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6일 수요일

광고로 만나는 선정적 묘사::OmnisLog

광고로 만나는 선정적 묘사::OmnisLog



서핑중 자주보는 성인물 광고
18금이니 19금이니 하는 말이 무슨 소립니까? 

광고 중에서 선정적인 그림이나 교모히 합성해서 어떤 모습을 연상하게 만든 민망한 광고들을 만나곤 합니다. 

종합포털에서는 상당한 필터링을 하곤 있지만 각종 사이트에서 이런 광고를 순화하는데 앞장 선다면 좀더 낳은 환경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성인물에 면역이 되어서 왼만한 이미지는 광고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광고하는 사람들은 더욱 적나라하게 묘사하려고 애를쓰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사실 어떤사이트의 작은 배너 광고는 자세히 보면 민망한 행위를 연상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자극적으로 만든것을 볼수가 있네요.

성인광고성인광고/선정적 묘사

성인만 보는 사이트라면 그저 힐끗 보고 지나가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게 어디 보는사람에 제한이 있나요?

이미지만 그런게 아니고 광고 문구 또한 대단한게 많다는것은 잘 알것입니다.
텍스트를 보면 애인,정력제등을 잘 섞어서 히안한 발상으로 연결되는 문구가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많이 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외국 사이트를 보면 유창한 영어실력이 아니라도 단어 몇 개만 검색하면 영어로 된 사이트는 주루룩 열립니다.

대부분 차단 되지만 형식적인 성인인증만 거치면 거의 벽이 없는 실정입니다.
하긴 지구상에는 무제한 열람 가능한 나라가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18금이니 19금이니 하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13금 14금이면 몰라도..
18세 19세가 컴맹인 사람이 어데 있습니까?
도리어 컴맹은 어른들이 더 많지 않나요?

아이피 우회하고 외국브라우져 사용할줄 아는사람은 어른들은 몰라도 18,19금 해당자는 다  알 텐데요..
또 현대사회에서 18세 19세면 사실상 성인이라고 생각되고요 ? 아닌가요?

유독 내가 고루한 생각을 하는것인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어떤건 가리고 그런건 맊고 어떤건 안보고 하는것에 가치를 두겠다고 한다면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출처: http://omnislog.com/1074 [Omni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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