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월요일

이런일이-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DRAMATIQUE ESSAY

이런일이-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DRAMATIQUE ESSAY

이런일이-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무서운 월요일


8/8/14:05

한국거래소는 8일 오후 1시10분 코스닥지수가 전일보다 10.41% 하락해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종합주가지수가 10% 이상 하락한 상태에서 1분간 지속하면 발동되는 비상거래 중단 조치이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증권용어로서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인데 구체적으로 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것을 말한다.
이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금융시장의 악재이다.
이의 발동은 이성을 가지고 투자들에게 흥분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 안치려는 시간을 주려는 의도이다.

하나의 완충장치이기도 하지만 만약 증시에서 극적인 외부 충격이 크게 다가와서 폭락할때 이런 잠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투자자들은 이성을 잃고 보유 주식을 마구마구 처분하거나 거꾸로 흥분한 투자자가 자기 자본을 몽땅 사들이는 무서운 행동을 할수가 있다.

만약 이런일이 일어나고 이성을 잃는다면 주가는 아주 비정상적으로 크게 출렁이고 요동쳐서 시장 전체가 패닉상태가 되어 증시는 물론 경제전반에 걸처 대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막으려는 것이다.

오늘 이런일이 일어 났다.
증권 투자자들에게는 비극적인 단어 '서킷브레이커'이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전기 회로에서 관전류가 흐를때 퓨즈가 작동해서 더큰 사고를 막기위해 설치한 차단기와 같은것이다.

실제로 서킷브레이커는 일정 이상의 전류가 흐르면 자동적으로 끊어지는 안전장치인 회로차단기를 말하는 것인데 금융시장에서 동일하게 표현하는것이다.

우리나라: 1998년 12월 주가 상한 제한 폭이 12%에서 15%로 확대될때 도입했다.
언제 발동했나
1987년 10월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22%나 급락하는 "검은 월요일"
2000년 4월 17일-미국 증시 폭락때 17일 개장 10분 만에 코스피 지수: 전날 종가대비 90포인트 이상 폭락.
동년 9월 포드의 대우차 인수 포기및 유가 급등때.
911 테러로 전세계 증시가 우려로 얼어붙었든 2001년 9월 12일

코스닥: 2006년 1월 미국 증시 급락때 코스닥지수 10.18% 하락때.
2007년 8월 16일: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20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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