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 목요일

금전초 효소담기 블로그 에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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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용식물 금전초 효소담기

금전초는 오래전부터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차로서 먹어온 좋은 약용 식품이다.
그 이유는 신장,방광,요로,등 기관의 침착되는 물질을 제거하고 대사를 원할히 하며 감염이나 염증을 제거 또는 완화하는 성분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복용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오랫동안 가볍게 즐기기 위해서 효소로 담궈본다.
잘 숙성 시킨후에 따뜻한 물에 조금씩 희석시켜 향기좋은 금전초 효소차를 먹기 위해서..


야생하는 자연산 금전초를 채취해서 잘 손질 해야 한다.
쓰레기 같은 이물질과 썩은잎이나 마른줄기 등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산야의 조류 배설물이나 기생충의 알이나 동물들의 배설물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흐르는 물에 잘 씻고 헹구며 식초 한방울로 소독하는것도 좋다.

그늘에서 물기가 없어 질때까지 말려서.
먹기좋은 반찬처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금전초1:설탕1.5 정도의 비율로 유리병이나 무휘발-프라스틱이나 항아리같은그릇에 공기가 유통되는 천이나 종이 마개를 하고 한달정도 보관한다.

보관장소의 온도나 계절에 따라서는 6개월정도 보관해야할 경우도 있다.
일정기간 지나면 금전초의 잎은 전부 녹아 없어지고 줄기만 남는데 수시로 금전초의 줄기가 위아래로 바뀔수 있도록 나무젓가락같은 것으로 골고루 섞어준다.

줄기가 완전히 앙상한 실같이 되어 남을때 건저내고 찌꺼기가 남지않도록 세밀한 필터로 받쳐서 한번 걸러낸후에 다시 3~5개월정도 냉장 숙성시킨다 .
시간을 더욱 충분하게 숙성시킬수록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자당을 제거하는데 좋다.


 
아래는 작은병에 담궈놓은 금전초효소가 이미 발효가 진행중인 모습이다.
여름철에 상온에서는 빠른 발효를 경험할수 있으며 충분한 설탕을 첨가하지 않거나 이물질이나 물기가 있을때는 부패하거나 좋은발효가 안되고 실패할수도 있다.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효소담구기는 정성껏하고 자주 드려다 보지 않으면 어느날보면 이미 아까운 노력을 전부 버려야 할수도 있다.


알려진 금전초의 일반적 내용

금전초를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르며 활혈단, 연전초 등으로 달리 부르기도 한다. 
대개 물기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에 가끔 볼수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25센티미터쯤 자라고 잎은 신장 모양으로 마주 난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6∼8월에 피고 달고 단단한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에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인다. 
효능으로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약간 찬 성질이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금전초의 주요 효과로서 방광과 요도, 담낭의 결석을 녹이는 효이며 부효과로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도 크다. 
습진, 종기 같은 피부병에도 날것을 짓찧어 붙이면 잘 낫는다.

금전초는 약리 효과가 매우 다양하면서도 뛰어난 자생약초로 분류 한다.
생즙을 내어 먹거나 달인 물을 마시면 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에는 간암에도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내용근거:최진규)

민간에서는 금전초를 다방면에 쓰고 있기 때문에 중요 효과가 희석되기도 하지만 좋은 약용식물임엔 틀립없다고 본다.
민간에서는 결막염을 비롯한 온갖 눈병에는 달인 물로 눈을 씻고 중이염, 축농증, 임질, 백대하에는 달여서 먹으며 타박상, 화상, 옴, 피부병에는 날것을 짓찧어 즙을 발라 효과를 본다고 전해지고 있다.

통풍, 뼈가 부러진 데, 근육통, 치통, 위장질병에 달여서 마시거나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감기, 기침, 기관지 천식, 각혈, 폐렴, 기관지염, 폐결핵, 늑막염에도 달여서 마시고 두통에는 생것을 짓찧어 즙을 콧속에 한 방울씩 넣는다.

또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밥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간암, 황달, 변비, 비염, 생리가 없을 때, 기생충을 없애는 데, 납중독 등에도 달인 물을 마시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먹는다.


당뇨병에는 금전초 달인 물과 함께 우무를 한 그릇씩 먹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고 한다.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 요로결석에는 말린 것으로 하루 30∼50그램쯤 많은 양을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금전초 달인 물을 먹으면 오줌이 산성으로 되어 알칼리성인 결석을 녹인다.
금전초는 가을에 베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루 15∼30그램쯤을 달여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독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나쁘지 않다.
(이상인용: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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