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신라유적 탐방기 경주 남산을 오르고 쓰는 문화탐방 산행기 조인스 블로그뉴스에서 허락받고 퍼온 글 입니다. 원본: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andoracube&folder=5&list_id=12351190 2011년의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든 8월의 셋째 일요일 경주 나들이를 했다. 경주는 부산에서 거리상으로도 지척이고 관광지로서도 하루를 즐기기 좋은곳이기 때문에 수없이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남산의 문화유적 답사를 위한 산행겸 나들이 이다. 경주의 금오산은 남산의 여러 봉우리와 계곡 중에서도 신라가 불교국가로 존재했던 혼적들이 가장 많이 서려있는 불국-신라역사의 집합인 곳이다. 한 여름 잠긴 몸을 풀고 곧 다가올 가을의 깊은 산행을 위한 워밍업 같은 산행 코스를 찾던중에 높이도 적당하고 가벼운 등장으로도 오를 수 있는 그리 험하지 않은 산으로서 신라 역사도 탐방할 수 있는 금오산을 택했다. 골마다 새겨진 유적지도 탐방하고 등산도 하며 하산해서는 가까운 포석정,안압지등을 경유해서 하루를 보내기 딱 좋은 나들이 코스 이다. 산행하면서, 휴식하면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주분들이 아닌 것으로 볼 때 나와 같은 생각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과연 경주는 문화-관광의 도시임을 실감 했다. 아침을 일찍먹고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경주의 서남산 주차장에 도착한게 오전8시 좀 더 됬을 것 이다. (참고:주차비2000원-무제한 시간 파킹). 간단히 등장을 점검하고 일상적으로 산행전에 챙기는 식음료와 안내도등 현지에서 듣고 참고 해야할 지도나 설명을 문화유적-해설사와 함께 대형지도 앞에서 약간의 이야기를 들으며 준비를 했다. 이후 해설사와 함께 하기는 여러 가지 시간상 또는 등산취향상 맞지 않는 것이 많아서 행동을 단독으로 했다. 일기 예보로는 전국이 흐리고 일부 비가 온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