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상에게 두려운 이야기 중년 이상에게 두려운 이야기 혈관질환은 암보다 더 무섭고 후유증도 암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수 없다고 하지요... 먼저 아래에 머리속의 한 단면을 보여드리면서 계속합니다. 나는 이 글을 웃으면서 씁니다. 그리고 많은 중년 이상의 사회인이 읽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씁니다. 이 세상은 누구나 함께 살아야 할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 입니다. 2008년 5월30일 나는 이야기만 듣던 MRI 기계속에서 약30분동안 인생의 시작과 누워 있었던 그때 까지가 주마등 처럼 내 눈앞을 빠르게 지나가는 필름을 보았습니다.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 그런것으로 검사 받는게 아닙니다. 그 필름에는 어린시절의 부모님께 사랑받던 아름다운 장면과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나의 자식과 슬퍼하는 나의 아내까지를 포함해서 내가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고 말 것들에 대한 아쉬움까지 빠르게 정리하며 지나는것을 되새길수 있었으며, 이때 얼마나 사람이 겸허해 지는지 모르는 순간을 경험 했었던 기억을 지금 새삼스럽게 느끼면서 타이핑을 하는 손가락이 경쾌하기 까지 함을 느낍니다. 고속도로 1차선에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지만 갑자기 휘어지는 차선을 보면서 '이건 허상이다'하면서 본능적으로 핸들을 똑바로하며 속도를 줄이고 차를 세웠을때에 따라오던 차가 얼마나 근접해서 통과하는지 내차가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지고 크락션이 뒤늦게 멀어지며 지나가는 사태를 당하였습니다, 아마도 사고로 이어젔다면 '운전부주의? 고장난 자동차?등 저그 맘대로 붙인 이유로해서 '일가족 사망' 이라는 뉴스로 나갔을 것입니다. 어느날 파킹장에서 키를 받아든 근무자가 대낮부터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셨길래 저 지경인지.. 하는 소릴들으며 시작한 나의 산행은 이제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건강이 제일이라고 했던가요? 이 말을 잘 몰랐습니다. 실감도 안나고요. 그러나 이제 이말의 뜻을 잘 압니다. 내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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