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6일 일요일

친환경 먹거리 하는곳을 가다.

 

평소 아는 친환경 먹거리를 만드는 곳을 찾았다.  

경남 사천시에  있는 전통 장유를 만드는 시골의 한 곳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드는 장맛은 기막히게 좋다고 말하고 싶지만 입맛이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좋다고 다른사람도 좋을진 모르기 때문에 오직 말할수 있는것은 무공해 제품으로서 전통 장류의 깊은 맛을 내는 정성과 성의가 녹아있는 장맛이라고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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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먹거리를 골라야 했습니까?
나는 하나의 희망을 봤고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사람이 먹기위해 산다고도 말합니다.
실제로 먹기위해 산다고 할수는 없지만 사람이 갖가지 방법의 삶으로 인생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먹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할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나는 오늘 황사장님 부부가 보여주는 먹거리 철학을 현장에서 느끼고 또 그 제품중 하나의 맛에 대한 느낌을 어설픈 표현으로 몇자 적을가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일벌레라는 말을 쉽게 합니다.
그러나 이 말 속에는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순수가 존재 할 때 일기계가 될수 있다는 말일 것 입니다.

가식적으로나 형식적으로 일하는 기계가 쏟아 내는 제품이 올바른게 있을수 있습니까?
특히 그 제품이 먹거리일 경우에는 먹을수 없는 불량품을 양산 해서 차라리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그런 제품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 것 입니다.

나는 오랫동안 황사장과 그 부인을 지척에서 봐왔고 또 그분들이 백전불굴의 의지로서 오로지 순수하고 바른 마음을 가지고 몸으로 때워 땀으로 일구는 그런 사람임을 잘 압니다.

내가 오늘 이 글을 쓰는 것 은 그분들이 내게 준 몇가지의 장류 제품을 먹고 난 뒤 오랬동안 나의 미각을 자극하는 그윽하고 깊은 우리 고유의 향기가,
언젠가부터 나의 뇌리에 각인 되어 있었지만 잊어버리고 있던 그 옛날의 한 시그널을 불러 내었기 때문 입니다.

황사장님과 그 부인께 현대 과학이 주는 문명의 이기인 이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감사와 찬사와 격려를 드릴수 있게 된것을 다행 스럽게 생각 합니다.

나는 믿습니다.
앞으로 무한한 발전을 거듭 해서 반드시 우리 먹거리의 바른 현주소를 찾아 우리가 안심 하고 먹을 수 있는 장류 제품의 본보기가 될 것 이라고 확신 합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을때 까지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부산사람.---

 


정월샘의 황종환 사장님과 그 부인께서 손수 무공해 배추를 나에게 채취해서 주셨다.
보기좋은 사진인진 모르지만 맘에들어 담아왔다.

 


기가 막히게 깊은맛이나는 된장 !
그 된장을 담아 왔으며 그때 담는 모습이다.

 

 

좋은 사진을 공개할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몇장 찍지를 몯했읍니다.

담에 가면 많이 담아 오려고 합니다.

 


  오리지널포스트:

http://cham.slowtour.co.kr/ex/12/photo/board_viewbody.php?code=photo12&page=1&number=11&keyfield=&key=

 

 

댓글 1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친환경 먹거리 하는곳을 가다. 평소 아는 친환경 먹거리를 만드는 곳을 찾았다. 경남 사천시 정동면 소곡리에 있는 전통 장유를 무공해로 만들기를 고집하는 시골의 한 작은 장류 만드는 곳을 찾았다. 이곳을 말한다면, 장맛을 좋다고 말할수 있지만 입맛은 객관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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