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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 2016의 게시물 표시

영험도량 사리암(邪離庵)탐방기

영험도량 사리암(邪離庵)탐방기 : 사리암(邪離庵)-청도  운문사(雲門寺)의 암자 영험있는 기도 도량 청도의 운문사  사리암(邪離庵) 여기에 쓴 글은 불교적인 내용보다도 본인의 여행기에 비중을 둔 것이며 깊은 불교적인 지식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일반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쓴 내용이기때문에 인용하지 마십시오. 청도 호거산(虎踞山)운문사(雲門寺)를 본절로 한 4암자는 사리암, 내원암, 북대암,청신암인데 그 중에서 영험기도처로 소문난 청도 운문사 사리암을 다녀와서 나반존자(那畔尊子)에 대해 알아보며 후기를씁니다. SONY | ILCA-77M2 | 1/200sec | F/7.1 | 18.0mm | ISO-100 | 2016:05:01 13:25:32 사리암(邪離庵)독성각(獨聖閣) 불교에서  사리(舍利)는 부처님의 진신에서 나온 영롱한 오색의 불가사의한 성물인데 여기 운문사 사리암의 글자는  사리(舍利)가 아니며  사리암(邪離庵)이 라는 것 을 먼저 밝힙니다 . 운문사(雲門寺) 사리암(邪離庵)의 글자는 간사할 사( 邪)자와 떠날리( 離)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찌든 마음으로 이 높은 곳 까지 찾아와서 기도한다면 당연히 간사함이나 사악한 마음이 떠나게 되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본인또한 이곳에서 얻은 마음의 평안도 영험이라고 생각하며 힘든무릅관절에도 불구하고 방문하고 돌아온 나의 내자가 무릅에 탈이 나지않고 생활하는것 또한 영험이라고 생각합니다.불자가 영험을 목적으로 참배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믿는 마음이 영험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운문사가 뛰어난 사찰임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지만 사리암을 방문하려고 한다면 거치게 되는 아름다운 솔밭길 또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초여름 솔향가득한 솔밭길을 따라서 솔바람 맞으며 사리암 주차장까지 걷는 완만한 코스는 약 2.4Km정도 되는 기막힌 힐링 코스입니다. 이 수려한  자연길은 '청도 ...

장산 성불사 탐방기

장산 성불사 탐방기 : 산수국 한창인 성불사  곧 장마가 온다드니 후덥지근 해서 솔바람 맞으며 운동삼아 장산 기슭 성불사를 찾았다. 오르막 좁은 길을 통과 해야 하는 사하촌을 지나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미 사찰을 방문하고 내려오는 몇대의 차량과 교행 하느라 긴장 하며 도착 했다. 생각대로 경내에는 조금도 더운 기미가 없이 서늘한 산바람이 불어오고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함께 들리는 불경 소리가 저아래 무더운 열기를 잊어버리게 한다. 입구에 한창인 수국과 산수국 꽃을 보며 경내를 한바퀴 돌아 관음대불을 참배 하고 항상 개방된 등산 도로를 따라 전망대를 지나서 한바퀴 돌고 왔다. 성불사는 여느 사찰 처럼 사바세계에서 불국토를 들어서는 산문 같은 치장들이 뚜렸 하지 않아서 언제 경내로 들어 왔는지를 나도 모르게 이미 경내에 들어와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SONY | ILCA-77M2 | 1/5sec | F/11.0 | 18.0mm | ISO-200 | 2016:06:25 15:03:47 성불사 입구 경내를 들어서는 솔밭길 SONY | ILCA-77M2 | 1/20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6:11 산수국 입구 언덕에 핀 산수국 SONY | ILCA-77M2 | 1/15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6:33 산수국 입구 언덕에 핀 산수국 SONY | ILCA-77M2 | 1/10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7:06 수국 수국이 한창입니다. SONY | ILCA-77M2 | 1/8sec | F/11.0 | 200.0mm | ISO-200 | 2016:06:25 15:07:39 산수국 SONY | ILCA-77M2 | 1/10sec |...

여름 산에서 화려하게 피는 참나리곷

여름 산에서 화려하게 피는 참나리곷 : 여름산에서 만나는 고개숙인 예쁜 참나리꽃 여름산행을 하면 멀리서도 뚜렷하게 짙은 주화색바탕에 짙은 자주색갈 점들이 박힌 예쁜꽃이 수풀속에 고개를 숙이고 피어 있는 것을 만나곤 합니다. 여름산에서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 참나리입니다. 어린잎은 산나물로 식용하기도 하며 전초가 약재로도 이용되는 참나리 꽃의 꽃말은 깨끗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참나리는 영어로 Lilium lancifolium 이며 속씨식물문-외떡잎식물강-백합목- 백합과- 나리속입니다. 종은 참나이이고  L. lancifolium입니다. 학명도  Lilium lancifolium입니다. 중국이 원산인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 토착된 식물입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참나리 꽃도 예쁘면서 고개를 치켜들지 않고 더욱 숙여서 땅을 내려다 보며 핍니다. 산행때 아침 일칙 영롱한 참나리꽃을 만나면 가까이에서 한번더 쳐다보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항상 보는 참나리꽃이지만 볼때마다 재배되는 여느 화초보다 더 예쁜 야생화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상당히 무더운 산행이었지만 그전산 고당봉 가는 길가에 핀 참나리를 담아 왔습니다. SONY | ILCA-77M2 | 1/200sec | F/11.0 | 40.0mm | ISO-200 | 2016:06:26 11:10:37 참나리 꽃

도로노믹스 !

도로노믹스 ! : 인위적으로 엔가를 낮추려던 노력에 차질이 .. 아베가 끈질기게 시행하는 엔화 가치 하락-작전이 영국의 한방으로 도로노믹스(또로노미꾸스) 될 가능성이 높아 지네. 어쩌면 우리의 수출전선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짙어 집니다.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도 예측 가능해 지는 이유는 애당초 부터 아베의 인위적 환율 정책은 시장경제의 결과를 흔들지 못한다는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를 실제로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시장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가치 원칙이 지배하는 것 이지 그들 자국에서 왼만큼 쏟아 부어도 세계의 거대한 환율 변동을 일국의 정책으로 커버 할 수 없다는 것을 주목합니다. 이번 영국의 EU  탈퇴로 생기는 경제 여파에서  앞으로 얼마나 엔고로 연결 되는지를 지켜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