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Defrag(조각모음)의 원리와 효과

조각모음-Defrag의 원리와 효과

컴퓨터 사용 초보 상식 / 컴퓨터 속도가 느려 질 때

컴퓨터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PC Defrag)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깔면 기본적으로 탑재된
기능입니다. 따라서 이 기능은 원활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조각 모음을 모르는 분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알고 가끔 실행도 할 것입니다.

실행하는 목적은 컴퓨터가 조금이라도 빨라지기를 기대해서 일 것입니다.
대부분 빨라지는 효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조각 모음은 원래 이름 Defrag 또는 defragment 입니다.
조각난 것을 복구한다는 말인데요. 번역은 처음부터 MS에서 한글화 할 때 조각 모음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면 조각 모음을 하면 왜 컴퓨터가 빨라지는지 이유를 알아봅니다.

컴퓨터의 주 기록장치는 하드디스크인데 여기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은 자성(磁性)을 이용해서 자력으로 물리적 회전 원판에 자기를 정밀하게 입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드디스크가 비어 있을 때는 하드디스크에 데이터 신호를 기록하는 헤드가 돌아가는 원반 위에 차례대로 뿌려서 기록하면 되고 이렇게 기록된 데이터를 다시 읽어 낼 때도 회전하는 원반에서 헤드는 쭉 한꺼번에 읽어 내면 됩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데이터를 지우기도 하고 다시 쓰기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헤드가 빈자리를 찾아서 아무 데나 기록을 하게 됩니다.
이 데이터를 읽어 내려고 할 때는 헤드가 한번 쭉 읽어서는 안 되겠네요.
여기저기 끊어져서 흩어진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는 헤드가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끊어진 데이터를 찾아서 다 읽어 낼 것입니다.

답이 나오네요.
하드디스크 원반이 한번 휙 돌 때 헤드가 한 번에 읽을 때와 여기저기 흩어진 데이터를 여러 번 읽어야 데이터를 완성 할 수 있는 것과는 시간적인 차이가 크게 납니다.

사실 이 시간이라는 것이 수십 분의 1초 또는 수백 분의 1초일 수도 있지만 많은 데이터를 읽을 때는 상당한 시차가 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조각 모음을 하게 되면 흩어진 데이터를 동질성 연관이 있는 것들 끼리 차곡차곡 옮겨서 다시 기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포맷하고 최초에 기록한 데이터만큼 정렬성이 우수하지는 않지만 조각모음전과 후를 비교하면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조각모음-Defrag의 원리와 효과

조각모음-Defrag의 원리와 효과

그래서 조각 모음은 사용하는 빈도가 많은 사람은 좀 자주 대략 3~4개월 만에 한 번씩 해주던가 체감속도가 전보다 좀 느리고 하드가 버벅거린다는 느낌이 있을 때 한번 실행해 주면 좋습니다.

그렇지만 좋다고 해서 너무 자주 하면 하드디스크의 미묘한 수명에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까 너무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스파이웨어나 악성코드 또는 바이러스 때문에 느려진 컴퓨터는 오히려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를 내 컴퓨터 안에 골고루 퍼뜨려서 더 나빠지거나 아무 효과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메모리형 하드디스크 즉 SSD는 조각 모음을 할 필요가 없으며 굳이 하게 된다면 큰 충격을 주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조각 모음 프로그램은 윈도 기본으로 탑재된 것부터 무료로 제공하는 많은 소프트웨어가 있으므로 취향에 맞거나 옵션이 많은 것들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하던지 경과는 다 똑같을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시간이 충분히 있을 때 컴퓨터를 사용하지 말고 조각 모음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조각모음을 하면서 다른 작업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조각 모음 결과가 깨끗하게 만족할 수 없을 수가 있겠습니다.
쌩쌩 돌아가는 컴퓨터를 위한 초보 상식이었습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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