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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의 진수를본다( 부산 낙동강변 뚝길). :: 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STORY

벚꽃길의 진수를본다( 부산 낙동강변 뚝길). :: 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STORY



낙동강 강변길에서 벚꽃길의 진수를 본다.

강변뚝길의 벚꽃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막 낙화가 시작되는것을 보고 왔습니다.
벛꽃의 진수를 보는것은 아마 3일정도밖에 시간이 없을것입니다.

전용인도의 양옆에 줄지어선 아람들이 벚곷나무와 바닥에 붙은 키작은 개나리와 조팝나무등의 꽃이 한꺼번에 
웅장한 봄의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해가 갈수록 낙동강 뚝길의 꽃터널은 점점 더 화려하고 웅장해 지고 잇습니다.
오늘 평일데도 길걷기 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풀밭에서 점심을먹고 가족끼리 나들이하는사람이나 연인들 할것없이 모두다 행복한 꽃구경으로 
한결같이 기쁨이 넘치는 모습들이엇습니다.
구포역에서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약17KM정도 되는 다대포 까지도 계속갈수 있지만
2~3KM정도만 걷고 낙동강변을 조망하며 되돌아오면 별로 힘들지 않고 벛꽃길의 진수를 볼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없는 전용인도 이기 때문에 그만큼 여유롭게 꽃구경을 할수 있는 부산의 명품 꽃길입니다.
전국 어느 벚꽃길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잘 가구어진 명품 벚꽃길입니다.
구포 전철역에서 내리면 막바로 걷기 코스가 연결됩니다.
이 길은 경북 구미까지 연결된 낙동강 자전거도로 입니다.
물론 전국 어디든지 연결되기도 하는 자전거 길이구요.

벚꽃길의 진수를본다( 부산 낙동강변 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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