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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 2009의 게시물 표시

과학자 장영실(2편)

우리고장의 인물 - 장영실(2편) 혼천의-황도를 보는 기계-절기본다 .   과학자 장영실 1편 바로가기 http://dramatique.textcube.com/168 장영실의 태생에 대한 이야기나 배경은 1편에서 약간 언급 하는것으로 마무리하고 지금부터는 그가 남긴 과학적인 유산들을 하나씩 고찰해 볼것이다.   그가 남긴 이론적이고 수학적인 논문은 만난적이 없으나 그가 만들어 놓은 과학적인 고도 지식이 담겨있는 현품들을 보면서 역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 본다. 혼천의는 장영실이 만든것은 아니지만 당시 흠경각의 수장이 장영실이기 때문에 언급한다.   혼천의는 이미 기후를 예측하기 위한 천문관측에 사용하여 온것인데 당나라의 황도유의(黃道遊儀)나 수운혼천(水運渾天) 그리고 송나라의 부루표영(浮漏表影)이나 혼천의상(渾天儀象) 그리고 원나라의 앙의(仰儀), 간의(簡儀) 같은 것은 모두 정교하게 제작된 것들이 있었지만 수동으로 맞춰야하기때문에 우리나라의 문헌상으로는 1433년 세종 15년 6월 9일에 정초, 박연, 김진 등이 제작한 것을 처음이며 당시 세종과 세자는 매일 간의대에 숙직할 정도로 관심을 기울여서 세종 20년 1월 7일 장영실에게 흠경각(欽敬閣)을 짓게하고, 이곳에 혼천의를 설치하였다. 이곳에 설치된 혼천의는 기기를 별도로 수동으로 작동하는 일없이도 측정할 수 있는 정밀한 기기였다.            

지느러미 달린 문어.

해저 3000m 깊이에서  발견한 지느러미 달린 문어 ! 히안한 심해 문어 발견. This is a finned octopus, affectionately referred to by scientists as "Dumbo" because it uses large, ear-like fins to make its way through the ocean. Dumbo lives 3000 metres (1.9 miles) underwater - in a part of the ocean thought by most until recently to be dark and lifeless. But Dumbo is not the only resident of the deepest ocean. It's just one of thousands of newly discovered creatures brought to light by a massive ten year effort by thousands of scientists from more than 32 countries. Called the "Census of Marine Life", it aims to eventually identify every organism that inhabits the earth's river, sea and ocean systems. Five of its 14 global projects focus on those parts where sunlight does not penetrate, the depths below 200 metres. Dr. Ian Poiner is Chair of the Census Scientific Steering Committee. "One of the things that we should understand is that going into the census, it w...

부산 단풍구경

부산에 단풍이 한창입니다. 부산에서 금정산은 부산시민에게 특별한 산이며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산이고 그 산 좋은 계곡에 천년고찰 범어사가 있습니다. 지금 범어사 계곡과 금정산 일대는 단풍꽃이 만발했습니다. 봄이면 꽃이 좋고 여름이면 녹음이 좋아 피서지로 애용되며 가을엔 단풍이 절경입니다. 단풍계절은 짧아서 순식간에 겨울이 오고 맙니다. 조금 짬을 내어서 가족과,친구와,연인끼리 이 가을에는 단풍구경한번 하세요. 오로지 혼자라면 쏠로로 구경하는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이른바 불타는 계곡에서 하루를 놀다가 온 기념입니다. 먼저 구경하고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모든사진은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입구 부터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보박물관과 9층석탑이 단풍과 잘 어울려 있습니다. 자장께서 저 탑뒤에서 큰 지팡일 들고 나올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장군봉 쪽으로 온통 불타는 단풍이 보이지요? 저 불타는 숲으로 들어 갈 것입니다. 범어사 대웅전 앞입니다. 국보 5층석탑도 보입니다.가을 경내가 한층 아름답습니다.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붉고 노랑물감을 뒤집어 스고 있습니다. 온통 주위가 붉고 노래서 시야가 그냥 노랗게 보입니다. 계명암으로 장군봉 가는길입니다. 범어사를 한눈에 내려다 봅니다. 상당한 발품을 팔아야 이런 전경을 볼수 있으며 볼수 있는 시간이 년중 그리 많지 않습니다. 흐리고 바람불고 또 춥고,더우며 때때로 산 안개가 드리워서 짧은 이 가을이 아니면 힘듭니다.  범어사 진입로가 온통 노랑물감으로 채색되고 있습니다. 고찰 산사의 지붕에는 낙옆이불이 쌓이고 있습니다. 붉은 단풍도 함께 드리우지만 이름없는 단풍이 훨씬 좋습니다. 담쟁이 두개가 마지막 자태를 떠나는 태양 아래서 잔뜩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아쉬운 발거름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많은 사진이 있지만 이정도로 소개 올립니다.

과학자 장영실(1편)

우리고장의 인물 - 장영실(1편) 과학자 장영실 2편 바로가기 http://dramatique.textcube.com/171   장영실은 세계에 그의 과학적인 유산을 남긴 우리의 역사적인 과학자 이다. 그의 고향은 지금의 부산 동래이다. 당시에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큰 동래부에 거주하는 인물로서 미천한 신분이었다. 세종실록 의 가록에서 장영실의 아버지는 원나라 유민의 소주(쑤저우)·항주(항저우)사람이고, 어머니는 조선 동래현 기생이었다고 한다. 장영실이 동래현 아전시절에 그의 기술이 뛰어남을  태종이 알고 발탁 하였다 고 되어 있다. 아산 장씨 종친회에서는 출생은 1390(공양왕 2년)이라고 하며. 그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귀화한 장서(아산 장씨 시조)의 8세손으로 고려 말 전서였으며 어머니는 동래현 관기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혼란기에 어머니와 장영실은 조선 관노로 전락 되었다고 말한다. 자영실이 만들어 그 기술적인 업적을 지금도 인정하는 그의 유품들을 현대 과학으로 하나씩 고찰해 보기로 한다. 그는 현대적인 논문을 쓰거나 지금의 학위같은 인증을 받은것은 아니지만 오직 그의 우수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제작된 실물이 존재함으로서 그의 과학은 우수하게 인정받고 있다.   장영실의 유품 첫번채 - 측우기.   측우기가 필요했던 국가적인 시기였을것이며 그 이유는 현대 국가적인 지방 조세나 건설및 강우의 실질적인 계절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종때의 조세 활당을 근거에 의해 흉작인지 풍년인지를 추정하려했다고 생각된다.(작황의 상황을 고려치 않고 조세부과-부당) 강우지역을 파악해서 토지의 등급을 정하여 조세를 부과하려 했다. (옥토나 페토를 균등 세금부과-불공평) 실록근거:매년 봄만 되면 가뭄에 시달림-년간-계절간 과학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려 했다. 국가적인사업(토지측량, 호구조사, 축성사업 에 근거를 이용하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