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7일 화요일

노을을 낚는사람

아름다운 몰운 노을.

구름도 빠지는 몰운도 벼랑아래.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한반도 끄트머리!
부산의 진산 금정의 정기가 바다 끝까지 내달려 여기 몰운대에 머물어
그 정기 진해서 구름도 뿌리치지 못해,
머물고 마는 몰운대의 벼랑아래..

 

태양이 노을의 꼬릴 내린지 한참 되었는데,

낚시하는 사람은 시간까지 머물게 한다.

 

몰운대 벼랑에 노을을 잡아 - 걸어 놓고,  

일만가지 고민들도 바다에 털어 - 버리고

텅빈 마음으로 세월과 이야기 하는 작은 전마를,

나그네는 오랫동안 바라본다.

 

 

 

댓글 5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노을을 낚는사람 아름다운 몰운 노을. 구름도 빠지는 몰운도 벼랑아래.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한반도 끄트머리! 부산의 진산 금정의 정기가 바다 끗가지 내달려 여기 몰운대에 머물어 그 정기 진해서 구름도 뿌리치지 못해, 머물고 마는 몰운대의 벼랑아래….

    답글삭제
  2. trackback from: 노을을 낚는사람
    몰운대,몰운대사진,몰운도

    답글삭제
  3. trackback from: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DSLR-A300 | Shutter priority | 1/4000sec | F/5 | +0.7EV | 28mm | ISO-200 부산에는 옛부터 유명한 대(臺)가 많다. 그 이야기는 부산의 언저리에는 좋은 경관이 많다는 뜻으로 볼수 있다. 잘 알려진 해운대나 태종대를 비릇해서 몰운대,이기대,신선대,등 걸출한 경관들이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는 몰운대 탐방이다. 몰운대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이야기 한다..

    답글삭제
  4. 왠지 배경으로 사용하면 이쁠것 같아요 '-'

    답글삭제
  5. @Joshua.J - 2009/07/08 12:58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가끔은 좋은그림을 만나지요..

    답글삭제

댓글은 글에대한 부담없는 표현이며 방문자가 남기는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