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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상점검 블로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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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상점검

자동차 예방정비

보통 자동차 점검은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입니다.
그러나 왕초보 초심으로 돌아가서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자통차 점검은 해야 할 것 입니다.
아래 기본적인 내용을 경찰청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꼭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아니며 제목처럼 일상적인 점검으로 볼 수 있으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정비하는게 좋지요.

아래내용은 도로교통공단 에서 안내하는 내용입니다.
출처:http://www.rota.or.kr/Work/Code/RotaSafety/RotaSafety06_list.jsp 02-2230-6124

고장상태 원인 및 조치요령
이상한 소리가 날 때
- '끼익 끼익'하는 소리가 날 때
- '덜커덩'하는 소리가 날 때
- '휙휙'하고 바람부는 듯한 소리가 날 때
- '삐익 삐익'하는 소리가 날 때
- 주행 중 제동할 때마다 발 언저리에서 끼익하는 소리가 나는 것은 브레이크 라이닝이 다 닳아서 그럴 경우가 많으므로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환한다.
- 현가 장치의 쇽어브소버(완충기)가 고장난 것인데, 완충기는 차의 스프링이신축될 때 적당한 저항을 주어 차를 지탱하고 노면을 달릴 때 안전성을 유지시켜 준다. 20,000km정도 달린 후에 이소리가 나면 쇽 어브소버를 교환한다.
- 보닛 쪽에서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면 발전기(팬)벨트가 느슨해진 것이므로 바로 엔진 시동을 끈 다음 조정 넛을 풀고 팬 벨트를 규정의 장력으로 잡아당긴 다음 넛을 돌려서 조여 주면이 소리가 나지 않는다.
- 주행 중 핸들을 돌릴 때마다 '삐익'하고 철 대문이 닫히는 것같은 소리가 날 때는 스티어링 기어(조향 기어)박스나 핸들에 결함이 발생한 것이므로 수리를 받는다.
이상한 냄새가 날때
- 고무 타는 냄새
- 휘발유, LPG 냄새
- 자동차를 길 가장자리 등의 안전한 장소에 정지시키고 원인을 알아본 후 조치한다.
- 전기 계통의 누전일 경우가 많으므로 차의 운행을 바로 중지하고 배터리의 마이너스 쪽 코드에서 배선을 빼내 냄새나는 부위를 찾는다. 그 부위를 절연 고무 테이프 등으로 감아 응급 조치를 한 다음 정비소에서 전문 정비를 받아야 한다.
- 타이어 공기 압력의 부족 상태에서 장시간 고속 주행으로 타이어가 과열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한다.
- 가벼운 접촉 사고나 정비 직후에 있을 수 있는데, 자동차 뒤 트렁크를 열어 냄새가 심하게 나는지 또는 엔진 연료 계통 파이프 연결 부위 등에서휘발유가 새지 않나 살펴보고, 강력 접착 테이프 등으로 단단히 감아 임시 조치한다.
③ 시동이 안 걸릴때
- 경음기를 눌러보고 소리가 작으면 배터리가 약한 것이므로 배터리 약이 정상인지 확인한다. 전기가 다 나가 버렸으면 배터리 연결 케이블로 다른 차에서 지원을 받아 엔진 시동후 충분히 충전한 다음 출발한다. 플러그를 빼 보아 검게 그을려 있으면 와이어 브러시로 깨끗이 닦아 주며, 불꽃이 튀는데도 시동이 안걸리면 연료 계통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플러그가 검게 그을리지 않고 불꽃이 튀면 다른 계통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 엔진으로 가는 퓨즈의 단락도 확인해 본다.
④ 전조등이 켜지지 않을 때
- 전조등 전구의 필러먼트(심선)가 끊어진 경우 비상 전구가 있으면 갈아 끼우고, 비상 전구가 없으면 대부분 자주 쓰는 근등의 심선이 먼저 끊어지므로 전조등의 윗면을 1/3정도 테이프 등으로 가려서 원등을 이용해 운행할 수 있다.
- 전구에 이상이 없다면 퓨즈 박스를 살펴보고 퓨즈가 끊어졌으면 퓨즈 뽑개로 끊어진 퓨즈를 뽑아내고 같은 규격의 예비 퓨즈로 갈아 끼운다. 예비 퓨즈가 없으면 쓰지 않는 장치에서 같은 용량의 퓨즈를 빼내서 대신 끼워 임시조치를 할 수도 있다.
⑤ 기어 변속이 안 될때
- 케이블식 클러치의 경우에는 클러치의 케이블이 끊겼거나 유격이 과다해서 이며, 유압식 클러치는 리저브 탱크의 오일 부족 때문이거나 기름이 새서 압력 전달이 안 되기 때문이다.
- 따라서 기름이 새는 정도가 적으면 클러치 액(또는 브레이크 액)을 보충하고 더블 클러치를 밟아주면 기어가 들어간다. 클러치액을 보충한 다음에는 반드시 클러치 페달을 여러 번 밟아서 공기를 빼내야 한다.
⑥ 핸들이 한쪽으로 쏠릴 때
- 한쪽 타이어에서 공기가 새거나 휠 얼라이어먼트(바퀴의 정렬)가 불량해서 일 때가 많으며, 타이어의 펑크도 한 원인이 된다. 이때는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거나 새 타이어로 교환해야 한다.
⑦ 타이어에 펑크 났을때
- 앞 타이어가 펑크나면 핸들이 펑크난 쪽으로 돌아가려고 하며, 뒤 타이어가 펑크나면 좌우로 기우뚱거리면서 헤엄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⑧ 충전 경고등이 들어 왔을 때
- 충전 경고등이 들어오면 올터네이터(Alternator)에서 축전지로 충전이 안된다는 뜻으로, 팬 벨트가 끊어지거나 올터네이터 자체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 팬 벨트가 끊어졌을 때 : 준비한 폭 2cm, 길이 2m정도의 폐 타이어 튜브 고무줄을 2겹으로 해서단단히 조여 묶는다.
- 팬 벨트가 늘어졌을 때 : 올터네이터에 있는 조정 볼트 넛을 돌려서 팬 벨트 장력이 7-9mm정도가 되도록 한다.
- 팬 벨트에 이상이 없을 때에는 가까운 정비 공장에 연락 정비 조치후 운행한다.
⑨ 오일 압력 경고등이 들어 올 때
- 엔진 시동을 끄고 4-5분 정도 기다렸다가 오일 레벨 게이지로 엔진 오일량과 점도를 점검한 후부족하면 보충한다. 만약 오일량이 정상이면 오일 스위치 배선이 떨어지지 않았나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데도 오일 입력 경고등이 들어 오면 가까운 정비 공장에 문의, 조치를 받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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