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토요일

낙동강의 친수 휴식공간


부산의 강안 삼락공원 소개

아름다운 친수공간
염막지구,삼락지구-삼락공원,대저지구,화명지구-화명체육공원


아름다운낙동강
부산은 바다가 좋은것으로 국내외에 알려저 있지만 실제로는 전국 어느도시 보다 강도 좋은 도시이다.
우리나라 제2의 큰강 낙동강이 도시를 감싸고 흐른다.
어쩌면 한강보다 더 큰 강일 수 도 있다.
부산 지구에서 양산부근의 아득히 너른 바다같은 낙동강은 이용 측면 으로서는 외국에 비해서는 버려진 강처럼 배 한척 뜰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은 양산천으로 부터 또는 물금 지구로 부터 강안의 아름다움은 전국 어디에 비교 해도 손색 없는 아름다운 강안 이라고 말한다.

오늘 나는 양산쪽에서 금곡지구로부터 화명지구를 통과하여 지금은 잘 정비되어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드라이빙 하면서 담은 사진으로 아름다운 내고장 부산 낙동강 친수공간의 일부 화명지구와 삼락지구를 보여 드립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지하철 구포역입니다.
강변로에서 보는 구포역은 건축물로서 아름다운 곳이며 부산의 바다관문이 부산항이라면 이곳은 내륙 관문인 지역입니다.
현재 사진은 양산쪽에서 남하 하는 도로 입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언제 봐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과 대저역으로 가는 전철 교량입니다.
이 부근도 다리 건너 족에서보는 것이 더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둔치 여러곳에는 경작지도 있습니다.
수억년 퇴적된 이곳은 기름진 토양상태를 보이며 생태계도 좋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오염된적도 없습니다.
멀리 江上鐵과 地上鐵이 강서구청역으로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아름다운 지하철역중의 하나인 구포역입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저멀리 아득한 김해 평야로 철마와 자동차가 나란히 강상을 달리는 목가적인 풍경입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시야에 펼처지는 곳이 광할한 강안의 둔지이며 아름다운 친수 공간으로 거듭난곳 입니다.
여기 낙동강 강안 정비의 현장에는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물론 시멘트가 약간은 사용되곤 하지만 현장에서 볼때 전혀 자연을 망가뜨리진 않았다고 생각 됩니다.상당한 비닐하우스가 있었던 장소인진 모르게ㅆ습니다.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경치에 취해서 그냥달리면 이 이정표를 놓칩니다.
이걸 놓지면 많이 내려가야 합니다.
아쉬운것은 도로 바닥이나 이정표를 좀더 멀리서 부터 입구 표시를 해야 했습니다.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이제 강가 공원 안을 달립니다.
온갖 꽃들이 강안에는 만발하고 향기는 코를 찌름니다.
산책하는분 들이나 소풍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잔디로 된 주차장도 많습니다.
만차는 1년내내 한번도 없는 무료 주차장입니다.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오월의 창포는 아름다운 자태로 만발하고 있습니다.
물가 공원에는 창포가 군락입니다.
아래는 창포 아득한 군락지대 입니다.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아래는 야생 수초지대의 다양한 풀꽃들의 모습입니다.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발아래 풀숲에는 창포꽃과 크로바꽃이 뒤엉켜서 조화를 이릅니다.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조금 걸어서 소수로나 샛강을 벗어나면 나동강 본류도 바로 만남니다.
강안의 벤치들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건강한 하루를 선물 합니다.
현재 이지역의 물은 식수 등급으로 우수한 청정 상태입니다.

낙동강친수공간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연지도 있습니다.
부산 근교에는 연지가 귀합니다.
부산 두구동에 작은 연지가 하나 있고 여기서 두번채로 찾았습니다.
일직이 피운 연들이 初花를 위해서 쏟아부은 에너지 때문에 연잎이 힘들어 하는군요.
낙동강친수공간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낙동강친수공간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이제 바람부는 언덕에선 저멀리 김해공항의 회항하는 비행기도 보이며 바람타는 곷들도 역동적이 됩니다.

낙동강친수공간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바람부는 들판에서 고개 돌리지 않는 창포가 꽃잎을 훗날리며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낙동강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샛강을 지나 화혜지대를 만나고 검붉은 목단꽃은 유월의 풍만함을 이미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계절을 거슬러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유월목단이 한창입니다.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목단은 자색만 잇는게 아닙니다.
백목단은 그 꽃이 우아하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아래의 꽃은 고개숙인 붉은 할미꽃이 아닙니다.
할미꽃은 세번 피는데 붉은 꽃이 지고 은발이 한창이며 그 뒤의 백발도 보입니다.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이게 원추리인데 작은 원추리이지요,정말로 계절이 미첬나 봅니다.
어쩌다 돌연으로 한송이 핀게 아니고 오월에 이미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어린 동자승이 추운 겨울밤에 관세음보살께 가면서 남긴 동자꽃이 왜 오월에 피는진 모르지만 배고파서 보채는 어린 동자가 생각나서 눈물나게 합니다.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샛강과 산책로는 한적하고 아름답습니다.
고민하며 사색 하고 싶습니까?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삼락공원
아름다운낙동강 친수공간
흐드러진 장미밭을 지나고 꽃받가꾸는 사람들을 지나서 어느단체의 운동회를 보면서 오늘의 사진과 함께하는 산책記를 마칩니다.

나들이-사진모음(1)  포구와 바다농장-사진(2)  삼락 강변공원을 가다.(3)  

낙동강의 친수 휴식공간(4)



  • pandorabox











  • 댓글 7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낙동강의 친수 휴식공간 부산의 강안 공원 아름다운 친수공간 염막지구,삼락지구-삼락공원,대저지구,화명지구-화명체육공원 부산은 바다가 좋은것으로 국내외에 알려저 있지만 실제로는 전국 어느도시보다 강이 좋은 도시이다. 우리나라 제2의 큰강 낙동강이 도시를 감싸고 흐른다…

      답글삭제
    2. trackback from: 부산소개,부산의 연지
      강안정비,구포대교,구포역,낙동강 고수부지,낙동강둔지,낙동강변,둔치,물금,부산관광,부산소개,부산의 연지,부산자랑

      답글삭제
    3. 안녕하세요?

      제 글에 트랙백을 주셨군요.

      저도 답례로 트랙백을 드릴려고 했는데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가 호환이 안되는지

      보낼수 없다고 창이 뜹니다.(제가 컴이 서툰것인지..(ㅠㅠ)



      저도 부산에 삽니다.

      자주 블로그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행복한 하루 여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
    4. @특파원 - 2009/05/23 12:01
      반갑습니다.

      자주 보게 되길 바랍니다.

      트랙백은 되는것으로 압니다만..

      답글삭제
    5. 아름답습니다, 부산에도 몇년 살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답글삭제
    6. @Mikolev - 2009/05/23 18:50
      부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좋은 친수공간들을 많이 만들고들 있지요.

      답글삭제
    7. trackback from: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부산의 친수 휴식공간-낙동강 둔치 아름다운 삼락공원-화명체육공원 DSLR-A300 | Aperture priority | 1/3200sec | F/5 | 0EV | 18mm | ISO-200 부산에 인접한 낙동강 둔치는 이제 삼락공원을 위주로 해서 소문난 친수고간 으로 자리한지 제법 되었고 , 따라서 강안의 각종 무성한 자연 수풀들은 인공 조경과 어울어 지면서 이제 철따라 아름답게 변모 하고 있다. 어는 조경 전문가 한사람이 만든 작품은 아니겠지만..

      답글삭제

    댓글은 글에대한 부담없는 표현이며 방문자가 남기는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