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4일 금요일

마스크챗(MASK CHAT)-익명채팅

마스크챗(MASK CHAT)-익명채팅

침묵하는 다수라는 말이 있다.
정의가 무었인지 알지만 현대사회가 주는 여러가지 복잡한 후속성에 부담을 느껴서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거나 피하기 때문에 공권력이 제 구실을 할수 없을 때가 많은것이 현실이다.
익명채팅을 할수 있는 스마트폰어플 마스크챗(MASK CHAT)은 채팅으로 신고하는 사람의 어떠한 정보도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때문에 이에 착안해서 경찰서에서 이용하는 사례가 있다.

익명채팅어플-마스크챗(MASK CHAT)
최근 대두되는 심각한 학교폭력에 초점을 맞춰서 누구나 익명으로 악의 현장을 고발할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 경찰서에서 마스챗을 활용한 신고를 받고 있는데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로 봤다.

이것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이 더이상 어둠의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만 노파심에서 생각해보는 것은 이제 익명제보를 이용해서 침묵하는 정의를 끌어내어 긍정적인 효가가 나는것은 확실할지라도 혹시라도 나쁜마음으로 부정적인 제보를 하는데 대한 철저한 방어제도를 마련하리라고 믿지만 염려스런 생각도 든다.

만약에 어떤 사안에 걸려들어 결백이 입증되기까지는 이미 선량한 사람이 작은 고초라도 겪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익명성의 문제는 이미 오래전에 알고 있던 사실이기 때문에 현대사회는 대부분 익명으로 제보된 내용을 공식화 하지 않으며 신뢰하지 않는 이유일것이다.

스마트폰 어플 마스크챗(MASK CHAT)은 여러가지로 유용하고 재미있는 발상의 어플이라는 데 공감 하며 좋은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모은다면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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