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3일 목요일

천년묵은 이팝나무::블로그 에쎄이

천년묵은 이팝나무:


거대한 이팝나무

1982년 보호수 지정당시 1120년 되었다고 했으니가 지금은 2013년이니까 좀 더 나이가 먹었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이팝나무지만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우람한 자태를 뽐내며 화려하게 하얀 눈덮힌 것 처럼 꽃을 만발하고 있습니다.
이 꽃이 화려하게 많이 피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아마도 올해 합천지역이 풍년드나 봅니다.
경남 합천군 가희면 오도리 619번지에 있는 이 이팝나무는 고대 당산나무일것이며 지금도 주민들이 보호하며 옆에 사당같은것이 있었습니다.

황매산 철죽제와 등산을 위해서 가다말고 본 이 화려하고 운장한 이팝나무를 돌아오는길에 찍었습니다.
이 이팝나무는 천년 세월동안 이곳에서 숱한 역사의 흐름을 보고 지낸 살아있는 역사 나무입니다.

그 예날 견원이 대야성 침략할때도 누가 이기고 지는지 보았을것이며 최근에는  625때 미군이 합천을 탈환하는것도 보았을것입니다.
너무나 오래된 나무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무엇인지 모를 숙연함가지 느끼게하는 이 거대한 이팝나무가 건강하게 오랭래 이땅에 살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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