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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 2009의 게시물 표시

밸랜스의 달인-스톤밸런스

  스톤밸런싱   밸런스를 잡는 취미 스톤밸런싱은 우리말로 중심잡기 또는 바란스나 돌세우기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최근에 바닷가나 경치좋은곳에 취미로 돌을 세우는사람들이 많다. 아마 정신건강에 도움되리라 생각한다.      

계단이 싫다.

제발 계단좀 그만 !   계단 매니어 님 들께 ! 계단 아닌것을 좋아 하는사람도 많다는것을 알아 주시오.   산골짜기 계곡마다 가설하는 계단에 쏟아붇는 돈 중에서 조금만 떼어내어 계단 아닌길을 작아도 좋으니 조그맣게 만들어 주면 안될가 ?   국토를 계단으로 도배하든 말든 계단아닌길도 좀 살려주길 바란다.     등산하는 분들 대부분은 건강에 좋은 흙길이나 계단아닌곳을 좋아한다. 산길이나 등산로에 미끄름길 대체하고 통행량 한번 체크해 보길바란다.          

사람을 찾아 보니까..

  그리운 사람을 찾아 보려고 하다가.   인터넷 온라인에서 사람을 찾아 보려고 몇일을 시도 해 보다가 의외로 어렵다는것을 알았다. 과연 누구를 찾는다고 사이트에 이름을 올린다고 해서 찾아질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여기저기 수소문하는중에 그래도 사람찾는 사이트가 희망을 주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으로 링크를 모아 본다.   보고싶은얼굴   동료.동창.전우 / Colleague and Friends Peaple Search   미주전역의 인명 으로 사람찾기. 많은 곳이 있지만 좀 신뢰가 가서 여기 올려 봅니다.

아름답게 지는꽃

질때 더 아름다운 꽃   어떤 꽃은 피기전의 맺어있는 꽃 봉우리가 아름답지요.어떤꽃은 활작핀 상태가 아름답지요.   그러나 질때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도도하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져가는 꽃을 보세요. 떠날때 아름답게 떠나기가 그리 쉬운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냥 마구 시들지는 않습니다. 조금씩 오므라들고 잘 말아 들인 후에 천천히 쪼그라드는 방법으로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 지는꽃의 아름다움을 보세요.     크릭하면 큰사진을 볼수있습니다.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부산,경남,전남 지역 가을축제-안내 이 글은 재부하동중학교 제14회모임 "섬호회" http://cafe.daum.net/hj14  알림 하동-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축제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매년하는 북천면 일대의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가 올해도 어김없이 2009-09-18 ~ 2009-10-04 간 개최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분들은 가 보시길 바랍니다.혹시 가실분 중에서 함께 가길원한다면 전화연락 주세요...섬호회로. 행사기간 : 2009.09.18~10.04  행사개요 장 소 하동군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꽃단지 일원 주 최 북천꽃단지행사추진위원회 주 관 하동군 행사내용 문화예술마당 길놀이(북천 금촌농악회) - 일시 : 2009.09.18(금)17:30~18:30 - 장소 : 꽃밭내(북천초등→체험마을→주무대) 꽃밭 작은 음악회(개막공연) - 일시 : 2009.09.18(금) 19:00~21:00 - 내용 : 국악·판소리·성악·악기연주 등 우리가락한마당 [이야기 음악회 웅이(한국음악협회 양산시지부)] - 일시 : 09.26(토) 17:00 ※농촌지역 찾아가는 문화행사 [신나는 국악여행을 떠나요(사)두둘쟁이 타래)] - 일시 : 09.27(일) 10:30 [얼씨구!우리가락 좋을씨구(연희패 두드락 사비악 국악예술단)] - 일시 : 09.30(수) 17:00 전통혼례(다문화과정) - 일시 : 2009.09.19(토) 11:00 - 대상 : 신랑-배갑석/신부-린티탄(베트남) 영화상영, 즉석노래자랑, 품바공연, 섹소폰 공연 전시마당 옛농기구 전시, 나비 및 곤충전시, 분재 전시, 이동동물원, 시화전, 조롱박터널, 가을꽃백화점, 야생화꽃밭 포토존 : 물레방아, 전망대, 한우 조형물 등 부대행사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 일시 : 2009.09.24(목)~26(토) - 장소 : ...

미국에서 사람찾기

  미국에서 사람 찾기.-이민간 친구 찾기. People search in USA..   어쩌다가 가끔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 먹고살기 바쁘기도 했고 일하는데 황금같은 시기라 정신없이 보낸 시간 속에서 잊혀저 있던 친구가 문득문득 떠 오르기 시작했다.   만나봐야 특별히 해줄말이 있다거나 꼭 만나야 할  그런 이유가 있는것이 아니고 ,   사춘기를 막 지나고 사귄 친구이기 때문에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는 정도가 깊은 모양이다. 이제 나이가 웬맘큼 들고 그때를 생각하게 되고 돌이켜 볼때 한번은 만나 봤으면 하는생각이 굴뚝 같아진다.   그래서 수소문을 해본 결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시집을 가면 성이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처럼 주민등록번호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의 오래된 이야기 만으로는 찾는것이 황당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특별히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거나 돈이 걸린일도 아니기 때문에 그져 동창생 찾는것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각종단체에 의뢰해 봤지만 지극히 비 현실적 일수 밖에 없다.   또 년령대가 온라인 문화를 즐기지 않을 확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정보라고 해 봐야 한국의 이름이나,나이,종교 정도이다. 최종 출신학교부터 주소 정보를 모르기 시작한다. 물론 출신학교도 알지만 미국에서 그게 사용되지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또 그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뜻에서 막 광고 할수도 없다. 몇일을 수소문 해보다가 미국에 정보를 만지는 아는사람이 없다면 꽤 어려운 일임을 알았다. 이민국에 아는사람이 있다면야 찾을수 있겠지만 나는 그런사람은 없다. 상식적으로 수사 의뢰도 아니고 찾아줄리 있겠는가 생각 한다. 또 유창한 영어를 구사해야 가능할 일일 것이며 돈도 들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정도 정보라면 금방 알수 있겠는데...   국내에서 장노교인이었기 때문에 미...

다시 부는 바람

  아련한 기억 ------------------------------------------------------------- 자영업으로 청춘을 보내면서 당시 경리 하나몫은 해 주는 PC를 가까이 한 덕분에 PC와 인터넷 작업이 서툴지 않는 나는 온라인이 발달하면서 부터 인터넷을 밥먹듯 가까이 하게 됬다. 그시절에는 느린 전화모뎀으로는 좋은 소프트웨어 하나도 맘대로 다운 받을수 없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취미로 재미로 통신을 할수 있게 되것이 고맙다. 이제 나이가 들고 시간도 여유롭고 하면서 부터 시작한 블로그에 재미를 붙여서 나름 지식도 쌓이며 한동안 좋았는데 , 우연히 옛날을 그리워 하는 어느 글을 보는순간 묻어 두고 꺼내지 않으려고 애쓰든 사춘기를 조금 지난 때의 친구가 불현듯 그리워 지기 시작한다. 아! 이게 무슨 말인가 ? 다큰 딸이 있고,학부를 지나서 한참 공부를 하는 아들이 있고 ,충신 마누라가 날 잘 보필하는데... 갑자기 아득한 시간 넘어의 싱그런 때의 그리움이 북받치기 시작하는데 이건 막아둔 봇물이 터지듯이 걷잡을수 없어진다. 아이들 알까 민망하고,마누라 보기 미안하다. 그래도 며칠을 끙끙 앓으면서 되돌아볼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시간을  백 스텝으로 거슬러 가보았다. 아 이게 웬 일인가? 아름다운 내 아내와 결혼하는 그때 부터 나는 그를 잊었고,가끔 생각 낫었지만 옆에있는 아내의 현실이 그런 생각을 완전 봉쇄 하는데 충분하고도 남았었다. 세월이 가고 나이가 쌓이고 자식들 뒷바라지에 촌각을 소홀히 할수 없던 때는 더욱 기억이 되살아나질 못했었지만 이제 그놈의 과거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중에 머릴 내밀고 찬스를 잡았나 보다. 내가 부도덕한 사람인가? 아니다 .저녁을 먹고 온천천을 산책 하면서  나는 말을 꺼냈다. 아내와 바짝 붙어서 "이SA  참 좋은사람이다." 뜬금없이 왜? "첫사랑 이야기도 하고 그리워하는사람 이야기도 다 받아주는 여자가 여기 있지 않느냐?" 그럼 그런 이야길 누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