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mnislog.com/170 남휘( 南暉)와 정선공주( 貞善公主)의 묘(墓). 주남저수지 가려다가 우연히 방문한 이 분묘의 주인공에 대해서 알아본다. 행정구역으로는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구산리 산1-2이며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얕으막한 산자락 양지바른곳에 분묘 3기가 있고 그아래 입구에는 비각이 세워저 있다. 이곳에 있는 남휘( 南暉)와 정선공주( 貞善公主)의 묘(墓)는 원래는 경기도 평택군 동천리 사후동에 있는 것을 후손의령남씨의 후손들이 1974년에 창녕군 부곡면 구산리 산1번지인 이곳으로 이장한 것입니다. 봉분이나 주변땅을 보면 그리 오래된 묘역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정선공주(貞善公主)는 조선 3대국왕인 태종이과 원경왕후 민씨로 부터 태어난 민씨의 넷째딸이다. 서기 1404년 ~ 1424년 2월 25일(음력 1월 25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의산군 남휘(남재의 손자)에게 출가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21세로 생을 아까운생을 마감했다. 훗날 남이장군은 정선공주의 아들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남이는 정선공주의 손자로 밝혀지고 있다. 정선공주의 가계 부 : 조선 3대국왕 태종 모 : 원경왕후 민씨 시아버지 : 의령 남씨(宜寧南氏) 병조의랑(兵曹議郞) 남경문(南景文) 부마(정선공주의남편) : 의령 남씨(宜寧南氏) 의산위(宜山尉) 소간공(昭簡公) 남휘(南暉) 장남 : 남빈(南份) 손자 : 의산군(宜山君) 충무공(忠武公) 남이(南怡) 차남 장녀 : 대사성(大司成) 신자승(申自繩)과 혼인 -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의 후손 南暉(남휘). 貞善公主(정선공주) 墓(묘) 문화재지정 번호 : 도문화재자료 제236호 남휘는 의령남씨의 칠세손이며 영의정 남재의 손자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와 함께 살며 효성 지극하고 인품이 출중해서 조정에까지 알려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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