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과학자 장영실(2편)


우리고장의 인물 - 장영실(2편)
혼천의-황도를 보는 기계-절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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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의 태생에 대한 이야기나 배경은 1편에서 약간 언급 하는것으로 마무리하고 지금부터는 그가 남긴 과학적인 유산들을 하나씩 고찰해 볼것이다.

 

그가 남긴 이론적이고 수학적인 논문은 만난적이 없으나 그가 만들어 놓은 과학적인 고도 지식이 담겨있는 현품들을 보면서 역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 본다.
혼천의는 장영실이 만든것은 아니지만 당시 흠경각의 수장이 장영실이기 때문에 언급한다.

 

혼천의는 이미 기후를 예측하기 위한 천문관측에 사용하여 온것인데 당나라의 황도유의(黃道遊儀)나 수운혼천(水運渾天) 그리고 송나라의 부루표영(浮漏表影)이나 혼천의상(渾天儀象) 그리고 원나라의 앙의(仰儀), 간의(簡儀) 같은 것은 모두 정교하게 제작된 것들이 있었지만 수동으로 맞춰야하기때문에 우리나라의 문헌상으로는 1433년 세종 15년 6월 9일에 정초, 박연, 김진 등이 제작한 것을 처음이며 당시 세종과 세자는 매일 간의대에 숙직할 정도로 관심을 기울여서 세종 20년 1월 7일 장영실에게 흠경각(欽敬閣)을 짓게하고, 이곳에 혼천의를 설치하였다. 이곳에 설치된 혼천의는 기기를 별도로 수동으로 작동하는 일없이도 측정할 수 있는 정밀한 기기였다.

 

 

 

 

 

 

댓글 1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과학자 장영실(2편) 우리고장의 인물 - 장영실(2편) 혼천의-황도를 보는 기계-절기를 만들수 있다. 장영실의 태생에 대한 이야기나 배경은 1편에서 약간 언급 하는것으로 마무리하고 지금부터는 그가 남긴 과학적인 유산들을 하나씩 고찰해 볼것이다. 그가 남긴 이론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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