 겸한 길걷기를 하면서 담은 사진을 아래에 동영상으로 엮어서 올립니다. 성지곡수원지(聖知谷水源池)는 부산진구 초음동 백양산 자락에 있는 저수지이며 서울의 뚝도수원지 다음으로 한국 두 번째 설치된 수원시설지입니다. 원래 설치된 구조와 기능이 잘 보존된 수원지이며 집수, 저수, 침전, 여과지,도수로 등이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이 수원지의 물이 흘러서 동천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동천의 발뤈지로 봅니다. 이 수원지로 가는길은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으로 가는 길 옆으로 오르는 편백림 숲속의 잘 정비된 나무계단으로 오르는길과 우측 완만한 경사로의 두개가 있지만 두곳 다 자연이 아름다운 진입로 입니다. 백양산 등산로 초입이기도 하며 길걷기 산책하는 사람들은 한바퀴 돌수 있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부산의 갈맷길중에서도 많은사람들이 추천하는 갈맷길 코스중의 하나입니다.   한국 최초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인 이곳은 1906년 대한제국 정부와 일본 거류민단이 공사비분담과 공동운영에 대하여 합의하고 1907년4월에 착공 2년 5개월 뒤인 융희(隆熙)3년(1909년) 9월에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부산시민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지만 지금은 수원지로서의 역할이 아닌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착공 당시 부산 인구가 4만정도에 불과했지만 30만명정도의 인구가 늘어날것까지의 용량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1972년 낙동강 상수도공사가 완공되고난 후 현재는 부산이 자라ㅇ하는  광광  호수로 사용되고 있는곳입니다.

태고의(적) 늪지 아름다운 우포늪(牛浦-)::OmnisLog

태고의(적) 늪지 아름다운 우포늪(牛浦-)::OmnisLog 태고의(적) 늪지 아름다운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에 산재한  우포늪(牛浦-)은 우리나라 최대의 내륙 습지로서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에 걸친 둘레 7.5㎞정도로서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34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보존지역입니다. 철따라서 변하는 아름다운 모슾중에서도 겨울에 이곳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장관은 경이적입니다. 2011년 1월 13일 문화재청은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곳입니다. 아래는 겨울에 한바퀴돌면서 담은 사진들을 엮어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올린 것 입니다. 세계 슾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람사르총회가 열린창년군 우포늪 자연이 보여주는 비경 우포늪 동영상 URL:  http://youtu.be/x01Tj-IsxD4

무척산(無隻山) 등산기::OmnisLog

무척산(無隻山) 등산기::OmnisLog 무척산(無隻山) 가을등산기 무척산(無隻山)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형주차장-모은암(母恩庵)-천지-선인봉-계단수직코스-흔들바위 석굴암 등산로를 택했다. 11월의3째일요일  느지막히 도착한 주차장에는 이미 전국에서 온 대형 산행버스가 자리하고 있었고 3개의 주차장중에서 빈주차공간이 몇개 남지 않았다. 가까스로 주차를 하고 채비를 마친후 오전10시에 출발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무척산은 남부지방의  단풍이 좀 늦은것을 감안해도 이상할정도로 단풍이 이제사 한창이다. 게인적으로 모은암을 좋아해서 모은암 사시예불을 드리고 있는 시간에 도착해서 잠간 참배를 마치고 모은앞 을 다시약간 내려가서 등산로에 합류했다. 시야도 그런대로 좋고 기온도 포근해서 여름바지를 입고도 전혀 서늘하지 않은 날씨이다. 천지호에 도착해서 통천정에서 점심을먹고 기도원을 돌아서 곧바로 정상을 향했다. 중간에 백운암을 들렸다 다시 오를려고도 했지만 시간적으로 무리가있을것 같은 느낌이라서 그냥 올랐다. 대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느긋한 등산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산정 부근에 있는 기이한 천지(天池)는 술왕능의 전설이 서려있어 더욱 신비하게 보이며 통천정(通天亭)에 앉아서 식사를 할땐 운치도 있었다. 정사석을 밟고 그냥 하산했다. 급경사 계단부근에서 보는 단풍은 너무 아름다워 발길이 늦어진다. 흔들바위에서 때늦게 수믾은 무당벌레들이 모여있는것을 구경하다가 주차장으로 돌아온시간은 3시30분이었다. 부산까지 오면서 김해를 거처 국도를 탓다가 엄청시간이 많이 걸려서 부산에도착해서 저녁으로 설넝탕한그릇먹은후엔 어두웠다. 산행하면서 담은 몇장의 사진과 함께 무척산등산기로 블로그 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