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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 2017의 게시물 표시

금정산 금샘의 신비한 모습::OmnisLog

금정산 금샘의 신비한 모습::OmnisLog 추석연휴에 금샘을 탐방하며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빼어난 기상을 가진 산으로서 자연이 만든 거대한 정원이며 그 정원에는 군데 군데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고 설화도 서려있는  아름다운 부산시민의 자랑스런 산이다. 가끔 가는 산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볼때마다 다르게 보이는 갖가지 자연형상들은 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게 한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좀 덮긴해도 훤효암을 거처서 북문으로 고당봉을 올라서 금샘까지 둘러보고 범어사로 하산했다. 항상 보는 금샘이지만 이번엔 동영상으로 온전히 담아왔다. 어찌보면 신비스럽기도 하고 과연 삼국유사에서 언급할 정도로 깊은 설화가 담길만한 위치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망원으로 땡겨봐도 그예날 천상에서 내려온 범어가 유유히 노니는 모습은 없지만 바위 꼭대기에 생성된 맑은 샘물은 아무래도 미스테리로 남는다. 지질학적인 해답이야 있겠지만 그런 학술적인 이론을 따지기 보다도 하늘에서 내려온 범어가 놀았다는 말이 훨씬더 정겹게 다가온다. 출처:  http://www.omnislog.com/23  [OmnisLog]

영축산 여름 산행 후기::OmnisLog

영축산 여름 산행 후기::OmnisLog 비로암-영축산(1081m) 너덜길 여름 산행 후기  어제 일요일날 베르고 있던 영축산 등산을 했습니다. 워낙 고생을 해서 오늘 하루 쉬면서 여름 산행 후기로 등산 지도와 담아온 사진으로 블로그에 납깁니다. 어쩌다 보니까 영축산 상행로에서 난이도로 볼때 최악 코스라고 하는 비로암 뒤 수직 너덜길로 산행을 하게 됬습니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봤을때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있긴 합니다. 올해의 가뭄으로 보아서 단비인것은 확실하지만 갑자기 많은비가 내려서 걱정되기도 한데요.. 여기 부산은 이틀째 잔뜩 찌푸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기 때문에 맘놓고 출발했지요. 또 비좀 맞으면 어때 하는생각이 드는것은 지난주 신불산에서 비 한번 맞아 보니까 그것도 그런대로 운치있는 산행이드라구요..  출처:  http://omnislog.com/1011  [OmnisLog]

통도사의 암자 비로암 탐방::OmnisLog

통도사의 암자 비로암 탐방::OmnisLog 비로암은 통도사 본찰뒤편으로 부쪽 작은 산허리를 넘어서면 너른 벌판을 지나서 영축산을 바라보고 노송림을 들어서 한참을 지나가면 송림속에 극락암이 나오는데 극락암에서 더욱 영축산자락 가까이 북쪽으로 약 600m정도 들어거면 깊은 산속 계곡에서 영축산을 바로 코앞으로 바라보는 지점에 노송으로 둘어쳐진곳에 빼어난 경관으로 나타난다. 고려 충목왕 원년 1345년에 영숙대사(靈淑大師)가 창건한것으로 알려지고있는 고찰이다. 이후 선조11년 1578년 태흠대사가 창건한곳으로 알려지고있으며 최근에 원명화상이 중수한 사찰로서 통도사 산문내 부속아자이다. 이곳에 소장된 중요 문화재로 1899년과 1904년에 조성된 아미타구품탱,산신탱,조왕탱등이 경남 유형문화재 제354호로 지전되어 있다.  이곳에는 특별히 북두칠성 신앙을 반영한 북극전이 있으며 이곳에 있던 칠성탱은 현재 성보박물관에 이관되어있다. 칠성탱은 경남유형문화재 35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별자리거 표시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여시문(如是門)과 3층석탑이 있다. 특히 이곳에서 약500m떨어진 곳에 통도8경으로 꼽히는 비로폭포와 함께 빼어난 암자와 배경으로 영축산이 병풍처럼 서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이곳은 철따라 바뀌는 영축산이 갈아입는 채색옷과 함께 항상 멋있는 전경을 자랑한다. 또 영축산 정상으로 오르는 빠른 등산로의 초입으로 가을이면 등산인들도 많이 찿고있다. 한여름 등산 하면서 들린 비로암의 사진 몇장을 아래에 보여 드립니다. 출처:  http://omnislog.com/1012  [Omnis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