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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물싸리 꽃-금로매화(金老梅花)

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물싸리 꽃-금로매화(金老梅花)



물싸리(금로매), Dasiphora fruticosa

물싸리꽃은 고산 야생화 또는 자생화이며 6~8월에 피는 여름꽃이다.
노랑색 작은 꽃경 3cm정도의 크기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은 난상 삼각형이며 겉에 가는 털이 있고 황록색 지름 1.5cm 정도로서 포물형태이다.

작은 잎은 1~2cm정도의 긴 타원형이고 3~7개인데 주로 5개가 많다.양끝이 좁고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회록색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뒤로 약간 말리며 연한 털이 있다.

우리나라 백두산 등지의 고산지대 암석 위에 자라며 초본류나 소 관목류와 함께 군락을 이룬다. 
생장능력이 강해서 재배도 쉽지만 름철의 심한 더위에는 생육 상태가 나빠진다.환경이 나쁜 척박지에서는 견디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좋아한다. 공해 저항성이 크며 내습성과 내조성도 좋다.

도심에서는 열매가 튼튼하지 못해서 무성번식으로 증식하며 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밀폐실에서 녹지삽 또는 반숙지삽을 한다. 분주로 도 가능하다.개화기간이 길고 회록색의 잔털이 덮여 있는 잎과 가지가 안정감을 주므로 정원의 생울타리 또는 경계식재용으로 암석정원에 관상수로 유망한 종이다.

물싸리잎을 약왕다(藥王茶)라하고 꽃은 금로매화(金老梅花)라고 하며 약용으로 이용한다.
낙엽활엽관목/양지/반음지/내한성:강


물싸리-금로매화(金老梅花)


출처: http://riverwind.tistory.com/356 [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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