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일 토요일

CCD 자가 청소++++DRAMATIQUE ESSAY

CCD 자가 청소++++DRAMATIQUE ESSAY


CCD 청소 시행기

스스로 해본 경험을 쓰는 것 이며 종용 하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따라 하겠다면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 입니다.그리고 결과가 좋지 않거나 파손되더라도 본인이 책임지는것 입니다.다만 부득이하게 AS갈수없고 사진은 찍어야할 경우에 시도해 본것입니다.

DSLR을 사용하면서 성격상 별로 주의없이 렌즈를 갈아끼우곤 했다.
바람부는날 풀받에서도 갈아끼우고,흔들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갈아 끼우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며 사용했다.






화이트밸런스 보조기구를 하나 사서 그걸 테스트하던중에 하얀 A4를 찍어보고 깜짝 놀랐다.
지렁이도 한마리 있고 은하수가 흘러가고 있었다.
신경날을 세우고 맑은하늘이 나오는 사진을 찾아봤는데 거기도 지렁이가 날아가고 흑점이 마구 밖혀있었다.
지금까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지않고 흑점이있는줄 몰랐다는이야기 이다.
이 글을 읽게 되는분도 밝은곳에서 F22정도로하고 A4를 오토포커스 끄고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매미가 한마리 날아갈지도 모릅니다.

아래는 처음 본 CCD 이물질들.

아래는 청소후에 보일때까지 콘트라스트 샤픈을 올려 본 것입니다.
이정도에서 맑은하늘 찍어서는 전혀 이상없이 깨끗합니다.
잡티들이 한쪽 구석으로 좀 몰리긴 해도 사진에는 표시가 없습니다.

아래는 준비물 입니다.
안경점에서 안경타올을 새걸로하나 얻어옵니다.
그리고 쎄게 팍팍 털어서 있을지도 모를 먼지를 완전히 날린후 휴대폰 닥는 스틱에 아래사진처럼 타올을 감쌈니다.

감싼 끝부분에 뽁뽁이로 바람을 쎄게 불어 남아있을지도 모를 먼지를 날려버립니다.
절대로 입바람으로 불지 마세요.
안보이는 침이 묻어서 얼룩이 되드군요.


주위에 사람들이 움직이는곳에서는 하지마세요.
스탠드를 켜고 DSLR CCD 청소모드로 들어갑니다.
주의:바테리가 풀 일때 해야합니다.
주의:성분이 불확실하거나 도전성이 있는 액체를 사용하지 마세요.
작업중에 CCD 샤터가 닫히는 불상사가 나서는 안됩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안경타올을 밝은 스탠드 믿에놓인 열린 CCD 표면을 가볍게 한쪽 방향으로 밀어줍니다.
수전증 있는분은 하지 마세요.
CCD주위에는 칩에 연결된 가는 신호선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그런걸 건드릴만큼 뾰죽한걸로 청소하면 대형사고 날수도 있습니다.
이런 별거 아닌 일련의 과정도 이공끼가 좀 있거나 기계치가 아닌분 이라야 가능할것으로 압니다.
냉대받는 지방분들 에게 필요할지 몰라서 내가 한 짖을 공개해 봅니다.

추기:CCD표면은 정교한 코팅으로 되어있기때문에 힘주어 문질르지 마세요.만약 먼지알갱이가 있다면 그것이 흠집을 낼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리 겁낼필요는 없습니다.
상당한 강도로 코팅되어 있습니다.다만 도전성 액체에는 민감하기때문에 전기가 들어가서 작동중임으로 절대로 액체를 떨어뜨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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