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7일 화요일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매월 50억원을 벌어들인다.++++DRAMATIQUE ESSAY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매월 50억원을 벌어들인다.++++DRAMATIQUE ESSAY

필부의 생각으로 보는 개성공단.


북한은 개성공단에서 매월 50억원을 번다.
개성공단은 우리가 미래에 통일이 이루어 질때를 대비한다면 남북의 여러가지 유통창구를 운영할때 상당한 경험자를 배출하는것일수도 있으며 유-무형적인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만약 통일이 오랫동안 지연되고 근접한 주적 국가로서 군사적 무력으로 대치한다고 하면 우리는 막대한 자금을 주적에게 공급해서 군사력을 강화 하는데 일조 하는 결과가 되고 그 타격은 우리의 군이 받게될것으로 본다.

"북한은 개성공단에서 매월 50억원을 번다."는 계산은 "천안함 때리고도… 北, 개성공단에 4000명 더 늘렸다"는 조선일보 2011.05.16 03:01 기사에서 잘 알수 있다.

이 기사를 보면 우리의 북한진출 기업의 이익과 북한 당국이 바라는 이익은 서로 딱 맞아 떨어지는 윈-윈으로 볼수 있다.
우리기업이 현재 북한 노동자 46,420명을 데리고 일하며 점점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더 필요한 노동자 2만여명을 더 추가해줄것을 요구 하고 있다고 한다.

개성시 인구가 30여만명으로 볼때 북한이 노령인구가 아무리 적다고 하드라도 개성인근에서 스스로 일할수 있는 노동자는 전부 공단에 다 들어갔다고 볼수 있다.

북한이 모자라는 노동자를 우리기업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함경도같은 먼곳에서 까지 조달하는것으로 볼때 우리기업과의 신뢰때문에 그렇게 하는것으로 볼수는 없으며 오직 막대한 달러 때문에 계속해서 충원한다고 본다.

우리가 북한 노동자에게 주는 임금은 월급 100달러 정도라고 한다.
이 100달러는 고스란히 북한 정부로 들어가고 노동자는 생필품이나 식량등을 별도로 당국으로 부터 공급 받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 당국은 고약한 말로 대한민국을 공갈 하고 억지 부리며 때때로 도발도 서슴치 않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실제로는 개성공단 우리기업으로부터 양질의 자금을 부담없이 공급받고 있기때문에 노동자를 계속해서 추가 공급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우리 기업들도 베트남이나 중국등 제3국에서의 기업활동보다는 생산성이 좋기때문에 머무르며 확장하리라고 본다.

앞으로 우리기업과 북한당국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정치적 상황과는 관계없이 조화롭게 공급과 수요와 노동자와 경영자와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리라는 보장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가 우려해 본다.

현대 아산이 지금 격고 있는 좋지않은 상황도 북한이 저질른 일방적인 군사-정치적인 문제로 인해서 벌어진 상황이다 .

지난번 천안함폭침사건과 연평도 도발공습 사건보다 더크고 악날한 도발을 북한군부가 저지른다면 과연 우리정부는 지금같이 인내하며 개성공단을 유지할수 있는가 하고 생각해 본다.

개성공단은 아직까지 정치적인 문제가 크게 기업에 파급되지는 않고 있지만 현명하게 예측하고 준비해야할것으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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