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작은 콩알만 한 돌멩이가 앞유리창을 때리고 날아갔습니다.
'
땍'하는 소리를 듣긴 한 것 같은데 돌멩이가 너무 작아서 블랙박스에 찍히지도 않았네요.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까 앞 유리 가장자리에 맞았는지 가장자리에서 약 30㎝ 정도 금이 갔군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은 정도라서 그냥 타고 다녔는데 약 1년 만에 금이 70㎝ 정도로 더 나갔네요.
이제는 조수석에 타는 사람마다 깨진 유리에 신경 쓰이나 봅니다.
밖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안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처음 당하는 일인데 앞 유리 깨져 보니까 시간이 갈수록 또 볼수록 속상하네요…. 빨리 교체해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 유리 교체를 보험 처리로 해 보려고 보험 든 곳에 물어보니까 내 보험 자차 자기 부담금이 20만 원부터 돼 있군요.
자차 기본부담금 신경도 안 쓰고 가입했었는데 이런 것도 챙겨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http://omnislog.com/1094 [Omni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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