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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 2017의 게시물 표시

A singing bird - 노래하는 새

강물처럼 바람처럼::A singing bird - 노래하는 새 A singing bird 노래하는 새. 새 한마리가 난간에 찾아와서 지거기기 시작합니다. 기분이 좋아저서 노래한다고 해야 겟지요. 다급해서 짹짹거리는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새가 운다고 하는 말과 새가 노래한다는 말을 두고 선택한다면 새가 노래 한다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해운대 달집 축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는 사진입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때 직은것이며 타오르는 거센 불길속에 모든 액은을 다 던져서 태워버리자는 뜻이 담긴 민속행사입니다. 가가이에서 느끼는 열기가 대단했으며 여기서 뿜어져나오는 강력한 원적외선이 모르는 어떤 치유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충렬사(忠烈祠)의 매화 사진::OmnisLog

충렬사(忠烈祠)의 매화 사진::OmnisLog 해질녘에 충렬사를 한바퀴 돌면서 만개한 매화를 담았습니다. 복천고분군엔 지난주에 만개 했었는데 충렬사의 매화가 조금 늦은것 같습니다. 가까이 보니까 여기도 한참 개화기는 지나간것 같은데 그래도 지기 전에 보게되어 올해의 충렬사 매화를 담아 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문듣고 왔는지 포토 매니어로 보이는 몇분들이 매화에 바짝 붙어서 촬영들 하고 있네요. 세월이 소리 소문없이 그냥 지나 가는게 아닙니다. 부지런히 다니면서 자연이 보내는 시그널들을 보고 듣노라면 시간에 따라서 확실하게 보내주는 계절의 아름다운 소리와 예쁜 모습들을 놓지지 않고 보고 들을 수가 있습니다. 정유년 대 보름도 지났으니까 이제는 아우성 치며 한꺼번에 피어나는 봄의 모습과 소리를 만날 일만 남았지만 먼저 찾아와서 봄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화 매화는 항상 지나칠수 없는 반가운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