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3일 금요일

일흔일곱 굽이 도래재를 넘어가며..

일흔일곱 굽이 도래재를 넘어가며..:



도래재는 밀양시 산내면과 단장면을 오가는 고갯길로서 천왕산과 영산 사이로 넘는 높은 재입니다. 예로부터 고개가 너무나 높고 기상상태가 수시로 변덕이 심해서 가다가 위험하여 돌아오는 일이 많아서 붙여진..



언양땅을 넘어가면 석남고개
밀양땅을 넘어오면 도래재고개
일흔일곱 굽이굽이 소쩍새 울어
실안개 피는 자락 눈물 맺힌다

돌아서서 가신님 돌아오는 고개


지금은 자전거 매니어들의 라이딩 명소이며 자동차 초보딱지 떼는 도로연수 코스이기도 한 도래재를 왕복하며 표충사를 참배하고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천왕산을 오른후 하산해서 당일치기 부산까지 돌아온 이 놀라운 세상을 살면서,

좋아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 지역의 교통상황 과 발전된 세상을 살 수있는 나를 생각하며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하나의 정서적인 지역으로서 고맙게 생각하는 곳입니다.


도래재


출처: http://omnislog.com/755#gsc.tab=0 [Omnis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