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6일 목요일

지구종말++++DRAMATIQUE ESSAY

지구종말++++DRAMATIQUE ESSAY

지구종말에 대한 생각

만유는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은 언젠간 끝난다.
그래서 지구도 하나의 유한 존재일수 밖에 없고 언젠간 그 수명을 다할 것 이다.

이따금씩 지구 종말이라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주로 특정종교에서 말하는 믿음을 척도로 해서 종말때 구원받게 되거나 아비규환 정도의 지옥에 놓이게 되거나 단순히 구원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곤한다.

종말은 있을것임으로 본인도 지구가 생명이 다할때가 있으리라고 생각 하며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자꾸만 떠 오른다.

지구 종말이라는것이 도대체 지구라는 행성이 우주에서 사라진다는 이야기인지?
지구의 환경이 아주 나빠저서 생명체가 살수 없게 된다는 것 인지?
죄를 지을수 있는 인간들만 몽땅 죽게 되며 죄없는 동식물들은 그대로 존재 한다는 것 인지?
아직까지 종말 형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한 것을 접하지 못했다.

하여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말을 인지 할수 있는 지능을 가진 인간들이 어떤 형태로든 죽거나 죽음보다 더 참혹한 환경에 놓인다는 말로 해석 해 본다.

다만 인간의 지식의 잣대로 잰다면 시간이라는 선 상에서 종말이 있다면 곧이어 시작이 있다는 말이다.
본인은 여기 이 시점을 주목한다.

우주의 시간 그 자체나 공간까지 사라지는 종말이 아니라면 ,
반드시 또다른 형태의 시작이 있다고 본다.

때로는 듣곤하는 종말 이야기 중에서 불붙은 붉은 지구의 모습에서 처절하고 무서운 형태로 변하는 우리가 사는 이땅을 말하는것을 보면 아마도 지구가 종말을 맞이 하는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종말을 맞이 한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아무리 황폐된 지구가 될지라도 거기에 적응하는 생물이 나타나리라 는 생각이 들고 그때가 시련을 디디고 새로 시작하는 지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런가정에서 우리는 지구 종말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는 지구에 주인공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너무나 당연한 온실까스에 의한 지구 환경의 급변이나,
대 빙하같은 것들에 대한 대비도 안하는 지금 그보다 더 참혹한 환경변화를 누가 만약 내리든다 거나,
혹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반응한다거나,
가상 결과는 현재의 인간들이 유추할수 있는 정도이상의 참혹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쓰나미같은것이나 활화산 같은것을 보면 조금은 상상이 간다.
국지적으로 종말의 모습을 보여준것이라고 가정하고 전체 지구가 그런상황이나 그 이상의 힘으로 지구를
흔들어 대어 물이 출렁이고 땅에서 화산이 분출한다고 해도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현명한 인간들은 생각해 봐야 하며,
만약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고 실행에 옮긴다면 인간은 지구의 종말을 겪고 지구의 시작을 하게되는 위대한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달은 지구를 바라보며 항해하는 선박의 대피보트처럼 지구를 따라다니는 이유가 무었인가?
달의 기지안에는 우리인간의 먼 조상들이 억만년 먹고 쓸수 있는 에너지와 식량을 준비해둔 대피소가 아닐가 하며 종말 이야기 때문에 가상으로 생각해 본다.

우리 인간은 종말이 올때 노래하고 웃으며 조용이 죽어주는 나약한 생명체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일 종말이 올지라도 종말 그다음을 위해서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

그래서 특정 종교에서 말하는 종말 그런거 말고,
실제로 다가올수도 있는 지구의 대 재앙에 대해서 심사 숙고 해야한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적극적인 자세로 지구의 종말을 지연시키거나 현재상태로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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