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0일 금요일

너덜겅-돌서렁++++DRAMATIQUE ESSAY

너덜겅-돌서렁++++DRAMATIQUE ESSAY

너덜겅 과 돌서렁
산행을 하다보면 골짜기 하나가 온통 바위들로 가드관 곳을 가끔 볼수 있다.
산비탈 전체가 커다란 바위들로 꽉 차서 그 지대를 잘못 들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소진되어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등산로는 주로 너덜겅 지대를 피하는것이 좋다.

너덜겅이란 동서렁 이라고도 하는데 돌서렁은 주로 거대한 화강암들이 오랜시간동안 풍화작용의 물리적인 힘이 바위들의 틈새(절리)를 파고들어 쪼개진 것들이 흙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돌덩이들이 모여서 이룬 지대를 말한다.

계곡에 모여있는 너덜겅은 그 아래로 물이 흐를수도 있고 이때는 바위가 일부 수분을 증발시켜 물은 온도를 빼았겨서 냉장고처럼 시원해지며 구조상으로 얼음이 어는곳도 있다.

이 돌서렁 또는 너덜은 암벽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들이 산의 비탈면에 쌓여서 돌밭을 이룬곳인데,
지질용어로는 테일러스(talus) 또는 애추(崖錐)라고 하며 지방에 따라서 너덜이라고도 하며 돌서렁 이라고도 한다.
산인들이 주로 너덜지대라고 말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너덜겅 지대라고 해야한다.

이 돌서렁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시기는 제3기말경인 약 300만년에서 400만년 전쯤에 형성되기 시작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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