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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 2017의 게시물 표시

무속신앙-토속신앙-샤머니즘

무속신앙-토속신앙-샤머니즘 : 바닷가에서 치성드리는 것을 보며 고민해 본 토속신앙 우리나라에서 무속신앙의 형태는 다양하게 많습니다. 행위로 표현되는 것도 있고 정적인 공간에 차려진 모습으로도 볼 수 있으며 치성의 형태로 사물을 대상으로 특정 계절 또는 장소 시간에 이루어지는 여러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무속행위인지 토속적인 관습인지 분간이 안되는 하나의 전래 신앙으로 볼 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때로는 불교와 접목되기도 하고..

정월 대보름 해운대 달집축제 점화

노랑 꽃기린이 피었네요::OmnisLog

노랑 꽃기린이 피었네요::OmnisLog 노란 꽃기린이 앙징맞게 피었네요. 이 꽃나무는 마다가스카르를 원산지로 하는 다육식물인데 키우기도 쉽고 꽃다 당양하며 예쁘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그리스도의 식물, 그리스도의 가시, 가시 면류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꽃나무입니다. 꽃말은 고난의깊이를간직한,붉은것은보혈,흰꽃은성결,노란꽃은영광. 예수꽃등입니다. 가시가있어서 예수가 머리에 쓰고 골고다를 핼진할때 고통받은 내용때문에 붙여진 것이 아닌가 짐작됩니다.가시면류관(Crown of Thorns)이라고 하는 꽃기린이 요새 예쁘게 피었는데 아침에 몇장 찍어 봤습니다, 

해운대 정월 대보름 달집 축제::OmnisLog

해운대 정월 대보름 달집 축제::OmnisLog 정월대보름 해운대 달집태우기 행사를 참관했다. 올해는 좀 춥긴해도 날씨가 경장히 청명해서 시야도 좋고 달도 휘영청 밝고 크게 보여서 좋았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외국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저서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뜨인다. 오륙귀범 행사도 시야가 좋아서 좋은 사진을 담을 수가 있었다. 모래 밭에는 한해를 비는 사람들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파놓고 켜 놓은 구덩이를 밟지 않기위해 조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키고 있었다. 달집 태울때 손각대로 찍었지만 강력하게 치솟는 불꽃을 보며 올 한해의 모든 액운을 전 부 불태워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몇장 담았다. 달집 아궁이에 불태울 갖가지 보따리들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게 늘어서 있다. 질서를 유지시키는 해운대 봉사단체 사람들이 잘 정리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모르긴 해도 달집이 탈때 내 뿜는 강력한 원적외선은 몸속 깊숙히 침투해서 건강상 어떤 도움이 될것같은 생각이 든다. 두꺼운 점퍼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뜨거움느낌을 받는것을 볼때 파장이 긴 열선임에는 틀림 없다. 달이 해운데 고층아파트에 걸리고 불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사람들도 저마다 즐겁고 흥겨워 보인다. 정월대보름 해운대 달집 태우기 행사를 보면서 담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