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9일 수요일

나로호 KSLV-Ⅰ 발사체 - 아쉬운 뉴스

나로우주기지 나로호 KSLV-Ⅰ 발사-아쉬운 뉴스.

 

오늘 오후5시전후로 우리의 우주로 향하는 발사체가 나로기지에서 발사된다.

부디 성공적인 발사가 되어 우리힘으로 발사할수 있는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온국민이 흥분된 마음으로 우리의 위성을 우리의 발사체로 발사하는것으로 기대가 크다.

 


그런데 왼 이상한 뉴스인가?

(링크)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370810.html 에서  나로호 주변은 ‘러시아 땅’ 접근금지 라는 기사를 읽고 아쉬운 맘이 든다.

 

우리가 그렇게 열망하고 우주로의 기술도약을 오랬동안 많은 자금과 인력으로 개발하고 연구한다는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고무되고 있는터에,
이제사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잘못 홍보 된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과 아쉬움이 크다.

 

뉴스의 내용은
"1단 로켓, 보호기술로 설정돼 비공개로 제작 공동개발 주장과는 달리 기술이전 전혀 없어 러시아 차세대 발사체 ‘안가라’ 시험대상 냉소 "라는 고딕체 제목이군요.

왜 이런 뉴스를 이제사 읽어야 하는지.

나로기지나 관련부는 왜 이런 이야기를 이제사 하는지.
아님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기자가 알아낸건지.
끝가지 비밀로 해서 국제적으로10번채 위성자력발사국이 되는데 잡음이 없게하든지.

 

사실 대로 라면 아쉽지만 러시아제 발사체를 우리가 사 와서 기술노하우는 모르는채  발사 하는것이다.

 

앞으로도 또 사 와야 한다면 이제는 공동 개발 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라는 말을 곧잘 하는데,

고도기술이라서 기술협력이 안된다면 사실대로 발표하고,

국민이 헷갈리는 뉴스를 더이상 접하지 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홍보성 웹문서에는 1단계추진체는 러시아와공동개발한다고 되 있다.

 

 

실제로 [인용] 1단 로켓은 ‘보호기술’로 설정돼 러시아는 1단 로켓을 비공개로 설계제작·시험해 납품하며, 나로 발사장에서도 허가 없이 접근하는 것은 금지된 채로 조립되고 발사된다.는 데 무슨?, 공동개발 이라고 홍보 되고 있으며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홍보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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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로켓과 과학기술위성 2호는 우리나라가 설계 및 제작했지만 발사의 핵심인 1단 추진체는 러시아가 직접 설계·제작했다.이의 기술 이전은 전혀 없었다면.이번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번째로 ‘우주 클럽’에 든다고는 하지만 사실 ‘우주 발사 자립국’ 대열에 끼는것은 우리가 하는 말이고 국제적으로 그렇게 인정할지는 의문이다.

댓글 3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나로호 KSLV-Ⅰ 발사체 - 아쉬운 뉴스 나로호 KSLV-Ⅰ 발사-아쉬운 뉴스. 오늘 오후5시전후로 우리의 우주로 향하는 발사체가 나로기지에서 발사된다. 부디 성공적인 발사가 되어 우리힘으로 발사할수 있는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온국민이 흥분된 마음으로 우리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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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나로호 발사 연기를 보기 위해 고흥으로....
    저는 어제 인터넷 네이버 카페 중 하나인 카페인 해피버스데이라는 곳에서 나로호 발사 단체 관람 형식으로 고흥의 '남열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서울역앞에서 7시 30분 출발이었는데, 이곳에서는 서울역에서 7시30분에 출발을 한다는 말만 있었지, 서울역 어디서 집결을 한다는 말이 없어서 저는 약 7시15분경에 도착을 해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버스는 보이지 않았고, 담당자에게는 연락이 와서 본이 아니게 서울역에서부터 유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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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나로호> 위성 소멸..KAIST 위치추적 중단
    지난 25일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KSLV-1)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진 '과학기술위성 2호'가 궤도 진입에 실패해 대기권에서 소멸한 것으로 잠정 결론나면서 26일 새벽부터 위성과의 교신을 시도해 온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는 위성의 위치추적을 중단키로 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는 이날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을 경우 첫 교신 예정시각인 오전 4시25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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