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8일 일요일

봄꽃으로 보는 나무나라(3)++++DRAMATIQUE ESSAY

봄꽃으로 보는 나무나라(3)++++DRAMATIQUE ESSAY


봄에 피는 꽃으로보는 나무나라(3)
탱자나무 (Trifoliate orange)

학명 Poncirus trifoliata Raf. 영어명: Trifoliate orange ,일본명:カラタチ(枳殻、枸橘)
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원산지: 중국이
분포:중국,한국 한국은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


높이 약 1~3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2~5㎝ 정도의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난 3출 겹잎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흰색이고 4~5월경에 하나씩 피며 열매는 귤과 비슷한 둥근 액과이다.
호랑나비 애벌레의 중요 먹이식물임.


익은 열매는 지름이 3~5㎝ 정도인 노란색의 장과(漿果)이다,
향기가 좋고 날것으로 먹으면 쓰고 신맛이 강해서 먹기 힘들다.
엶매의 겉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약용으로 쓸때는 덜 익은 열매를 2~3조각으로 잘라 말린 것은 지실(枳實)이라하고,
열매 껍질을 말린 것은 지각(枳殼)이라 하는데, 건위,이뇨제로 쓰며,
지각은 관장제(寬腸劑)로,지실은 습진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민간에서 귀신을 맊는다고 하는 속설이 있고 남부 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고, 감귤의 대목(臺木)으로도 심어 감귤을 접붙이는용도로 사용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오래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하며, 실제로는 한국자생식물로도 말하고 있다.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8호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이보호수는 강화도를 지키기 위해 울타리용으로 심은 일부가 남아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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