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까치수염꽃::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

까치수염꽃::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



까치수염꽃은 6~8월사이 여름철동안 내내 흔히 볼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꽃입니다.
작고 하얀 꽃들이 별모양으로 점점이 박혀서 큰 이삭처럼 생겨서 늘어진 모양을 합니다.
이런 꽃 모양이 까치 목덜미처럼 생겼다해서 벼나 수수의 이삭을 닮은 가짜 벼이삭이라고 하며 까치수염, 까치수영,진주채,개꼬리풀이라 부릅니다.
꼬리풀은 이 모양 외에도 또 있는데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종류로는 털이 없는 큰까치수염, 개체수가 많지 않아 귀한 섬까치수염, 제주도에 많은 물까치수염, 바닷가에서 잘 자라는 갯까치수염, 꽃대가 휘어지지 않고 곧게 서서 피는 진퍼리까치수염과, 홍도 버들 참좁쌀풀까치수염 등으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어린 순은 나물이나 나물국으로 먹는데 비타민C가 많아서 봄철 좋은 건강식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개화기에 전초를 채취해서 그늘에 말린 것을 생약명으로 치며 낭미파화라 합니다. 물에 순하게 달여 차처럼 마시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염,황달,소변불통,대하증,이질,인후염 등에서 좋은 효과를 보는 풀입니다.

뿌리 생즙은 골수염,관절염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생잎을 찧어 타박상에 붙이기도 합니다.
주의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설사를 일으킬수 있답니다.  

까치수염의 꽃말은 ‘동심’이네요. 

생물 분류
식물계-속씨식물군-진정쌍떡잎식물군-국화군-진달래목-앵초과-까치수염속-까치수염
학명:Lysimachia barystachys
여러해살이풀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만주에 분포한다.
종류:
큰까치수염.섬까치수염,물까치수염,갯까치수염,진퍼리까치수염과,참좁쌀풀까치수염
이명:
까치수염, 까치수영,진주채,개꼬리풀

까치수염


출처: http://riverwind.tistory.com/374 [강물처럼 바람처럼 Photo Blog]

댓글 없음 :

댓글 쓰기

댓글은 글에대한 부담없는 표현이며 방문자가 남기는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