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일 월요일

회색도시에 파란색갈

조그만 물길과 회색 빌딩

 

회색 빌딩들이 시야를 꽉 막아 서 있고 아득한 저 아래 땅이 있고 나는 공중에 떠있다.
그래도 작은 물줄기가 시야에 들어 오면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

결코 느낄수 없는 물 냄새 이지만 보이는 것으로 만 이라도 회색 빌딩이 주는 답답함을 완화 시킨다.

밤이 되면 높이를 완화 시키는 착각을 주는 불빛이 조화를 이루어서 조금은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

빌딩 옥상에 이상한 구조물들이 푸른 정원을 꾸미는것 보다 더 좋은지를 모르겠는데 ,요새는 옥상 에다가 자꾸만 헬기장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댄다.

그래도 밤에는 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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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회색도시에 파란색갈 조그만 물길과 회색 빌딩 회색 빌딩들이 시야를 꽉 막아 서 있고 아득한 저 아래 땅이 있고 나는 공중에 떠있다. 그래도 작은 물줄기가 시야에 들어 오면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 결코 느낄수 없는 물 냄새 이지만 보이는 것으로 만 이라도 회색 빌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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