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9일 화요일

선사시대 유적지 반구대++++DRAMATIQUE ESSAY

선사시대 유적지 반구대++++DRAMATIQUE ESSAY

선사시대 유적지 반구대와 아름다운 대곡천
1995년6월23일 국보제 285호로 지정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번지에 있는 너비 약10m높이3m인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동국대 불적조사단에 의해 발견된 이후 국보로 지정되었지만 1965년 12월 울산공업단지 용수를 위한 서연댐으로 인해 년중 수중에 잠겨있다가 최대 갈수기인 겨울 철에만 드러나고 있으며 최근엔 들어 나드라도 진흙이 붙어서 실제로 보기힘든 상태이다.

다만 탁본과 모형품등이 암각화 전시관이나 현장에서 볼수 있다.

이곳은 선사시대 이전부터 거주하거나 수렵적지로서 활동한 그시대 사람들이 생활했던 오래된 대곡천 주변의 계곡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며 자연환경 또한 잘 보전되어 있는 명소이다.

대곡천 물가에 병풍처럼 늘어선 바위중에 면이 평평한 부근에 사람의 키 부근부터 약간 높은 부근까지 빽빽하게 그려진 여러가지 형상들은 과거 사람들이 그린 그림으로서 그 가치를 생각하기 이전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하게 한다.

아주 원시적인 그림으로 부터 상당한 수준의 도구나 수렵용 배모양의 그림들로 볼때 긴시간동안 그림이 보태어진것으로 생각된다.

사학이나 인류학등의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생각으로도 이 지역의 수려한 경관으로 볼때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음직한 그런 장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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