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 월요일

낙동정맥 영축산 난이도 높은 코스

영축산(靈鷲山) 난코스 비로암 원점회귀

낙동정맥이 몰운대를 출발해서 부산을 지나고 정족산에서 양산벌을 훌쩍 건너뛰어 영남알프스로 진입하며 만나는 영축산(靈鷲山)은 해발 1,081미터로서 1000m가넘는 산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행정구역으로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과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이지만 영남 알프스를 시작하는 가장 남부의 산입니다.
해발 높이 1,081미터로서 높이 뿐만아니라 신불산 바로 아래에서 같은 능선으로 이어져 북상하는 위치로서 울산광역시와 양산시 경계지역에 머물고있습니다.
영축산(靈鷲山) 은 이명으로 영취산 또는 취서산(鷲棲山)으로 불리지만 때로는 축서산으로도 불리는 이름이 많은 산입니디.

영축산은 북상하며 신불산 간월산 가지산등 걸출한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을 함께 연결하고있습니다.
영축산의 이름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따 온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한자 "취"자는 독수리 "취"자인데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임으로 단순히 한자발음때문에 영축산으로 불린것으로도 볼 수있습니다.

영축산(靈鷲山) 자락에는 큰 가람 영축총림 통도사(通度寺)가 개산사로 자리하고 있으며 통도사 산내 수많은 암자들 중에서 경관이 아름다운 비로암에서 들머리와 날머리로 산행한 후기를 씁니다.


출처: https://fmt100.tistory.com/138 [대한민국 명산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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